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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에서의 크라우드 큐레이션 및 알고리즘 기반 전시 큐레이션 모델
Crowd-Curation and Algorithmic Curation Models for Museum Exhibition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2019 May 17, 2019년, pp.25 - 26  

이정선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  여운승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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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social media)가 급속히 발달하고 대중화되면서, 뮤지엄(museum)의 관람객은 시 공간의 제약 없이 뮤지엄의 콘텐츠를 향유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관람객의 역할을 넘어 매개자(mediator), 프로슈머(prosumer), 그리고 크리에이터(creator)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뮤지엄도 고유의 업무 수행에 다수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작품에 대한 설문 참여자의 반응을 수집한 후 이를 바탕으로 큐레이션에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하는 '관람객 참여전시'를 개최하였다. 더 나아가 알고리즘 기반 전시 큐레이션 모델도 개발하였는데, 이 모델은 앞의 관람객 참여전시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컴퓨터가 일반 관람객의 개인적 취향에 부합하는 작품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관람객에게 '개인적으로 최적화된' 전시를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의 최신 전시활동을 소개하며, 초연결, 초지능화의 시대에 관람객들이 뮤지엄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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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나아가, 알고리즘 기반의 큐레이션 모델을 활용한 《당신을 위해 전시를 추천해 드립니다》 전시를 개최했다.[2] 본 논문에서는 이상의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관람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다양한 방식으로 뮤지엄의 활동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관람객 참여 전시에서 얻은 데이터에 참여자 정보 분석결과와 도자기 추출 요소를 추가하여, 본 연구에서는 알고리즘 기반 전시 큐레이션 추천 모델을 개발했다. 작품 추천에 영향을 주는 참여자 정보 요소로는 선형 혼합 효과 회귀 모형을 통해 도출된 나이, 학력, 직업, 라이프 스타일 중 정보 수집에 있어 참여자의 부담이 적은 나이와 직업을 활용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크라우드소싱 결과를 반영한 관람객 참여 전시를 기획하고, 추가로 알고리즘 기반 전시 큐레이션 모델을 개발한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의 최신 전시 활동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문가들이 독점했던 뮤지엄의 전시 큐레이션 과정에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대중의 지혜를 반영하고, 나아가 초연결, 초지능화의 시대에 관람객 개인 성향에 최적화된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 큐레이션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크라우드소싱 결과를 반영한 관람객 참여 전시를 기획하고, 추가로 알고리즘 기반 전시 큐레이션 모델을 개발한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의 최신 전시 활동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문가들이 독점했던 뮤지엄의 전시 큐레이션 과정에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대중의 지혜를 반영하고, 나아가 초연결, 초지능화의 시대에 관람객 개인 성향에 최적화된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 큐레이션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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