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Ni, Cu, Ag와 같은 연질금속에 Ti, Zr 등 Ⅳ족의 활성금속을 적정량으로 첨가한 합금을 삽입금속으로 사용하여 진공 또는 불활성 분위기에서 직접 접합하는 활성금속 브레이징 공법은 도금법이나 박막 증착보다 활용도가 높아 실용화를 위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다.

○ 브레이징 구조물을 설계할 때는 모재의 브레이징성(brazeability), 이음부의 형태, 이음부 틈의 균일성과 크기, 브레이징 대상품의 치구, 이종재료를 접합할 때 열팽창의 양립성 등의 기준 사항을 폭넓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 Ni, Cu, Ag와 같은 연질금속에 Ti, Zr 등 Ⅳ족의 활성금속을 적정량으로 첨가한 합금을 삽입금속으로 사용하여 진공 또는 불활성 분위기에서 직접 접합하는 활성금속 브레이징 공법은 도금법이나 박막 증착보다 활용도가 높아 실용화를 위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다.

○ 브레이징 구조물을 설계할 때는 모재의 브레이징성(brazeability), 이음부의 형태, 이음부 틈의 균일성과 크기, 브레이징 대상품의 치구, 이종재료를 접합할 때 열팽창의 양립성 등의 기준 사항을 폭넓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 활성금속 브레이징에서는 삽입금속 중에 함유되어 있는 Ti, Zr 등의 활성금속이 세라믹과 반응하여 계면에 산화물, 질화물 또는 탄화물을 형성하여 접합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건전한 활성금속 브레이징 접합부를 얻기 위해서는 산화물, 질화물 또는 탄화물을 포함하는 모재와 브레이징 용가재 간의 야금학적 적합성(metallurgical compatability)을 정밀 분석해야 한다.

○ 브레이징 접합부의 야금학적 적합성을 평가할 때는 브레이징 열사이클이 모재의 미세조직과 기계적 성질을 변화시키는 영향, 용융된 용가재와 모재 사이의 야금학적 반응, 접합부에 형성된 금속간화합물, 접합부의 내식성과 내균열성 문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 브레이징에서 삽입금속의 강도는 모재에 비교하여 약하기 때문에 접합재의 강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음부의 형상을 올바르게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음부의 형상을 선택할 때는 사용 목적에 따라 요구되는 성질, 모재의 종류, 삽입금속의 종류, 부품의 형상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