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철강재료의 제조에서는 제강이 완료된 후에 용존산소의 제거를 위하여 탈산을 실시하고 성분조정을 위하여 용강의 2차 정련에서 V, Nb, Cr, B 등 각종의 합금원소를 첨가한다. 이 경우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첨가되는 합금성분의 회수율 향상과 정확한 농도제어가 요구된다.

○ V, Ni, Cr, B 등과 같은 합금성분은 순수한 금속으로 첨가하기 보다는FeV, FeNb, FeTi와 같은 합금철의 형태로 슈트(chute)를 통하여 용강에 낙하시켜 첨가한다. 그러나 비중이 용강과 큰 차이가 없는 합금철은 깊이 침투

○ 철강재료의 제조에서는 제강이 완료된 후에 용존산소의 제거를 위하여 탈산을 실시하고 성분조정을 위하여 용강의 2차 정련에서 V, Nb, Cr, B 등 각종의 합금원소를 첨가한다. 이 경우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첨가되는 합금성분의 회수율 향상과 정확한 농도제어가 요구된다.

○ V, Ni, Cr, B 등과 같은 합금성분은 순수한 금속으로 첨가하기 보다는FeV, FeNb, FeTi와 같은 합금철의 형태로 슈트(chute)를 통하여 용강에 낙하시켜 첨가한다. 그러나 비중이 용강과 큰 차이가 없는 합금철은 깊이 침투하지 못하고 용강의 표면부근에서 편석되거나 공기산화로 손실되어 회수율이 저하되므로 합금성분의 정확한 농도제어가 곤란하다.

○ Al이나 Ca와 같이 산소와의 친화력이 강한 탈산제를 첨가하는 경우에는 공기산화나 슬래그에 의하여 손실되는 양이 많아 Al의 경우에는 용강 중에 용해되는 회수율이 첨가량의 20~30%에 불과하다. 따라서 Al이나 Ca와 같은 탈산제는 와이어나 테이프 형태로 가공하여 코일 상태로 감아 모터의 회전력을 이용하여 고속으로 용강 중에 주입시키는 와이어 공급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 본 발명에서 제안하고 있는 방법은 중공 와이어에 함금첨가제와 탈산제를 충전시키는 것이 다를 뿐 종래의 와이어 공급법의 변형으로 볼 수 있으며 탈산제에 의하여 용존산소가 제거되므로 합금의 산화손실을 억제하는 데에는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CaCN2의 첨가에 의하여 탄화물이나 질화물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방법도 철강분야에서는 매우 유용한 기술로 평가된다.

○ 다만 본 발명의 기술은 제강공정상에서 보면 탈산조작이 완료된 후 실시하는 용강의 2차 정련에서 이용되는 기술이다. 이 경우 합금성분과 동시에 첨가되는 탈산제로 인한 산화물의 생성이 용강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생기므로 탈산제의 배합비율의 결정과 용강의 청정화 작업 등에서 많은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