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플라스틱은 인류에게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의 하나로서 20세기 들어 획기적으로 일상생활과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더욱이 석유화학 공업의 발달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지금도 일상용에서 산업용, 특수 용도로 사용 범위가 확대일로에 있다.

○ 그 동안 범용수지는 초기에 홈 어플라이언스와 같은 일상용품 위주로 수요가 전개되었다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산업용 또는 공업용 위주로 수요 전개가 이루어져 왔다.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일반 산업용 소재의 요구특성

○ 플라스틱은 인류에게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의 하나로서 20세기 들어 획기적으로 일상생활과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더욱이 석유화학 공업의 발달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지금도 일상용에서 산업용, 특수 용도로 사용 범위가 확대일로에 있다.

○ 그 동안 범용수지는 초기에 홈 어플라이언스와 같은 일상용품 위주로 수요가 전개되었다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산업용 또는 공업용 위주로 수요 전개가 이루어져 왔다.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일반 산업용 소재의 요구특성 영역을 뛰어 넘어 특수 분야의 용도를 개발하여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자동차 분야도 경량화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기능성 플라스틱의 수요가 더 다양하게 늘어날 추세에 있고 IT, 반도체, 전기 자동차, 항공기 등 신기술의 발달로 이에 필요한 고분자 재료의 수요가 이미 각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그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따라서 고분자 소재로 보아서는 앞으로 초고강도, 초내열성, 초전도성, 초전기전도성 수지 등 특수한 성능과 기능을 가진 소재에 대한 개발 요구가 강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기능성 수지나 폴리머에 대한 기술을 선점하여 고기능성 폴리머의 생산이 특정 국가에 한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우리나라 고분자 업계에서도 범용 수지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이미 국내 생산에 성공한 것처럼 폴리머 얼로이 기술, 나노 복합 기술, 탄소 섬유 기술 등 관련되는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반도체, IT, 차세대 자동차, 에너지, 환경 등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대해 대비한 고기능성 수지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