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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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TV광고음향의 사운드디자인에 대한 수용자 감성반응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으로 영상구조에서 음향이 없는 상태와, 음악설계사운드디자인을 제시 하였을 때 수용자가 받아들이는 음향감성반응을 뇌파측정을 통한 뇌 지수(BQT) 비교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영상에 있어 사운드의 시청각적 감성효과가 사운드디자인설계에 의하여 달라질 수 있음을 정량적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TV광고음향의 사운드디자인에 대한 수용자 감성반응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으로 영상구조에서 음향이 없는 상태와, 음악설계사운드디자인을 제시 하였을 때 수용자가 받아들이는 음향감성반응을 뇌파측정을 통한 뇌 지수(BQT) 비교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영상에 있어 사운드의 시청각적 감성효과가 사운드디자인설계에 의하여 달라질 수 있음을 정량적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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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이러한 연구들은 단순히 영상적 구조변화나, 영상과 음향의 청각적 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주류였으며, 정작 영상음향의 설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수용자에게 효과적인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가 에는 연구가 미진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영상음향의 설계차이가 가져오는 청각적 효과 감성지수(Emotion-Quotient)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TV광고음향의 사운드디자인차이에 의한 감성인식반응을 알아보고자 뇌파측정을 이용한 뇌 지수비교방법으로 연구하였다.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셋째, 연구의 제한점으로 감성지수의 변화가 필요한 시간이 너무 짧은 실험물을 사용한 점이 있으며, 구성음향들이 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화의 폭이 적었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시각 이미지와 사운드는 서로 결합하여 수용자의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바 이에 대한 정량적 접근이 본 연구의 의의이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뇌 활동이 그 활동 당시 뇌에서 행해지는 정보처리를 반영한다는 이론(Greenfield and Stembach, 1972; Mulholland,1973)과 최근 감성공학에서 인간의 감성을 정량화시키려는 연구들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는 데서 근거하여[8][9], TV 광고의 사운드디자인설계에 따른 감성반응을 뇌파측정을 통한 뇌 지수비교방법으로 알아보고자 한다[10].

가설 설정

• 2) C 그룹의 실험 전, 후의 감성지수변화는 와 같다.
• 3) M 그룹의 실험 전, 후 감성지수변화는 와 같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감성지수 측정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의 2 Channel System 이동식 뇌파 측정기(Neuro-Harmony, Brainteck Corp., Korea)를 이용한 뇌기능 지수로 측정하였다. 측정 위치는 전두엽의 세 지점(Fp1, Fpz, Fp2)으로부터 측정하여 입체그래프, 원시데이타, 로 기록하였다.
• 실험영상물은 00기업PR 필름으로 하였으며, 시간은 30초짜리로 하였다. 주요측정 지수는 감성지수를 측정하였다. 이유는 본 실험광고는 제작 컨셉(concept)이 감성소구대상 이였음을 기획자와 연출자로부터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대상 데이터

• 실험 대상자인 피험자는 서울소재의 00방송아카데미 대학과정 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의적으로 참여, 수락한 31명을 피험자로 선정하였다. 피험자는 음향전공학생들을 주 그룹으로 하였으며 일부는 타 전공자도 포함하였고.

• 2.2 실험설계

  실험영상물은 00기업PR 필름으로 하였으며, 시간은 30초짜리로 하였다. 주요측정 지수는 감성지수를 측정하였다.

• 본 뇌파 해석은 주파수 계열 스펙트럼 분석법으로 기존의 밴드별 독립분석법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에 의한 서파 화와 속파화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분석법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백기자, 2007). 측정 실험실 내부는 반사, 잔향특성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차음율:NR20-NR35, 잔향 시간(RT= 0.4sec) 의 조건을 갖춘 녹음실의 control-room 으로 하였다. 청취 스피커장치는 alisis-monitor-2모델(2way type)을 사용하였으며 loudness-level은 60데시벨(dB )크기로 하였다.
• , Korea)를 이용한 뇌기능 지수로 측정하였다. 측정 위치는 전두엽의 세 지점(Fp1, Fpz, Fp2)으로부터 측정하여 입체그래프, 원시데이타, 로 기록하였다. 이 뇌파 측정기는 미국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어 의료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Grass neaurodata Amplifier System과 비교하여 좌우 알파, 베타, 세타파 값에 대한 상관계수가 .
• 실험 대상자인 피험자는 서울소재의 00방송아카데미 대학과정 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의적으로 참여, 수락한 31명을 피험자로 선정하였다. 피험자는 음향전공학생들을 주 그룹으로 하였으며 일부는 타 전공자도 포함하였고. 뇌질환이 없는 우측손잡이로만 하였으며, 약물 복용 자는 제외 시켰다.

데이터처리

•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전 피험자의 각 기초 뇌 지수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Samples T-test (독립표본)으로 하였고, 각 그룹의 실험 전, 후의 뇌 지수변화와 실험후 EQ(감성지수)의 변화 여부의 유의성에 대한 검증은 Paired-samples T-test(대응표본)으로 하였다. 동질성검증은 유의수준 α=0.

이론/모형

• 4sec) 의 조건을 갖춘 녹음실의 control-room 으로 하였다. 청취 스피커장치는 alisis-monitor-2모델(2way type)을 사용하였으며 loudness-level은 60데시벨(dB )크기로 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조군인C그룹, 실험군인M그룹의 실험 전 변수의 동질성 검증결과는 에서 보는 것처럼 모두 유의수준에 못 미치므로 동질성은 확보, 검증 되었다.
• <표5> M그룹 실험 전. 후 감성지수변화

  감성지수(EQ)는C그룹, M그룹역시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SQR-R에서 유의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p=0.046). 이는 실험후가 증가한 것으로 음악사운드디자인이 수용자에게 편안한 감정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 ,(1979)은 TV 광고를 볼 때의 뇌의 좌우 반구의 활동과 회상(recall) 정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뇌파를 사용하였다[11]. 그 결과 blank 화면을 볼 때에 비해 광고를 볼 때 alpha파의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유의수준 0.05%), 좌우반구에서의 alpha파의 출현 정도는 거의 없었지만 좌뇌보다 우뇌에서 아주 조금 더 많이 나타났다. 또한, 브랜드의 recall 수준이 더 높을수록, 뇌파의 활동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 현용진(1992)은 TV 광고에 있어 한 장면의 기억이 그 인접장면의 특징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하여 뇌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13]. 그 결과, 기억과 학습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경계과업 수준의 증가는 목표장면의 시작시점과 선행장면의 시작시점 사이의 시간 간격이 길수록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표장면과 인접장면사이의 사건 유사성이 높을수록 목표장면에 대한 기억력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 둘째, 감성지수의 하위지수인 정신스트레스정도 차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즉 M그룹(음악설계편)에서 피험자가 대조군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낮아 졌음이 나타났다.
• 그 결과, 기억과 학습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경계과업 수준의 증가는 목표장면의 시작시점과 선행장면의 시작시점 사이의 시간 간격이 길수록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표장면과 인접장면사이의 사건 유사성이 높을수록 목표장면에 대한 기억력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김정룡, 박지수(2002)는 TV광고에서 음향을 제시하였을때와 제거하였을때, 음향과 영상을 동시에 제시하였을 때의 뇌파변화를 비교 연구하였다.
• (1986)은 광고를 시청하는 동안의 뇌파를 수집하였는데[12], 주파수 분석을 통하여 alpha파의 블로킹 수준(blocking level)과 변화를 파악한 후, 광고의 각 장면들과 대응시켜 광고의 장면별 속성에 대한 alpha파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뇌파와 recall, recognition, adjective factors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제품, 브랜드, 패키지, 요구 중에서 제품에 대한 recall, recognition, adjective factors등이 모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용진(1992)은 TV 광고에 있어 한 장면의 기억이 그 인접장면의 특징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하여 뇌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13].
• 05%), 좌우반구에서의 alpha파의 출현 정도는 거의 없었지만 좌뇌보다 우뇌에서 아주 조금 더 많이 나타났다. 또한, 브랜드의 recall 수준이 더 높을수록, 뇌파의 활동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Rothschild et al.
• 실험 후 대조군과 실험 군에서도 감성지수(EQ) 는 유의한 변화는 발견할 수 없었다.
• 둘째, 감성지수의 하위지수인 정신스트레스정도 차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즉 M그룹(음악설계편)에서 피험자가 대조군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낮아 졌음이 나타났다. 이는 피험자들에게 스트레스정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요인은 장엄하고 힘이 있으며, slow 템포로 연주된 음악적 감성이 피험자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준 결과로 볼 수 있다.

후속연구

• 셋째, 연구의 제한점으로 감성지수의 변화가 필요한 시간이 너무 짧은 실험물을 사용한 점이 있으며, 구성음향들이 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화의 폭이 적었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시각 이미지와 사운드는 서로 결합하여 수용자의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바 이에 대한 정량적 접근이 본 연구의 의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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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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