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제주대학교 Cheju National University |
연구책임자 |
이동욱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2-06 |
과제시작연도 |
2011 |
주관부처 |
교육과학기술부 |
사업 관리 기관 |
한국연구재단 |
등록번호 |
TRKO201300010510 |
과제고유번호 |
1345144763 |
사업명 |
신진연구지원사업 |
DB 구축일자 |
2013-06-29
|
초록
▼
기후변화는 기상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해수면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자연 생태계와 인간문명의 사회・경제시스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인간사회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중 하나로서 평가(IPCC, 2007)되고 있으며, 최근 IPCC 제4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금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최대 6.4℃, 해수면은 59cm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사회기반시설인 항만, 연안도로, 공항, 교량, 빌딩 등과 연안산업인 석유 및 석유화학공장 그리고 서비스산업인 관광업을 위협하고 있어 건설
기후변화는 기상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해수면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자연 생태계와 인간문명의 사회・경제시스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인간사회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중 하나로서 평가(IPCC, 2007)되고 있으며, 최근 IPCC 제4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금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최대 6.4℃, 해수면은 59cm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사회기반시설인 항만, 연안도로, 공항, 교량, 빌딩 등과 연안산업인 석유 및 석유화학공장 그리고 서비스산업인 관광업을 위협하고 있어 건설 분야의 대응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건설시설물의 영향정도를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이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정부 산하기관의 전략적인 대응방안 및 정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정적상승에 기인한 값과 기상외력(조석과 푹풍해일)의 작용에 의한 해수면 상승고에 해상의 조석기준면과 육상의 측지기준면의 차이에 기준한 결과로서, 제주지역의 해수면 정적상승량을 분석하기 위해 제주 검조소의 관측 데이터는 1964∼2008년까지의 평균해면 데이터, 서귀포 검조소는 1985∼2008년까지의 평균해면 데이터를 이용, 이에 제주지역의 해수면 상승은 제주 5.3mm/yr, 서귀포 5.6mm/year로서, 우리나라 연안의 해역별(서해연안 1mm/year, 동해연안 1.4mm/year, 남해연안 3.4mm/year) 평균해수면 상승에 비해 매우 높은 해수면 상승 현황을 보이며 전 지구 해수면 상승(1.8mm/yr)보다 약 3배에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태풍 내습 시 발생되는 해일고를 산정하기 위해, 강주환(2010)의 연구 결과를 운용하여, 불확실한 미래 환경에서의 태풍발생에 따른 해일고를 예측하였다. 태풍 MAEMI를 대상으로 기존의 경로를 직선화하고 주요 매개변수(중심기압, 최대풍반경, 최대풍속)를 변화시켰을 때 제주 및 서귀포 해역의 최대 해일고는 각각 1.42m, 1.74m의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해수면이 선형적으로 상승할 때 2040년, 2070년, 2100년의 해수면 상승고를 예측 그 결과,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2040년 46.2cm, 64.8cm, 2070년 95.3cm, 122.8cm, 2100년 최대 150.3cm, 182.8cm로 나타났다.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에 따른 침수예상지역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표고모델 및 GIS 공간분석기법 중 대상지역분석(Buffering)을 이용한 결과, 침수면적은 2040년 2.9km², 2070년 4.1km², 2100년 최대 5.4km²으로 나타났으며, 도로의 침수 길이와 사례기반추론기법을 이용한 공사비는 2040년 36km 0.9조원, 2070년 41km 1.7조원, 2100년 최대 45km 2.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침수시설물은 해안가 저지대의 단독주택이 52%를 차지했으며 또한, 주요시설로서 항만시설의 침수는 물류 및 해운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성과를 활용하거나 보다 더 발전시켜, 기후변화(해일, 해수면 급변동, 수해위험지구, 위험 시설물 지구 등)에 대한 재해 위험 예상지구의 정보를 Data Base(DB)화하여 관리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건설시설물의 실시간 모니터링(정보제공 및 예 • 경보)이 가능하고 기후변화 및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건설구조물에 대한 영향 분석을 통해 사전에 재해영향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 정도의 정량적인 예측이 가능하여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건설 분야 예산 및 공사비 증가에 대한 증거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연구결과로 제시된 공사비 예측 자료와 정책적 대응방안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의 기후변화에 따른 정책적 예산확보 및 실부처의 정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는 건설 분야를 포함한 사회전반에 있어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가장 시급한 사항은 기후변화로 인한 직접적이고 1차적인 영향 피해에 대한 정도 예측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가능한 기후변화에 관한 지역간 패널을 구축, 활성화 되어야하며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Contents
- 최종결과보고서 ... 1
- 목 차 ... 3
- I. 연구결과 요약문 ... 4
- II. 연구내용 및 결과 ... 5
- 1. 연구과제의 개요 ... 5
- 2. 국내, 외 기술개발 현황 ... 5
- 3. 연구수행 내용 및 결과 ... 6
- 4. 목표 달성도 및 관련 분야에의 기여도 ... 6
- 5. 연구결과의 활용 계획 ... 7
- 6. 연구과정에서 수집한 해외 과학기술 정보 ... 7
- III. 연구성과 ... 8
- 참고문헌 ... 1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