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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관점이 변화를 고찰하고 이를 증거기반실천의 위계적 증거단계에 따라 긍정사회복지실천연구를 분류하여 긍정사회복지실천의 연구동향을 탐색하며, 긍정심리학과 같은 긍정관점의 변화움직임을 통해 사회복지실천에서의 대한 함의를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 본 절에서는 사회복지실천관점의 변화에서 논의된 강점관점, 임파워먼트, 탄력성 모델세가지를 중심으로 증거기반실천(evidence based practice)의 위계적 증거단계(hierarchy evidence level)에 따라 정리하고자 한다. 이는 사회복지학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연구경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가설 설정

• 즉 인간의 약점이나 질병, 병리, 장애와 같은 문제중심의 관점이 아니라 장점이나 강점, 자원의 개발, 역경에서의 성공적 적응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들을 강조하고, 인간의 잠재된 힘이나 역량들을 강화시키고 이들이 위기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인간의 본성이 긍정적이고 자비로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제안 방법

• 위계적 증거단계중 가장 높은 1단계는 체계적 리뷰나 메타분석이 해당되고, 2단계는 무선화된 통제실험집단연구, 3단계는 비무선화된 비통제/비실험 집단연구, 4단계는 분석적인 관찰연구나 임상사례가 되며, 마지막 5단계는 전문가의 임상의견과 경험 및 임상사례를 들 수 있다(Tucker, Roth, 2006). 이와 같은 위계적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DBpia,한국학술정보, 한국교육학술정보원)를 활용하여 검색어(강점관점 or Strengths perspective/ 탄력성 or 적응유연성 or resilience/ 임파워먼트 or 권한부여 or empowerment)결과들을 정리하였다.

성능/효과

• 물론 긍정심리학의 한계를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 첫째, 긍정심리학은 긍정적인 개인의 속성이나 특성을 강조하고, 환경에서 의해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증진시킬 것인가에 대한 틀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둘째, 긍정심리학의 긍정적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들이 부족하여 이를 조작화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후속연구

• 증거기반실천은 <그림1>과 같이 클라이언트 상황에 개입할 때 효과적인 것으로 지지된 혹은 최선의 실천방법이 된다는 증거(evidence)가 확인된 것을 토대로 사회복지실천이 이루어지기를 강조한다. 즉,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한 답변들을 찾은 뒤, 이를 지지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인하고 탐색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탐색된 증거들을 비판적으로 평가하여 다시 증거를 실천 현장에 적용해보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쳐야 증거에 기반한 실천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본다(Leach, 2006).
• 이와 같이 효과성이 입증된다면 실천가의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으며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실천 전문가의 임상의견과 경험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검색되지 않았는데, 학회지나 학술대회 등에서 사회복지실천가들이 경험한 분석적 관찰연구나 전문가의 임상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개발권장하여야 한다고 본다. 개인적 차원에서 혹은 개별기관 차원에서 전문가의 관찰연구나 임상의견이 외부전문가와 공유되지 못한다면 실천지혜 및 지식과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강점이나 탄력성, 임파워먼트의 개념들을 활용하고자 하나 이들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나 훈련 경험이 없이 기본적 원칙으로서 이해함에 따라 이론과 실천의 차이(gap)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서 긍정사회복지실천에 대한 강조와 보다 자세한 교육이 이뤄질 필요가 있고, 교육방법의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며, 교육방법의 변화는 사회복지실천전문가로 성장해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지침개발과 같은 실천지향적인 관점을 강조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 앞으로 긍정심리학을 비롯한 긍정과학의 개념을 사회복지실천에 적용하고 응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개입방법들을 촉진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클라이언트의 강점이 어떻게 발달되어지는지, 이를 강화시키는 방법들이 무엇인지, 긍정적 상태나 믿음을 반영하는 연구변수들을 통한 실증적 연구와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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