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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2011년도 제42회 하계학술대회, 2011 July 20, 2011년, pp.2087 - 2088
이병성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 박용업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 최선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 이영익 (한국전력공사 배전전략실)
배전선로 정전고장 예방활동으로 순시/점검은 전력회사 기준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력공급 장애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불량 기자재를 적출하여 정전을 예방하고 있다. 매년 수 천 건의 설비 불량개소를 개선하여 전력공급 품질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설비가 방대하고 복잡, 다양해져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인력점검 보다 진단 장비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설비운영방법에 있어서도 경년에 따른 교체보다 설비 노후도를 평가하여 교체하도록 하고 있어, 현장에서 설비의 상태 판단이 중요하다. 따라서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과학적인 장비를 이용한 진단방법이 도입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가공 배전선로 진단에 사용하고 있는 비접촉식 진단장비의 현장 적용시 검출특성과 상태 판정시 고려해야할 기술적 사항에 대한 결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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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육안점검의 장단점은? | 설비 점검에 있어서 과거에는 검출 정확성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진단 장비 사용보다는 육안점검에 의존하였다. 육안점검의 경우 검출 정확도는 높으나, 내부에 잠재된 불량은 검출하기 어렵고 장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고장예방 활동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 설비 자동화 지능화에 따라 센싱 기술 및 신호 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저가형 진단장비가 개발되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 |
| 비접촉식 진단장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 진단장비의 검출 효율을 고려하여야 하지만, 육안 점검에 비해 내부결함 검출이 가능하고 진단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진단 장비를 활용한 배전설비 점검 방법은 보다 효과적이다. 배전설비 손상 또는 열화로 나타나는 열, 전자파, 진동파 등을 원거리에서 검출하는 비접촉식 진단장비는 적외선 검출장비, 고조파 검출장비, 초음파 검출장비 등이 개발되었으며, 이를 최적으로 활용할 경우 경제적으로 고장예방을 할 수 있다. 차량 이동 진단이 가능하므로 설비 점검시간이 짧아 선로 점검비용이 감소된다. | |
| 경제적 불량설비 적출 기술개발이 요구된 배경은 무엇인가? | 전력의존도가 증가에 따라 안정적 전력공급 대한 수용가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력공급 지장에 따른 손실비용도 증가하게 되었다. 전력설비는 20년 전에 비해 규모가 2배로 되었으며, 노후 설비 증가로 인한 잠재적인 고장 요인이 늘었다. 따라서 전력설비 정전을 줄이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하게 되므로 배전선로 순시 및 검사 효율을 높여 경제적 불량설비 적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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