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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의 아키텍쳐 설계 요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Design Requirements of the Korean e-Navigation System 원문보기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2015 July 09, 2015년, pp.111 - 112  

박상국 (물류시스템연구소) ,  윤대근 (목포해양대 국제해사수송과학과) ,  박정대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사안전연구센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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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 IMO에서는 2014년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에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5년에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로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개년에 걸쳐 1,308억원을 투입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아직은 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의 개념 정립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의 아키텍쳐 설계 요건을 연구해 봄으로써 향후 연구 방향을 정립해 나갈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아이콘AI-Helper

IMO established an e-Navigation Strategy Implementation Plan(SIP) in 2014 and they aim to enforce in 2019. Accordingly, korean government also prepared e-Navigation SIP as the Next Maritime Safety Comprehensive Management System in 2015. The main content is to promote R&D by putting 131 billion 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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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우리나라 입장에서 바라본 e-Naviagtion은 IMO가 제시하는 서비스와 한국형에서 추가된 서비스의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IMO에서는 정해진 해역, 수로, 항구 등에서의 이해당사자에 의해 제공된 서비스의 수준을 MSP라 정의하고 운영지역에서 정보 및 통신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Table 1과 같이 16개 MSP를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3년 기준으로 국내의 중소형 선박은 일반선박 8,360척, 어선 71,287척으로 총 80,647척이다[4].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에서 동시에 관리해야 할 대상 선박은 어선 71,287척과 일반선박 7,551척으로 총 78,838척이다. 따라서 e-Navigation 시스템을 구축시 약 8만척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용량과 관리기법을 고려하여 Table 3과 같은 설계요건이 아키텍쳐 설계시 반영되어야 한다.
  •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5년에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로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을 마련하였다[1][2].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개년에 걸쳐 1,308억원을 투입하여 e-Nav 핵심기술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문제는 e-Navigation 관련 최종 연구 결과는 e-Navigation 시스템으로 구성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로 이루어 지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시스템 아키텍쳐가 선행적으로 정립되고 이에 부합하도록 모든 연구 및 인프라 구축이 되어야 하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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