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서론



초음파는 1880년 프랑스 물리학자인 Pierre와 Jacques Curie 형제가 석영(quartz)에서 압전효과(piezoelectric effect)를 발견한 이래, 현재는 산업용, 수중 탐사, 물리치료, 종양 치료, 진단용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1]. 초음파는 소리 또는 음은 공기나 물과 같은 매질(물리적 작용을 전달하는 매개물)의 진동(에너지전달)을 통해 전달되는 파형(종파)을 의미하며, 이를 곧 음파라고 표현한다. 사람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공기가 진동하기 때문이며

1. 서론



초음파는 1880년 프랑스 물리학자인 Pierre와 Jacques Curie 형제가 석영(quartz)에서 압전효과(piezoelectric effect)를 발견한 이래, 현재는 산업용, 수중 탐사, 물리치료, 종양 치료, 진단용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1]. 초음파는 소리 또는 음은 공기나 물과 같은 매질(물리적 작용을 전달하는 매개물)의 진동(에너지전달)을 통해 전달되는 파형(종파)을 의미하며, 이를 곧 음파라고 표현한다. 사람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공기가 진동하기 때문이며, 이는 곧 주파수(진동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 즉 가청주파수는 약 16~18,000Hz(18KHz) 이내이지만, 개인별 청각 능력과 나이가 듦에 따른 기능의 감소,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초음파는 이러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들을 수 있는 주파수영역 중 18KHz~10MHz 영역대의 진동수를 가진 음파를 통칭한다.



초음파 의료 장비는 크게 영상초음파 장비와 치료초음파 장비로 나눌 수 있다. 1960년대부터 영상용 초음파의 특성 및 이를 영상화하는 기술이 발달하여, 현재까지 진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초음파영상(ultrasonography)은 음향저항(acoustic impedance)의 차이가 있는 조직에서 펄스 파(pulse wave)를 인체 내로 투과시켜 반사되는 신호를 컴퓨터로 증폭, 변환하여 영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sonography 또는 sonogram이라고도 부른다. 인체에 사용되는 초음파의 주파수영역은 1~30mHz이며, 사용되는 초음파 형태는 진동 형태에 따라 펄스 파와 연속파(continuous wave)로 나뉜다.



본 글에서는 초음파의 일반적인 원리 및 치료초음파의 원리를 설명하고, 치료초음파의 적용 분야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 원문은 파일 다운받기를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