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전자상거래 연구에서 인지된 가치, 위험 및 행위의도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Value, Risk and Behavioral Intention on E-commerce원문보기
메타분석은 여러 실증연구의 정량적인 결과를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전체 결과를 조망할 기회를 제공하는 통계적 통합 방법이다. 최근 정보통신기술과 지식정보사회의 융합은 정치, 경제 및 다양한 분야에 빠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자상거래 연구에서 인지된 가치, 인지된 위험과 행위의도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들을 문헌연구와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인지된 가치, 위험 및 행위의도의 인과관계가 설정된 총 25편의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메타분석의 결과 인지된 가치와 행위의도 간 경로의 효과 크기는 0.508이었다. 또한, 인지된 위험과 행위의도 간 경로의 효과 크기는 -0.251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선행연구와 비교분석을 통해 차이점을 논의하였다.
메타분석은 여러 실증연구의 정량적인 결과를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전체 결과를 조망할 기회를 제공하는 통계적 통합 방법이다. 최근 정보통신기술과 지식정보사회의 융합은 정치, 경제 및 다양한 분야에 빠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자상거래 연구에서 인지된 가치, 인지된 위험과 행위의도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들을 문헌연구와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인지된 가치, 위험 및 행위의도의 인과관계가 설정된 총 25편의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메타분석의 결과 인지된 가치와 행위의도 간 경로의 효과 크기는 0.508이었다. 또한, 인지된 위험과 행위의도 간 경로의 효과 크기는 -0.251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선행연구와 비교분석을 통해 차이점을 논의하였다.
A Meta-analysis refers to a statistical literature synthesis method from the quantitative results of many known empirical studies. Recently, the convergence of knowledge-based society and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technologies has a rapid impact on politics, economics and various fields. We cond...
A Meta-analysis refers to a statistical literature synthesis method from the quantitative results of many known empirical studies. Recently, the convergence of knowledge-based society and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technologies has a rapid impact on politics, economics and various fields. We conducted a meta-analysis and review of between perceived value, risk and behavioral intention on e-commerce researches. This study focused a total of 25 research papers that established causal relationships in between perceived value, risk and behavioral intention on e-commerce published in Korean academic journals during 2000 and 2014. The result of the meta-analysis might be summarized that the effect size in the path from the perceived value to the behavioral intention with the effect size 0.508. Also, it showed that the effect size in the path from perceived value to the behavioral intention with the effect size -0.251. Based on these findings, several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and discussed with the difference from previous researches.
A Meta-analysis refers to a statistical literature synthesis method from the quantitative results of many known empirical studies. Recently, the convergence of knowledge-based society and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technologies has a rapid impact on politics, economics and various fields. We conducted a meta-analysis and review of between perceived value, risk and behavioral intention on e-commerce researches. This study focused a total of 25 research papers that established causal relationships in between perceived value, risk and behavioral intention on e-commerce published in Korean academic journals during 2000 and 2014. The result of the meta-analysis might be summarized that the effect size in the path from the perceived value to the behavioral intention with the effect size 0.508. Also, it showed that the effect size in the path from perceived value to the behavioral intention with the effect size -0.251. Based on these findings, several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and discussed with the difference from previous resea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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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전자상거래환경에서 소비자의 행위의도 과정에서 인지하게되는 가치와 위험 요인을 알아보는 것은 연구자에게 중요한 관심사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상거래 선행연구 문헌분석을 통해 인지된 가치와 인지된 위험 요인을 다루는 연구들을 수집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결과의 재해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동질성 검정은 연구대상이 되는 개별 연구결과들의 효과 크기가 동일 모집단으로부터 추출되어 나온 값인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게 된다. 동질성 검정을 위한 통계적 귀무가설은 개별 연구결과들의 효과 크기 추정치 사이에 나타나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 목적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연구에서 인지된 가치와 인지된 위험, 행위의도 간의 인과관계가 설정된 연구들을 대상으로 그 결과들을 분류 재분석에 두고 있다. 따라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연구모형에서 제시된 인과관계를 설정된 총 25편의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가설 설정
동질성 검정은 연구대상이 되는 개별 연구결과들의 효과 크기가 동일 모집단으로부터 추출되어 나온 값인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게 된다. 동질성 검정을 위한 통계적 귀무가설은 개별 연구결과들의 효과 크기 추정치 사이에 나타나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귀무가설이 입증되면 효과 크기 추정치를 통합해서 전반적인 효과 크기 추정치를 구하는 메타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안 방법
326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해석의 편의상 선행연구에서 제시하는 상관계수는 연구 간의 비교를 위해 상관계수 변환 식을 이용하여 계산된 효과 크기이다. 다음으로 모바일 상거래 구매의도에 관한 실증적 연구[13]에서는 지각된 위험이 모바일 상거래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메타분석은 수량적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자료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요약통계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효과 크기를 계산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척도와 방법을 사용한 연구 결과들을 통합과 비교를 할 수 있도록 공통의 단위로 변환한다. 그리고 메타분석을 통해 일반적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국내 논문을 수집하기 위해 사회과학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RISS와 DBpia 및 KISS에서 “전자상거래 가치”, “전자상거래 위험”의 주제어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효과 크기라 할지라도 일반화를 위해서는 연구 간의 작은 차이는 무시될 수 있다[16]. 본 연구는 전자상거래 연구에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인지된 가치, 인지된 위험 및 행위의도의 인과관계가 설정된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내 논문을 수집하기 위해 사회과학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RISS와 DBpia 및 KISS에서 “전자상거래 가치”, “전자상거래 위험”의 주제어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국내 논문을 수집하기 위해 사회과학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RISS와 DBpia 및 KISS에서 “전자상거래 가치”, “전자상거래 위험”의 주제어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검색을 통해 RISS 390편, DBpia 14편, KISS 14편 총 418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 여과하여 조건에 부합한 총 25편의 논문을 연구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검색을 통해 RISS 390편, DBpia 14편, KISS 14편 총 418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 여과하여 조건에 부합한 총 25편의 논문을 연구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메타분석 방법론을 바탕으로 Biostat에서 개발한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 목적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연구에서 인지된 가치와 인지된 위험, 행위의도 간의 인과관계가 설정된 연구들을 대상으로 그 결과들을 분류 재분석에 두고 있다. 따라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연구모형에서 제시된 인과관계를 설정된 총 25편의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인지된 가치와 행위의도, 인지된 위험과 행위의도 간의 경로를 랜덤효과모형의 접근방식으로 교정된 역변량 가중치가 적용된 효과 크기의 값을 [부록 1]과 같이 나타났다.
이론/모형
또한, 소비자가 상품의 사용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나 욕구를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구매 또는 사용했던 상품의 요소, 성과 그리고 사용결과에 따라 소비자에게 인지되는 선호도나 평가라고 정의하였다[3]. 인지된 가치의 측정개념을 Zeithaml[1]는 가격 측면, 대가 측면, 상쇄 효과 측면, 전반적 평가 측면 등 4가지 변수를 가치개념에 사용하였다. Sweeney and Soutar[4]은 감정적 가치, 사회적 가치, 기능적 가치, 성과와 품질 등으로 측정하였으며, Brown[5]은 감정적 가치, 사회적 가치, 가격적 가치, 운영적 가치의 4개의 차원으로 측정하였다.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 여과하여 조건에 부합한 총 25편의 논문을 연구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메타분석 방법론을 바탕으로 Biostat에서 개발한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동질성 검정을 위한 통계적 귀무가설은 개별 연구결과들의 효과 크기 추정치 사이에 나타나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귀무가설이 입증되면 효과 크기 추정치를 통합해서 전반적인 효과 크기 추정치를 구하는 메타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질성 검정의 해석은 검정 통계량 Q 값에 대한 카이제곱 분포에 근거하고 있다.
메타분석 결과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첫 번째 인지된 가치와 행위의도 간 경로의 효과 크기(0.508)로 나타났다. 인지된 가치와 행위의도 간 경로의 효과 크기는 단려니 등[12]의 연구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인지된 위험과 행위의도 간 경로의 효과 크기는 이태민[13]의 연구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범수 등[14]의 연구와는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 값은 전자상거래 연구에서 인지된 가치와 인지된 위험요인이 고객의 행위의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실증적 연구결과로 증명되었다. 연구모형에 제시된 인지된 가치 요인은 약 50% 이상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 값은 전자상거래 연구에서 인지된 가치와 인지된 위험요인이 고객의 행위의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실증적 연구결과로 증명되었다. 연구모형에 제시된 인지된 가치 요인은 약 50% 이상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된 위험요인도 약 25% 이상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인지된 위험요인도 약 25% 이상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결론적으로 단순비교 해석으로 의미를 둘 수는 없지만, 경로에 따른 효과 크기의 추정은 가늠할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그리고 전자상거래 연구를 준비하는 연구자들에게 본 연구의 결과가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단순비교 해석으로 의미를 둘 수는 없지만, 경로에 따른 효과 크기의 추정은 가늠할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그리고 전자상거래 연구를 준비하는 연구자들에게 본 연구의 결과가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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