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서울대학교 Seoul National University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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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2-10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 Welfare(MW)(MW) |
연구관리전문기관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ion |
등록번호 |
TRKO201500007036 |
DB 구축일자 |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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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신체활동 실천율.생애 주기별 신체활동.신체활동 실천 요인.성인 신체활동.노년기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rate.physical activity by life course.promoting factors.adult physical activity.elderly physical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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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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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연구결과
(1) 신체활동 실천율 변화
2005년 이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를 신체활동 실천 항목과 성별,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하락하는 경향이 각 집단별로 다양하였다.
전반적으로 2005년-2009년 동안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과 걷기만을 실천하는 비율의 큰 변화는 없었으나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비율의 감소로 인해 걷기 실천율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이는 성별에 따라 살펴본 결과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IV. 연구결과
(1) 신체활동 실천율 변화
2005년 이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를 신체활동 실천 항목과 성별,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하락하는 경향이 각 집단별로 다양하였다.
전반적으로 2005년-2009년 동안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과 걷기만을 실천하는 비율의 큰 변화는 없었으나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비율의 감소로 인해 걷기 실천율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이는 성별에 따라 살펴본 결과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연령에 따라서는 30-50대가 연령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이 연령대의 신체활동 실천율의 큰 하락이 신체활동 실천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일조 한 것으로 보인다.
(2) 신체활동 실천율 변화 원인
○ 개인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주는 개인수준의 요인
신체활동 측정항목과 그 시기에 따라 상이하였으며, 주관적 건강수준에 따른 신체활동 실천 확률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40-50대의 성인층에서 두드러졌는데, 이 연령층에서 스스로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최근에 올수록 더욱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에서 이 연령집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신체활동 실천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들이 건강 상의 이유로 신체활동 실천을 이전에 비해 줄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개인의 신체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였던 교육수준과 건강행태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요인 :
첫째, 개인수준의 요인을 보정한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프로그램 참여 여부, 운동 장소의 접근성,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신체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애주기별로는 성인기에서 지역사회의 영향력이 컸으며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여 여부 비율이 신체활동 실천율과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역사회의 경제적 수준은 성인기의 경우에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혹은 걷기 실천과 관련이 있어 지역사회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성인기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동/읍면에 따라 지역사회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3) 사회조사를 통한 신체활동 실천 현황
첫째, 현재의 의도적인 걷기운동 실천율은 과거와 비교해 증가하였으나,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거와 현재 걷기운동 혹은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여부(단순활동여부만으로 판단한 기준으로)만으로 그 실천율을 살펴보았을 때 전체의 과반수 이상이 과거와 현재 모두 걷기운동 혹은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고 있었다.
셋째, 걷기운동 및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과거와 현재 모두 실천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과거에는 실천하였으나 현재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가사, 육아, 직장 등으로 시간이 없어서(50.4%)' 가 가장 많았다. 과거에는 하지 않았으나 현재 실천하는 이유로 '건강유지' 라고 응답이 가장 많았다.
넷째, 일상생활에서 이동을 목적으로 걷는 행위와 짐나르기, 가사노동 등과 같이 신체를 움직이는 행위를 하루 30분 이상 한다는 응답자가 60-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걷기 및 신체를 움직이는 행위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데 대해 80% 이상이 동의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걷기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의지력' 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대다수(95.3%)는 걷기 및 신체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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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Research Findings
(1) Changing patterns of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rate
Analyses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Interview Survey from 2005-2010 showed that the participation rate of physical activity has overall declined. However, the declining pattern was not identical in al
IV. Research Findings
(1) Changing patterns of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rate
Analyses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Interview Survey from 2005-2010 showed that the participation rate of physical activity has overall declined. However, the declining pattern was not identical in all age or sex groups. During 2005-2009, participation rates of
either physical exercises or walking did not changes much, while the rate of participating in both types notably decreased. These patterns were observable when age-specific subgroups were considered. It seemed that the decreased rate by those aged 30-49 might have affected overall decline, since their share in the total adult population was large.
(2) Causes of decline
○ Individual-level causes
Poor self-reporting of one's own health status was a very important predictor of physical activity, particularly among adults aged 40-59. Overtime, adults with poor self-rated health were more likely to give up their engagement in physical activities. Interestingly, one's socioeconomic status and health behaviors did not have decisive impact on the declined rates of physical activities overtime.
○ Community-level causes
Even after the controls of individual level characteristics, the level of participation in exercise programs and better access to exercise facilities in the community turned out to be important factors of individual's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y. Community impact was more largely observable among adults aged 45-64.
(3) Social survey results
First, the proportion participating in intentional walking has increased as compared to the past, while the proportion of physical exercises has slightly decreased.
Second, both in the past and presently, majority of respondents have engaged in either moderate physical exercises or walking as an exercise.
Third, respondents who used to work out but not presently chose
'not enough time due to house-keeping, childcare, and/or work.' Those responded in an opposite direction chose 'to promote health' as a major reason of physical activities.
Finally, most respondents we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physical activities for their health, and chose 'lack of will' as a major barrier of daily physical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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