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공동학술대회에는 한국인 74명, 중국인 20명 및 기타 외국인(일본인, 네덜란드인) 2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46개(한국측: 24편, 중국측: 22편)의 논문발표와 2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CAD/CAM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술지중에 하나인 Computer-Aided Design의 Editor-in-chief을 담당하고 있는 네덜란드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의 Imre Horv？th 교수와 일본 동경대학교의 CAD/CAM 분야 전문가중 한 사람인 Hiromasa Suzuki 교수가 기

본 공동학술대회에는 한국인 74명, 중국인 20명 및 기타 외국인(일본인, 네덜란드인) 2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46개(한국측: 24편, 중국측: 22편)의 논문발표와 2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CAD/CAM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술지중에 하나인 Computer-Aided Design의 Editor-in-chief을 담당하고 있는 네덜란드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의 Imre Horv？th 교수와 일본 동경대학교의 CAD/CAM 분야 전문가중 한 사람인 Hiromasa Suzuki 교수가 기하모델링 및 가시화 관련 최신 이론과 그 응용에 대해서 초청강연을 했다. 발표된 논문들은 크게 다음과 같이 7가지의 소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각 분야에 약5-6개 정도의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 Curves and applications
- Surface modeling
- Shape modeling
- VR and applications
- Graphics
- Computaitonal geometry
- Applications
발표된 논문들의 주제에 대해서 한국과 중국의 학자들 사이에 많은 토론이 있었으며, 향후 양국가간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었다. 국내의 학자들은 중국의 CAD/CAM 분야에 있어 최근 들어 매우 왕성해진 연구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추후 연구 및 개발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가까운 장래의 중국의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개선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되었다.
CAD/CAM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치는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있어 국제적으로 매우 높은 위상을 점유하고 있는 선진국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중국은 대한민국의 연구자들과의 국제 교류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연구자들도 CAD/CAM 기술을 통하여 중국의 학자들과 교류함으로서 중국의 현 상황 및 추후 연구동향을 파악하여 동북아 연구 중심인 허브로서의 역할을 위한 전략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었다.
따라서 본 제1회 기하 모델링 및 가시화 한중 공동 학술대회가 한국과 중국 CAD/CAM 분야에 종사하는 학자들 간의 매우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한국과 중국 및 더 나아가 일본간의 공동학술대회로 발전시키면서 아시아권내에서 가장 큰 학술회의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또한, 본 학술대회를 통해서 발표된 다수의 논문들을 통해서 각 응용분야에서 필요한 양국간의 공동연구가 좀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사료된다.

목차 Contents

• I.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보고서...2
• 1. 동 세미나 분야의 국제적 및 국내 연구 동향...2
• 2. 개최 결과에 대한 자체 평가 분석 (활용방안등)...2
• 3. 동 세미나 개최(참가) 결과의 향후 활용방안 (200자 내외)...3
• 4. 기타 및 건의사항...3
• II. 세미나 발표내용...4
• III. Report for the Korea - China Joint Seminar...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