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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시적 저널 영향력 지수에 대한 고찰
A Study on Diachronous Journal Impact Factor 원문보기

한국정보관리학회 2014년도 제21회 학술대회 논문집, 2014 Aug. 21, 2014년, pp.3 - 6  

이재윤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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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용 데이터베이스에서도 해외와 마찬가지로 저널 영향력 지수가 핵심 지표로 제공되고 있으며 저널 평가나 연구성과 평가의 기준 지표로 사용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저널에서는 논문이 발표된 당해년도에 인용되는 비율이 해외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지 않는 영향력 지수는 국내 저널에 대해서는 더 불완전한 지수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여러 해에 걸쳐 발행된 논문이 특정 연도에 인용된 횟수로 평가하는 저널 영향력 지수와 달리, 특정 연도에 발행된 논문이 여러 해에 걸쳐 인용된 횟수로 평가하는 통시적 영향력 지수의 개념과 산출방법을 알아보고 정보관리학회지를 대상으로 시험 측정한 결과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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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처럼 국내 저널 인용 데이터베이스에서 해외 인용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방식으로 영향력 지수를 산출하고 평가 지표로 사용하고 있으나 국내 학술 환경에서 영향력 지수의 산출 방식이 가질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고려한 경우가 드물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저널 인용 지수로서 영향력 지수가 가지는 약점을 즉시성 지수와 관련하여 살펴본 다음, 이런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지수인 통시적 영향력 지수 IMP에 대해서 고찰하고 국내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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