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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만두’라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초적인 인식이 서론에서 논의된 대로 간식으로서의 인식이 주식으로 달라지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즉석 만두와 냉동 만두를 구분하여 각각의 구매 행태가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만두 구매 행태와 냉동 만두 구매 동기 및 구매 속성이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연구 문제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만두 소비자들의 만두에 대한 인식과 구매 행동, 특히 냉동 만두 구매 행동에 관한 구매 동기와 선택 속성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만두’라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초적인 인식이 서론에서 논의된 대로 간식으로서의 인식이 주식으로 달라지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즉석 만두와 냉동 만두를 구분하여 각각의 구매 행태가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만두 구매 행태와 냉동 만두 구매 동기 및 구매 속성이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선행 연구가 희박한 만두소비자의 인식과 구매 행태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탐색적으로 실증조사를 시도하였다. 따라서, 이론적 접근이 배제되었으며 만두 구매 동기나 선택 속성의 추출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노출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만두 소비자들의 만두에 대한 인식과 구매 행동, 특히 냉동 만두 구매 행동에 관한 구매동기와 선택 속성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만두의 유형을 ‘손으로 빚어 즉석에서 쪄서 제공되는 즉석(손)만두’와 ‘가정에서 반조리를 거쳐 먹는 냉동(포장)만두’의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어떤 만두를 더 자주 먹는지, 즉석 만두를 먹는 장소를 어디인지, 좋아하는 만두 종류는 무엇인지, 만두 속재료는 무엇을 선호하는지 등을 조사하였다. 응답자 전체적으로 자주 먹는 만두 유형은 즉석 만두보다 냉동 만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 만두의 구매 행태에 있어서는 만두의 종류를 ‘손으로 빚어 즉석에서 쪄서 제공되는 즉석(손)만두’와 ‘가정에서 반조리를 거쳐 먹는 냉동(포장)만두’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각각에 대한 소비 행태를 조사하였으며, 즉석 만두의 소비 행태로는 즉석 만두를 먹는 횟수와 장소 좋아하는 만두타입, 만두속 재료 등을 묻는 질문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냉동 만두에 대한 소비 행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냉동 만두를 구입하는 동기와 선택 속성을 리커트 5점척도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성별, 연령, 교육 수준, 연소득, 결혼 여부, 자녀의 수, 자녀의 연령대를 포함하여 인구 통계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 그리고, 냉동 만두에 대한 소비 행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냉동 만두를 구입하는 동기와 선택 속성을 리커트 5점척도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성별, 연령, 교육 수준, 연소득, 결혼 여부, 자녀의 수, 자녀의 연령대를 포함하여 인구 통계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 만두에 대한 기초적인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식사로서의 적합성, 간식으로서의 적합성, 영양적 측면에서의 적합성, 계절성, 질리지 않는 음식인지 등에 대한 인식도를 포함하였다. 만두의 구매 행태에 있어서는 만두의 종류를 ‘손으로 빚어 즉석에서 쪄서 제공되는 즉석(손)만두’와 ‘가정에서 반조리를 거쳐 먹는 냉동(포장)만두’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각각에 대한 소비 행태를 조사하였으며, 즉석 만두의 소비 행태로는 즉석 만두를 먹는 횟수와 장소 좋아하는 만두타입, 만두속 재료 등을 묻는 질문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냉동 만두에 대한 소비 행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냉동 만두를 구입하는 동기와 선택 속성을 리커트 5점척도로 측정하였다.
- 만두의 기초적인 인식의 항목별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하부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여성과 남성간의 ‘한끼 식사로서 손색없는 음식’,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이라는 인식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만두의 소비 행태와 관련한 주제를 다룬 선행 연구가 희박하여, 냉동 만두 소비자 관련 정보들과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측정 항목을 구성하였다. 만두에 대한 기초적인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식사로서의 적합성, 간식으로서의 적합성, 영양적 측면에서의 적합성, 계절성, 질리지 않는 음식인지 등에 대한 인식도를 포함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는 서울 지역의 만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자기 기입식 방법으로 이뤄졌다. 본 조사를 실시하기 전 예비 조사를 2007년 3월 29일부터 2007년 4월 5일까지 약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 본 조사를 실시하기 전 예비 조사를 2007년 3월 29일부터 2007년 4월 5일까지 약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예비 조사 결과를 통해 문항을 정제하여 본 조사에 사용될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7년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배부된 610부 중에서 547부가 수집되었다.
- 인구 통계학적 특성별 세 가지 선택 요인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각 항목과 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냉동 만두의 안전성 요인은 성별과 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성에 대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학력에 있어서 중졸 이하의 학력자들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상 데이터
- 예비 조사 결과를 통해 문항을 정제하여 본 조사에 사용될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7년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배부된 610부 중에서 547부가 수집되었다. 이 중 결측치가 많거나 불성실하게 대답한 40부를 제외한 507부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는 서울 지역의 만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자기 기입식 방법으로 이뤄졌다. 본 조사를 실시하기 전 예비 조사를 2007년 3월 29일부터 2007년 4월 5일까지 약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예비 조사 결과를 통해 문항을 정제하여 본 조사에 사용될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 본 조사는 2007년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배부된 610부 중에서 547부가 수집되었다. 이 중 결측치가 많거나 불성실하게 대답한 40부를 제외한 507부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그리고, 만두 소비자의 인구 통계학적인 특성에 따른 만두에 대한 인식도, 구매 행태와의 연관성 및 차이를 알기 위해 χ2 분석, t-test,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냉동 만두 구매 동기와 선택 속성의 범주를 구분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들 문항들의 신뢰도분석을 위해 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문항들에 대한 응답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그리고, 만두 소비자의 인구 통계학적인 특성에 따른 만두에 대한 인식도, 구매 행태와의 연관성 및 차이를 알기 위해 χ2 분석, t-test,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냉동 만두 구매 동기와 선택 속성의 범주를 구분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들 문항들의 신뢰도분석을 위해 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 냉동 만두 구매 동기 요인별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식사성은 성별, 결혼 여부, 자녀수, 연소득의 요인에 연관성을 보였다.
-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문항들에 대한 응답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그리고, 만두 소비자의 인구 통계학적인 특성에 따른 만두에 대한 인식도, 구매 행태와의 연관성 및 차이를 알기 위해 χ2 분석, t-test,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만두에 대한 기초적인 인식 항목을 범주화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세 가지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한끼 식사로서 손색없는 음식’,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 ‘질리지 않는 음식’이 첫 번째 요인으로, ‘간식으로 적합한 음식’,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 ‘계절을 타지 않고 먹는 음식’이 두 번째 요인,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 ‘가정에서 직접 빚어 먹는 음식’의 세 번째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나, 각 요인별 항목들을 신뢰성 분석한 결과 첫 번째 요인의 신뢰 계수는 0.709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두 번째 요인과 세 번째 요인은 각각 0.484, 0.203으로 낮게 나타나 내적 타당성이 낮게 나타나 첫 번째 요인만으로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만두 인식 수준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 연령대와 즉석 만두를 먹는 장소가 연관을 보였는데,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만두 전문점에서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의 소비자는 가정에서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혼 여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기혼자는 가정에서 먹는 비율이 높은 반면, 미혼자는 만두 전문점과 분식점에서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소득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연소득이 낮을수록 만두 전문점에서 먹는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넷째, 선호하는 만두 속재료는 전체적으로 ‘고기’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김치’, ‘야채’, ‘해물’,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여성이 ‘김치’와 ‘고기’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야채’, ‘해물’ 순으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난 반면, 남성의 경우는 ‘고기’를 선호하는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연령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20대는 고기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30대와 40대는 김치, 50대와 60대 이상은 야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층에 따른 선호의 변화가 잘 나타내고 있다.
- 만두의 기초적인 인식의 항목별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하부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여성과 남성간의 ‘한끼 식사로서 손색없는 음식’,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이라는 인식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만두가 ‘한끼 식사로서의 손색없는 음식’과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의 인식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냉동만두의 보관성에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녀수가 4명 이상인 경우 보관성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소득이 낮은 집단보다는 비교적 높은 집단이 보관성에 대한 구매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 여성이 남성보다 냉동 만두의 식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식사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식사성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소득이 높을수록 식사성 동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만구 구매의 경제성 동기 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연령, 자녀수, 연소득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즉, 재료의 고급화 형태의 다양화 등으로 만두의 주식화를 유도하는 생산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두는 ‘간식’으로서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즉석 만두보다는 냉동 만두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되어서 냉동 만두의 전체 만두 시장 지배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냉동 만두의 구매 동기와 선택 속성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은 냉동만두 시장의 마케팅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보관성 요인은 결혼 여부, 직업, 자녀수와 연소득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냉동만두의 보관성에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녀수가 4명 이상인 경우 보관성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소득이 낮은 집단보다는 비교적 높은 집단이 보관성에 대한 구매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 그리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식사성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소득이 높을수록 식사성 동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만구 구매의 경제성 동기 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연령, 자녀수, 연소득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보다 경제성 동기 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경제성 동기 요인이 높게 나타났다.
- 그리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연소득이 낮을수록 식사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냉동 만두 구매의 경제성 동기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연령, 자녀수, 연소득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결혼 여부에 있어서는 기혼자가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또, 자녀수가 많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소득이 높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낮게 나타났다.
- 인구 통계학적 특성별 세 가지 선택 요인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각 항목과 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냉동 만두의 안전성 요인은 성별과 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성에 대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학력에 있어서 중졸 이하의 학력자들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 넷째, 선호하는 만두 속재료는 전체적으로 ‘고기’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김치’, ‘야채’, ‘해물’,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여성이 ‘김치’와 ‘고기’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야채’, ‘해물’ 순으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난 반면, 남성의 경우는 ‘고기’를 선호하는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 다섯째, 냉동 만두 구매 동기 항목들을 요인 분석한 결과, ‘식사성’, ‘경제성’, 그리고, ‘간식성’으로 구분되었다. 전체 응답자들의 만두구매동기는 간식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성, 식사성(2.
- 둘째, 만두의 식사성 인식은 여성이 남성보다 만두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연소득에 따른 식사성 인식 수준에 있어서도 소득이 낮은 집단에서 만두의 식사로서 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 01). 또, 자녀수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인식 차이를 보였는데, 대체로 자녀수가 많을수록 만두의 식사성로서의 인식도가 높게 나타났다(F=12.537, p<0.001). 자녀 연령에 있어서는 자녀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만두의 식사로서의 인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F=27.
- 결혼 여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기혼자는 가정에서 먹는 비율이 높은 반면, 미혼자는 만두 전문점과 분식점에서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소득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연소득이 낮을수록 만두 전문점에서 먹는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연령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녀수가 많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소득이 높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낮게 나타났다. 경제성 동기 요인의 결과는 통해서 만두는 서민적인 식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본 조사의 결과를 통해 만두 소비자의 만두에 대해 ‘간식’으로서의 인식이 ‘식사’로서의 인식보다 다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재료의 고급화 형태의 다양화 등으로 만두의 주식화를 유도하는 생산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두는 ‘간식’으로서 인식이 지배적이다.
- 즉, 만두가 ‘한끼 식사로서의 손색없는 음식’과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의 인식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결혼 여부에 따라 다른 차이를 나타낸 항목은 ‘질리지 않은 음식’,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으로 나타났는데, 기혼자들은 미혼자들보다 ‘만두는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높으며, ‘질리지 않은 음식’이라는 인식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혼자들이 명절이나 가족들이 모이는 특별한 날에 만두를 먹은 경험이 미혼자들보다 많은 탓으로 유추된다.
- 직업에 있어서, 공무원과 주부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녀수에 있어서 자녀가 4명 이상인 경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보관성 요인은 결혼 여부, 직업, 자녀수와 연소득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냉동 만두의 보관성에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녀수가 4명 이상인 경우 보관성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소득이 낮은 집단보다는 비교적 높은 집단이 보관성에 대한 구매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 보관성 요인은 결혼 여부, 직업, 자녀수와 연소득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냉동만두의 보관성에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녀수가 4명 이상인 경우 보관성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냉동 만구 구매의 경제성 동기 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연령, 자녀수, 연소득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보다 경제성 동기 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경제성 동기 요인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 인지도와 실용성 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직업, 자녀수, 연소득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이, 결혼 여부에 있어서는 기혼자가 남성이나 미혼자보다 인지도 및 실용성 선택 요인에 대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직업에 있어서 공무원과 주부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 셋째, 전체 응답자가 자주 먹는 만두 유형은 즉석 만두보다 냉동 만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통계학적 요인들 중 연령, 결혼 여부, 직업, 연소득과 자주 먹는 만두 유형간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호하는 만두종류는 찐만두(41.
- 여섯째, 냉동만두의 선택 속성 항목의 요인 분석한 결과, ‘안전성 요인’과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 그리고 ‘보관성’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전체적으로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관성’, ‘안전성’ 순으로 조사되었다.
- 식사성은 성별, 결혼 여부, 자녀수, 연소득의 요인에 연관성을 보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냉동 만두의 식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식사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식사성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소득이 높을수록 식사성 동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냉동 만두 구매의 경제성 동기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연령, 자녀수, 연소득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결혼 여부에 있어서는 기혼자가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또, 자녀수가 많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소득이 높을수록 경제성 동기가 낮게 나타났다. 경제성 동기 요인의 결과는 통해서 만두는 서민적인 식품이라는 사실을 알 있다.
- 1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만두 종류의 차이를 보였는데, 20, 30, 40, 50대의 응답자들을 주로 찐만두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난 반면, 60대 이상의 응답자들은 물만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만두가 크기가 작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고령자들이 먹기 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 00%)가 즉석 만두를 먹는 비율이 직업군 중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공무원의 즉석만두 먹는 비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연소득과의 관계에 있어서 연 2,000만원 이하의 소득자들이 즉석만두를 먹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00만원대의 소득자들의 냉동 만두 먹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만두의 유형을 ‘손으로 빚어 즉석에서 쪄서 제공되는 즉석(손)만두’와 ‘가정에서 반조리를 거쳐 먹는 냉동(포장)만두’의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어떤 만두를 더 자주 먹는지, 즉석 만두를 먹는 장소를 어디인지, 좋아하는 만두 종류는 무엇인지, 만두 속재료는 무엇을 선호하는지 등을 조사하였다. 응답자 전체적으로 자주 먹는 만두 유형은 즉석 만두보다 냉동 만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각각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내기 위해 교차 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 4의 네 가지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보였다.
- 전체적으로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관성’, ‘안전성’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안전성 요인은 성별과 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성에 대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학력에 있어서 중졸이하의 학력자들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인지도와 실용성 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직업, 자녀수, 연소득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인지도와 실용성 요인은 성별, 결혼 여부, 직업, 자녀수, 연소득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이, 결혼 여부에 있어서는 기혼자가 남성이나 미혼자보다 인지도 및 실용성 선택 요인에 대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 전문가 리뷰와 예비 조사를 통해 추출한 냉동 만두의 선택 속성을 요인 분석한 결과, ‘식품 첨가물 배제’, ‘국산 재료 사용’, ‘HACCP 인증 여부’ 등 안전성 요인과 ‘제조사의 브랜드’, ‘광고 노출 상품’, ‘경제적 가격’, ‘맛’의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 그리고 ‘포장 디자인’과 ‘보관 용이’의 보관성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각 요인별 신뢰성 분석 결과 신뢰 계수가 높은 값을 보여 요인별 내적 타당성이 확보된다고 할 수 있다. 전체 응답자의 냉동 만두 선택 속성 요인별 통계값은 표 12와 같이 세 요인별 평균의 차이는 크지 않으나,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관성, 안전성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 전체 응답자가 선호하는 만두 속재료로 고기(42.6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김치(37.08%), 야채(15.38%), 해물(4.14%), 기타(0.7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김치(37.
- 그리고, ‘간식으로 구입한다’, ‘먹기가 편리해서 구입한다’의 세 번째 항목을 ‘간식성’이라고 명명하였다. 전체 응답자들의 만두 구매 동기는 간식성(3.72±0.7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성(2.97±0.83), 식사성(2.79±0.79) 순으로 나타났다. 즉, 만두를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다섯째, 냉동 만두 구매 동기 항목들을 요인 분석한 결과, ‘식사성’, ‘경제성’, 그리고, ‘간식성’으로 구분되었다. 전체 응답자들의 만두구매동기는 간식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성, 식사성(2.79±0.79) 순으로 나타났다. 즉, 만두를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만두의 인식조사 결과과 일치하는 것이다.
- 전문가 리뷰와 예비 조사를 통해 추출한 냉동 만두의 선택 속성을 요인 분석한 결과, ‘식품 첨가물 배제’, ‘국산 재료 사용’, ‘HACCP 인증 여부’ 등 안전성 요인과 ‘제조사의 브랜드’, ‘광고 노출 상품’, ‘경제적 가격’, ‘맛’의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 그리고 ‘포장 디자인’과 ‘보관 용이’의 보관성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각 요인별 신뢰성 분석 결과 신뢰 계수가 높은 값을 보여 요인별 내적 타당성이 확보된다고 할 수 있다. 전체 응답자의 냉동 만두 선택 속성 요인별 통계값은 표 12와 같이 세 요인별 평균의 차이는 크지 않으나,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관성, 안전성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 전체 응답자의 만두에 대한 기초적인 인식에 대한 각 항목별 평균치와 표준편차를 구한 결과, ‘간식으로서 적합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가장 높게(3.86±0.89) 나타났으며(5점 리터트 사용), 그 다음으로 ‘계절을 타지않고 먹는 음식(3.76±1.02)’,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3.65±1.02)’, ‘한끼 식사로서 손색없는 음식(3.33±1.11)’,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음식(3.19±1.02)’, ‘질리지 않는 음식(2.76±1.23)’,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2.39±1.19)’, ‘가정에서 직접 빚어 먹는 음식(2.31±1.03)’ 순으로 나타났다. 즉, 만두는 식사로 인식보다는 간식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수준이 다소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특별한 날에 먹거나 가정에서 직접 빚어먹는 음식이라고 여기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 전체 응답자의 선호하는 만두 종류는 찐만두(41.22%)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군만두(21.70%), 물만두(21.10%), 왕만두(14.60%), 기타(1.1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만두 종류의 차이를 보였는데, 20, 30, 40, 50대의 응답자들을 주로 찐만두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난 반면, 60대 이상의 응답자들은 물만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섯째, 냉동만두의 선택 속성 항목의 요인 분석한 결과, ‘안전성 요인’과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 그리고 ‘보관성’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전체적으로 ‘인지도 및 실용성 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관성’, ‘안전성’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안전성 요인은 성별과 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성에 대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학력에 있어서 중졸이하의 학력자들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 이를 각각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내기 위해 교차 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 4의 네 가지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보였다. 즉, 20대의 경우 즉석 만두와 냉동 만두를 먹는 비율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48.33%, 45.83%), 30대의 경우 냉동 만두 비율이 제일 높으며(65.00%), 40대, 50대, 60대 이상의 경우에도 50%가 넘는 비율이 냉동 만두를 자주 먹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결혼 여부에 있어서, 기혼자의 경우에 냉동만두를 자주 먹는 비율이 미혼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 그 결과, 여성과 남성간의 ‘한끼 식사로서 손색없는 음식’,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이라는 인식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만두가 ‘한끼 식사로서의 손색없는 음식’과 ‘간편한 식사 해결 음식’의 인식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결혼 여부에 따라 다른 차이를 나타낸 항목은 ‘질리지 않은 음식’,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으로 나타났는데, 기혼자들은 미혼자들보다 ‘만두는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높으며, ‘질리지 않은 음식’이라는 인식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79) 순으로 나타났다. 즉, 만두를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만두의 인식조사 결과과 일치하는 것이다. 식사성 동기는 남성보다 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 79) 순으로 나타났다. 즉, 만두를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즉석 만두를 먹는 장소를 살펴보면, 만두 전문점이 39.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정(30.76%), 기타(13.81%), 분식점(13.41%), 일반 한식당(2.76%)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즉석 만두를 먹는 장소가 연관을 보였는데,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만두 전문점에서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의 소비자는 가정에서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결혼 여부에 있어서, 기혼자의 경우에 냉동만두를 자주 먹는 비율이 미혼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직업과 자주 먹는 만두 유형간의 관계에 있어서 학생(45.98%), 자영업자(40.00%)가 즉석 만두를 먹는 비율이 직업군 중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공무원의 즉석만두 먹는 비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연소득과의 관계에 있어서 연 2,000만원 이하의 소득자들이 즉석만두를 먹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00만원대의 소득자들의 냉동 만두 먹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이, 결혼 여부에 있어서는 기혼자가 남성이나 미혼자보다 인지도 및 실용성 선택 요인에 대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직업에 있어서, 공무원과 주부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녀수에 있어서 자녀가 4명 이상인 경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보관성 요인은 결혼 여부, 직업, 자녀수와 연소득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냉동 만두의 보관성에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녀수가 4명 이상인 경우 보관성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전체 응답자의 만두에 대한 인식은 ‘간식으로서 적합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나 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초적인 인식은 식사보다 간식으로서 인식이 다소 높았다.
후속연구
- 그리고, 즉석 만두보다는 냉동 만두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되어서 냉동 만두의 전체 만두 시장 지배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냉동 만두의 구매 동기와 선택 속성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은 냉동만두 시장의 마케팅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만두 소비자의 만두에 대한 인식 및 구매 행동에 관한 탐색적인 연구로서 학술적인 의의를 가지며, 만두 시장 관련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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