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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연구데이터 국가 리포지터리 구축에 관한 연구 -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Developing National Research Data Repository 원문보기

한국정보관리학회 2017년도 제24회 학술대회 논문집, 2017 Aug. 22, 2017년, pp.33 - 38  

박규리 (성균관대학교) ,  안병군 (성균관대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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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데이터가 공공재로써 관리와 공유의 주체가 국가이어야 한다는 주장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국내외의 대표적인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 구축 사례를 통해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공유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 인문사회분야 대표 리포지터리인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KRM)의 개선방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미국, 영국, 호주의 경우와 KRM의 연구데이터관리 현황을 비교한 결과 가장 큰 차이점은 KRM의 경우 연구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실제 구축을 위한 DMP 및 메타데이터 작성 교육 등이 부재한 상황으로 연구자의 적극적 참여 유도에 긍정적 환경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장기보존을 위한 국제적 표준의 채택이나 전담 인력의 부족 또한 주요한 개선점으로 확인되었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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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기 구축된 데이터 리포지터리들과 마찬가지로 연구자의 연구데이터 공유 의식 부재, 관련 정책의 미비, 서비스 노후, 과거로부터의 소급 등과 같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국과 영국, 호주의 연구데이터 관리 사례를 살펴 봄으로써 KRM의 실질적 개선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 이는 데이터 컬렉션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구축 방식을 취함으로써 경제적 · 인적 자원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데이터 큐레이션이 가능하게 하여 재이용성을 높이고자 함이다.
  • KRM은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체육, 생활과학, 복합학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물을 단행본, 보고서, 논문, 조사자료, 고문서, 고도서, 이미지, 동영상, 녹음자료, 웹사이트, 기사자료, 낱장자료, 원문컨텐츠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메타데이터와 각 자료가 연구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에 대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 과제와 연구 성과물에 대해 FRBR(Functional Requirements for Bibliographic Records)모델을 기반으로 저작, 표현형, 실현형, 개별 자료의 유형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계를 통한 학술자료 검색을 제공하고자 한다.
  • KRM은 원문 및 맥락정보 서비스 등 이용자 지향적 연구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의 기반을 갖추고자 하였다. 그러나 연구자에게 연구데이터의 보존과 공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정보와 교육의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또한 연구와 관련된 자료에 대해 제출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DMP에 대한 요구나 안내, 메타데이터 작성에 대한 교육도 미비하다.
  • 본 연구는 해외의 연구데이터 국가 리포지터리 구축 사례와 국내 대표사례 중 하나인 KRM 의 구축 사례를 비교해 봄으로써 국내 연구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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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KRM은 어떤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가? KRM은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체육, 생활과학, 복합학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물을 단행본, 보고서, 논문, 조사자료, 고문서, 고도서, 이미지, 동영상, 녹음자료, 웹사이트, 기사자료, 낱장자료, 원문컨텐츠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메타데이터와 각 자료가 연구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에 대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 과제와 연구 성과물에 대해 FRBR(Functional Requirements for Bibliographic Records)모델을 기반으로 저작, 표현형, 실현형, 개별 자료의 유형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계를 통한 학술자료 검색을 제공하고자 한다.
KRM은 언제 설립하였는가? KRM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연구데이터의 관리와 공유를 위해 2006년 설립한 국가 주도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이다. 재단의 연구비 지원을 받은 연구 과제들을 대상으로 관련된 학술자료를 원자료, 중간산출물, 연구결과물로 구분하고 학문분야별 연구성과물 DB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RM은 어떤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가? KRM은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체육, 생활과학, 복합학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물을 단행본, 보고서, 논문, 조사자료, 고문서, 고도서, 이미지, 동영상, 녹음자료, 웹사이트, 기사자료, 낱장자료, 원문컨텐츠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메타데이터와 각 자료가 연구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에 대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 과제와 연구 성과물에 대해 FRBR(Functional Requirements for Bibliographic Records)모델을 기반으로 저작, 표현형, 실현형, 개별 자료의 유형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계를 통한 학술자료 검색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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