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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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의 기항 선박수가 증가 함에 따라 가덕수도 LANBY 남쪽 해상은 가덕수도를 출입하는 선박의 밀집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해역은 여러 방향에서 출입하는 선박들로 인해 해상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며 남해안으로의 이동 선박은 지세포 앞 정박선들 사이를 통과하여 항해하고 있어 선박 충돌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이동 선박의 원활한 흐름과 지세포 앞 정박선과의 위험성 감소를 위해 항로의 설정이 필요하다. 항로의 설정 방법으로 SOLAS 제5장 10규칙에 따라 가덕수로에서 남해안 방향과 일본 방향으로 두개의 추천항로를 설정할 것을 제안하다. 추천항로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선원의 상무로서 항해자는 추천항로의 우측으로 일정 거리만큼 떨어져 항해하여야 한다.

부산항 신항의 기항 선박수가 증가 함에 따라 가덕수도 LANBY 남쪽 해상은 가덕수도를 출입하는 선박의 밀집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해역은 여러 방향에서 출입하는 선박들로 인해 해상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며 남해안으로의 이동 선박은 지세포 앞 정박선들 사이를 통과하여 항해하고 있어 선박 충돌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이동 선박의 원활한 흐름과 지세포 앞 정박선과의 위험성 감소를 위해 항로의 설정이 필요하다. 항로의 설정 방법으로 SOLAS 제5장 10규칙에 따라 가덕수로에서 남해안 방향과 일본 방향으로 두개의 추천항로를 설정할 것을 제안하다. 추천항로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선원의 상무로서 항해자는 추천항로의 우측으로 일정 거리만큼 떨어져 항해하여야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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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따라서, 적절한 항로의 설정을 통해 분산된 진출입 방향을 정리하여 이동선박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항로 주변의 정박선들을 관리함으로써 항행 안전성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 이러한 방안 중 하나로 가덕수도 접근 항로 설정이 검토되어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가덕수도 접근 항로를 설정 할 법적 근거와 적정한 항로의 설정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외의 유사한 항로 지정 사례와 항로 설정 시의 적용항법 등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그 대안으로 항로의 이용을 강제하지 않는 방법으로 “추천항로”를 설정하는 것을 제안한다.
• 앞서 거제도 동부해역의 항로 설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고, 해당해역에 SOLAS 제5장 제10규칙을 근거로 하여 권고의 성격이 강한 추천항로를 배치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추천항로는 의미 그대로 권고하는 항로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항해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계속 이용하여야 항행 안전성이 확보될 것이다.

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일본 내해의 추천항로는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추천 항로의 우측으로 항해하는 것이 항해자의 일반적인 관행이고, 오랜 경험과 전통으로 확립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해기사의 책임과 의무로서 이를 준수한다고 판단되므로 모든 선박은 추천 항로의 우측으로 일정거리만큼 떨어져 항해하는 것이 선원의 상무다.

후속연구

• 또한 이번 연구는 항로 설정의 법률적인 검토로서 항로 설정 시에 항로설계지침, 해상교통 시뮬레이션,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 시행과 같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추천항로는 의미 그대로 권고하는 항로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항해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계속 이용하여야 항행 안전성이 확보될 것이다. 이러한 추천항로가 관습적으로 구속력을 가지기 위해 거제도 동부 해역을 추천항로를 관제구역으로 포함시켜 추천항로 이용을 유도하고 불개항장 기항 선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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