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CT기술을 융합하여 전력생산 및 소비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교환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스마트그리드에서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 관리체계)는 수용가(가정, 빌딩, 산업체 등)의 자동화 시스템과 통합되어 에너지 소비를 제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기여한다.

○ EMS는 수용가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모니터링 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게 한다. 최근 EMS기술은 첨단

○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CT기술을 융합하여 전력생산 및 소비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교환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스마트그리드에서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 관리체계)는 수용가(가정, 빌딩, 산업체 등)의 자동화 시스템과 통합되어 에너지 소비를 제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기여한다.

○ EMS는 수용가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모니터링 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게 한다. 최근 EMS기술은 첨단 분석과 통신기술에 힘입어 수용가에게 취할 수 있는 정보와 제어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가용성 및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게 한다.

○ 스마트그리드 기술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산업분야의 EM의 S/W 및 서비스 시장은 2011년 9억6천만 달러에 달하고 2020년에는 5조5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Pike Research Co.는 예상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경제 산업성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50%달성을 목표로 ITS, 고효율 IT기기 및 망, HEMS/BEMS(가정에너지관리체계/빌딩에너지관리체계) 및 지역 EMS 등, 에너지 관리기술과 같은 21개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2007년 12월부터 Cool Earth-21이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국내 스마트그리드는 2010~2013년까지 실증 및 스마트 미터 보급, 2020년까지 소비자 측 전력망 지능화 완료 및 2030년까지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할 예정으로 있다.

○ EMS관련 국내시장규모는 AMI(Advanced Metering Interface)는 2010~ 2012년 3,024억 원에서 2020년까지 약 5조4천억 원, HEMS(Home Energy Management)시장은 2010~2012년 375억에서 2030까지 7조5천억 정도로 추산된다(지식경제부). 국내 EMS관련 IT, 센서 및 모니터링 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요소기술이 미흡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