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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2부, 2006 Feb. 13, 2006년, pp.655 - 660
윤용식 (연세대학교 산업심리연구실) , 이승룡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 이경수 (연세대학교 산업심리연구실) , 윤종성 (연세대학교 산업심리연구실) , 송선미 (연세대학교 산업심리연구실) , 오창영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 손영우 (연세대학교 산업심리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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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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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시간의존 미래 기억을 인출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 | 만일 미래기억 과제가 시간의존 미래기억(time-based PM)일 경우 자신의 의도를 인출하기 위해서 현재 진행 중인 활동과 경쟁하여 이를 중단하고 기억하여야 하며, 동시에 목표시점까지 시간경과를 모니터 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억의 부담이 많아 특히 노인들에게는 인출의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 | |
미래기억과 과거기억 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으로 저장하였다가 특정 시점에 자기생성적(self-generated)으로 인출하거나 의도와 연합된 환경적인 단서(과일가게)에 의해 활성화되어 인출된다(Goschke & Kuhl, 1993; Marsh, Hicks, & Bink, 1998). 이럴 듯 미래기억은 외적 자극에 대해 학습된 기억이 아니라 자기생성적 내용을 기억한다는 점에서 약호화 과정(encoding)과 인출단계(retrieval)에서 과거기억과 차이를 보인다(Cohen, 1996). | |
미래기억의 정보가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인출 및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미래기억에서 기억해야 하는 정보가 비교적 단순한 행동(예: 물 끊이고 가스 불 끄기)에 관한 것이 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실생활에서는 적절한 인출과 수행의 어려움을 자주 겪는다. 왜냐하면 기억자극이 외부에서 제공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 만들어낸 의도이기 때문에 동기가 높지 않은 경우에는 의도가 강하게 약호화되지 않으며, 인출 시에도 외부 단서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주도적(self-initiated)으로 인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Einstein과 McDaniel(1990)은 인출을 격발시키는 단서에 근거하여 미래기억을 사건의존(event-based)기억과 시간의존(time-based) 기억으로 구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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