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울산대학교 University of Ulsan |
연구책임자 |
조영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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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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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04-08 |
과제시작연도 |
2003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
과제관리전문기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
등록번호 |
TRKO201300001840 |
과제고유번호 |
1460003546 |
사업명 |
한방치료기술개발 |
DB 구축일자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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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고려홍삼.에이즈.단백분해효소 유전자.염기서열.HIV-1.protease and reverse transcriptase sequencing.Korean red ginseng.resistance mu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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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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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은 protease inhibitor (PI)를 포함하여 3가지 치료제를 사용하는 기존의 에이즈치료방법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에 비해 HAART plus 고려홍삼 (KRG)의 효과가 임상적인으로 그리고 내성돌연변이 발생에서도 차이가 나는 지를 장기간에 걸쳐 관찰하는 것이다. 아울러 홍삼복용으로 인한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초래되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방법은 에이즈 치료제 HAART만을 복용하는 환자 21명과 HAART와 함께 하루에 홍삼분말을 5.4그람 (18 캡슐
연구목적은 protease inhibitor (PI)를 포함하여 3가지 치료제를 사용하는 기존의 에이즈치료방법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에 비해 HAART plus 고려홍삼 (KRG)의 효과가 임상적인으로 그리고 내성돌연변이 발생에서도 차이가 나는 지를 장기간에 걸쳐 관찰하는 것이다. 아울러 홍삼복용으로 인한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초래되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방법은 에이즈 치료제 HAART만을 복용하는 환자 21명과 HAART와 함께 하루에 홍삼분말을 5.4그람 (18 캡슐)을 복용하는 환자 19명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매 6-12개월마다 CD4+ T 세포수 및 plasma RNA를 측정하였다. 환자로부터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 (PBMC)를 분리하여 HIV-1 protease와 reverse transcriptase 아미노산 코돈 219까지를 nested PCR을 통해 약 1.0 kb product를 얻은 후 direct sequencing을 실시하였다. 두 그룹간에 반응을 1년, 2년, 3년, 4-5년 및 5년 이상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 환자 40명중 15명은 CD4 + T 세포수 기준으로 60개월 이상 follow-up 되었으며 가장 길게 조사된 경우는 93개월이다. 3년 이상 follow up 된 환자는 31명이었다. 내성검사는 40명의 환자로부터 서로 다른 시기에 얻은 140여 PBMC가 사용되었다.
1) 역전사효소 억제제에 대한 내성발현 빈도 비교; 내성발현의 기준은 PI를 복용하기 시작할 무렵인 baseline에서 있었던 resistance mutations (RM)보다 추가된 경우로 하였다. Baseline에서는 기왕에 ZDV monotherapy를 받은 환자들이 16명으로 이들 중 10명에서는 ZDV에 대한 내성 돌연변이인 41L, 67N, 69N/S/D/A, 70R, 210W, 215Y/F, 219Q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내성돌연변이가 탐지되었다. 본 연구 종료 시점에서 총 18명에서 추가 내성돌연변이가 탐지되었다. 탐지된 RM에는 41L, 67N, 69N/D/S/A, 70R, 210W, 215Y/F/S/A/V/G, 219Q/N, 41D, 118I, 184V, 74V, 75L, 100I, 101E, 108I, 181I, 188H, 190S, 103N/E로 하였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치료제에 대한 내성발현이 증가하여 누적 발생률은 1년째 10%, 2년째 27.8%, 3년째 35.5%, 및 4-5년째 57.1% 합산하여 58% (18/31)였다. 홍삼을 병용한 군에 비해 HAART만을 복용한 군에 비해 내성발현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져 순서대로 11%, 25%, 39%, 및 44%의 차이를 보였다. 빈도차이가 1-2년까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36개월 이후에는 홍삼을 병용한 군에서 내성발현이 치료제만을 복용한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3년 이상 follow up된 31명중 baseline에 비해 추가로 내성이 발현된 경우는 18명으로 홍삼 복용군에서는 16명중 6명(37.5%)이, 비복용군에서는 15명중 12명(80%)에서 내성돌연변이가 탐지되었다 (P<0.05). 이는 HAART만을 복용한 군의 내성발현을 100%로 보았을 때 홍삼을 병용한 군에서의 내성발현은 46.7%였음을 의미한다. 연구대상 전원에서 사용된 3TC에 대한 내성은 홍삼복용자에게서는 16명중 2명으로 비복용자에게서는 15명중 10명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60개월 이상 동안 3TC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홍삼복용자들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7/16 vs 1/15; P<0.05). ddI에 대한 내성은 복용한 11명중 각각 4명과 7명중 0명(0%)과 2명(28.6%)에서 탐지되었다(P>0.05).
2) Protease inhibitors에 대한 내성발현 빈도 비교
3년 이상 추적 검사된 31명중 총 10명이 중등도 이상의 내성이 발현되었으며 이들은 또한 모두 RTI에 내성이 발현되어 있었던 환자들이다. 10명중 홍삼 병용군에서는 16명중 3명 (18.8%) HAART만을 복용한 군에서는 15명중 7명 (46.7%)이었다(P>0.05). HAART만을 복용한 군에서는 내성돌연변이 성적을 100%로 했을 홍삼병용군의 내성돌연변이 발생률은 40%였다. PI에 대한 내성돌연변이의 누적 퍼센트는 1년째 7.5% (3/40), 2년째 14.3% (5/35), 3년째 30% (9/30) 및 4-5년째 36% (9/25)였다.
3) CD4+ T 세포수와의 관련성
CD4+ T 세포수는 3년차 까지 genotyping이 실시된 31명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총 58.4 ± 17개월동안 119± 90/ul 으로부터 424 ± 263/ul 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31명을 홍삼 복용유무에 따라 나누어 반응을 비교하면 홍삼과 HAART를 병용한 16명에서는 151 ± 106/ul 으로부터 501 ± 197/ul 로 350 ± 270/ul개 증가한 반면 HAART만을 병용한 15명에서는 86 ± 55/ul 으로부터 332 ± 240/ul로 246 ± 227/ul개 증가하였다. 이는 홍삼을 병용한 군이 HAART만을 복용한 것에 비해 CD4+ T 세포수가 42% 증가하였을 의미한다.
4) 바이러스 농도
HAART를 시작한 후 1년 이후 실시된 바이러스 농도는 40명중 15명에서 혈장내에서 400 copy/ml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15명중 11명은 RTI에 대한 내성돌연변이가 탐지되어 결과가 일치한 반면 3명은 내성돌연변이가 없는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탐지되었다. 바이러스 농도가 아닌 내성돌연변이를 기준으로 한 plasma RNA 측정의 sensitivity는 67% (12/18)이고, specificity는 76.9% (10/13)이었다. PI에 대한 내성이 발현된 환자 9명중 8명에서 plasma RNA 가 탐지되었다. 이는 genotyping 결과가 plasma RNA 탐지보다 약 6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사실과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홍삼을 장기간 함께 복용한 군에서 임상적으로 CD4+ T 세포수가 더 증가하였으며 약제에 대한 내성돌연변이 발현 빈도도 홍삼을 복용한 군에서 복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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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AIDS therapy method, so called HAART, cannot eradicate HIV-1 in vivo although it has strong effect against HIV-1 replication. Thus long-term HAART finally results in therapy failure because of development of resistance mutations. Therefore, new modality is required to effectively care HIV pa
Present AIDS therapy method, so called HAART, cannot eradicate HIV-1 in vivo although it has strong effect against HIV-1 replication. Thus long-term HAART finally results in therapy failure because of development of resistance mutations. Therefore, new modality is required to effectively care HIV patients. We investigated whether the effect of Korean red ginseng (KRG) plus HAART is superior to conventional HAART only as previously shown in ZDV only and ZDV plus KRG group. Daily dose of KRG was 5.4 grams.
HAART was consisted of one protease inhibitor (PI) and 2 reverse transcriptase (RT) inhibitors. CD4+ T cell count was measured by every 6 months and plasma RNA was also measured. Nested PCR to amplify protease (1-99) and RT codons (1-219) was sequentially done with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Study group consisted of HAART only (n=19; group HAART) and HAART plus KRG (group KRG, n=21). Of the 40 patients, each 15 and 16 patients were checked for more than 36 months by 6 months. Fifteen out of the 31 patients were followed up for >60 moths. Compared to baseline, resistance mutations (RM) to RTIs were detected in 18 out of 31 patients. RM in group KRG was detected in 6 patients (37.5%) whereas it was detected in 12 (80%) (P<0.05) in group HAART. The frequency in group KRG was just 46.7 % of that of group HAART. Ten patients revealed RM to PI; 3 in group KRG (18.8%) and 7 in group HAART (46.7%)(P>0.05).
The frequency in group KRG was just 40 % of that of group HAART. The patients who revealed 184V were significantly lower in group KRG (2/15) than group HAART(10/15). CD4+ T cell counts were measured for 58.4 ± 17 months in 31 patients and it gradually increased from 119± 90/ul to 424 ± 263/ul. It increased from 151 ± 106/ul to 501 ± 197/ul (increase in 350 ± 270/ul) in KRG, whereas it increased from 86 ± 55/ul to 332 ± 240/ul (246 ± 227/ul). The increase in CD4 T cell count in KRG was 42% compared with that of HAART. Plasma RNA was detected in 15 (38%) out of 40 patients during the study period. Eleven (73%) and 9 (60%) out of the 15 patients revealed RM to RTI and PI, respectively. Sensitivity of plasma RNA detection for RM in RTI and PI were 67% (12/18) and 90 % (9/10), respectively. This finding suggests that development of RM to PI is slower than RTI.
In conclusion, these data indicate that HAART plus KRG is superior to conventional HAART. Therefore, KRG is strongly recommended in the therapy of HIV-1 infected patients.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 출 문 ... 3
- 목 차 ... 4
- 요약문 ... 5
- SUMMARY ... 7
- 총괄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8
- 1.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 연구개발 목표 ... 8
- 2.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 연구개발 내용 및 결과 ... 16
- 3.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연구결과 고찰 및 결론 ... 26
- 인용문헌 ... 27
- 5.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연구성과 ... 30
- 6. 연구개발결과의 파급효과 ... 39
- 7. 첨부서류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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