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필자는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려고 하는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의 생명이공학부에 입학하였고, Hoshi교수 연구실에서 멍게(Halocyntia)의 표피를 이용한 생체기피물질(Biopepellent)의 탐색이라고 하는 테마로서, 계면화학, 생물물리학의 Tsuchiya교수 연구실에서 진성점균 변형체사(Eubacteria plasmodium filum)의 자려진동(Self-excited vibration)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대학원에서는 생체분자의 역동론(Dynamism)을 연구하기 위해서 Tok

필자는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려고 하는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의 생명이공학부에 입학하였고, Hoshi교수 연구실에서 멍게(Halocyntia)의 표피를 이용한 생체기피물질(Biopepellent)의 탐색이라고 하는 테마로서, 계면화학, 생물물리학의 Tsuchiya교수 연구실에서 진성점균 변형체사(Eubacteria plasmodium filum)의 자려진동(Self-excited vibration)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대학원에서는 생체분자의 역동론(Dynamism)을 연구하기 위해서 Tokyo University의 Kikuchi교수 연구실에서 DNA 1분자 주위의 이온거동을 슈퍼컴퓨터로 계산하는 상대 이온분극(Relative ionic polarization)을 연구했다.

Kikuchi교수는 그 당시 전기 복굴절법(Electric birefringence method)에 의하여 고분자 전해질용액의 전기 광학적 성질을 연구하고 있었다. 고분자 전해질분자의 상대 이온분극 이론은 반세기에 걸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콜로이드 화학적 이해에 머물러 있었다. 필자는 Tokyo City University의 Yoshida교수와 함께 Monte Carlo Brownian Dynamics법을 개발했고, 당시 출현한 초병렬계산기(Superparallel computer)로서 시뮬레이션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