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농림축산검역본부 Animal and Plant Quarantine Agency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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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4-12 |
과제시작연도 |
2014 |
주관부처 |
농림축산식품부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MAFRA) |
등록번호 |
TRKO201600000678 |
과제고유번호 |
1545009090 |
사업명 |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 |
DB 구축일자 |
20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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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축전염병.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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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600000678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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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해년도 연구결과 요약
가. 2014년 국내 HPAI 발생의 시·공간적 특성
◦ 2014.1.16일 이후 11.14일 현재 가금에서 총 241건의 HPAI(H5N8) 발생
◦ 1차 발생시기(1.16-7.25일, 191일간)
- 11개 광역시·도 41개 시·군에서 총 212건 양성 확인, 야생조류 관련 시료(분변, 폐사체 또는 포획 개체 등)에서도 38건의 HPAI 양성 확인
- 오리(159건, 75%), 닭(44건, 20.8%), 기타 소계(9건, 4.2%)로 오리 중에서도 육용오리
4. 당해년도 연구결과 요약
가. 2014년 국내 HPAI 발생의 시·공간적 특성
◦ 2014.1.16일 이후 11.14일 현재 가금에서 총 241건의 HPAI(H5N8) 발생
◦ 1차 발생시기(1.16-7.25일, 191일간)
- 11개 광역시·도 41개 시·군에서 총 212건 양성 확인, 야생조류 관련 시료(분변, 폐사체 또는 포획 개체 등)에서도 38건의 HPAI 양성 확인
- 오리(159건, 75%), 닭(44건, 20.8%), 기타 소계(9건, 4.2%)로 오리 중에서도 육용오리가 117건(오리의 73.6%, 전체의 55.2%)으로 주된 발생 축종이었으나, 살처분총 544농가 13,940,980수 중 오리 258농가(3,133,969수), 닭 277농가(10,034,316수)로 닭 사육농가의 피해가 더 많았음
- 닭에서의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충남(15건) 및 경기(11건)의 가금사육농가 상황에 대한 생존확률도 2월 이후 닭 사육농가수 감소에 영향을 받음
◦ 2차 발생시기(9.24일 이후, 52일째) : 2개도 9개 시·군에서 총 29건 양성 확인
- 가금사육농장 23건, 전통시장 6건의 양성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오리에서의 양성이 21건(72.4%)으로, 1차 및 2차 발생시기에서 오리에서의 발생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나. 국내 HPAI 양성농가별 병원체 유입경로 추정
◦ 1차 발생시기의 212개 발생농가로 HPAI 바이러스 유입경로는 철새 및 야생조수류 60개소(28.3%), 축주 및 관계자 58(27.4%), 차량57(26.9%), 가축이동15(7.1%), 인근전파15(7.1%), 계열관리4(1.9%), 남은 음식물 공급 3(1.4%) 등 7개로 추정할 수 있음
◦ 2차 발생시기는 농장 또는 재래시장에 잔존하고 있던 바이러스의 가축운반차량 등을 통한 전파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HPAI(H5N8) 발생 29건 중 발생농장 23개소로의 유입 중 마지막 발생 건을 제외한 22건의 발생농장으로의 유입경로는 인접한 농장으로의 전파 10건(45.5%), 발생농장에 출입한 사람, 차량, 물자 등에 의한 전파 7(31.8%), 발생농장 축주와 가족 등 관계자에 의한 전파 2(9.1%), 금번 발생농장 중 사후관리 미흡으로 오염원이 농장 밖으로 유출된 경우·동일한 관리자에 의한 오염·감염축 구입 각 1건(4.5%)으로 잠정적으로 추정하고 있음. 이후 수행되는 역학조사 결과로 추정 유입원인은 변동될 수 있음.
다. Epidemic tree 구성
◦ 2014.1월, 전북 부안·고창 지역에서 시작된 HPAI(H5N8) 유행의 원인 바이러스는 철새의 이동 과정에서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최초 감염농장은 전북 고창·부안·정읍에 걸쳐 위치한 동림저수지 일대의 오리사육농장인 것으로 추정됨
- 2011.5월 HPAI(H5N1) 최종 발생 이후 2013년말까지 211만점 이상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 H5N1형 AI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없었으며, 2013년 중국 동부 생축시장의 가금오리에서 국내 분리주와 유사한 H5N8 HPAI 바이러스를 검출하였고,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시기였으며, 중국과 우리나라 사이의 이동경로가 밝혀진 점 등이 중국에서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뒷받침함
◦ 국내 유입 이후, 초기에는 철새의 이동과 관련하여 다수의 농장이 동시다발적으로 HPAI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음. 동일 지역 뿐만 아니라, 철새의 이동에 따라 여러지역에서 발생이 일어났음
◦ 또한 감염된 가축, 차량 (물품, 사람) 등의 이동 과정과 관련되어 원거리 전파가 일어났음
◦ 농장간 전파는 최소 5세대 이상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9~11월 발생에서의 전파양상은 크게 6개의 감염경로로 구분할 수 있음
라. HPAI 발생간 역학적 특성 비교 (H5N1 vs. H5N8)
◦ 2014년 H5N8 HPAI 발생은 과거 H5N1 발생과는 달리 농장간 전파에 감염된 동물의 이동과 차량·사람의 이동이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임
- 특히 감염된 가축의 이동에 의하여 원거리 전파가 일어난 점은 지난 4차례의 H5N1 HPAI 발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례로, 감염된 가축을 입식한 농장에서 다른 농장으로 추가 전파가 일어나지 않았던 점도 특이한 사례임
◦ 전통시장 판매상 및 중개상인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 지난 2008년 발생과 유사하게, 2014년 발생에서는 전통시장 판매점, 공급농장, 중개상인 등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사례가 밝혀졌으며, 하절기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음
◦ 2014년 발생농장 중 16개소는 2003-2011년 4회의 HPAI(H5N8) 발생에서 이미 HPAI 양성 판정을 경험한 농장이었으며, 이중 최소 11개소는 야생철새 서식지와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었음
- 2014년 발생농장 중 살처분 이후 재입식한 5개소에서는 재입식한 축군에서 다시 H5N8 HPAI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음
마. HPAI 재발방지를 위한 중점관리대상 위험요인 구명
◦ 2014년 HPAI 발생의 역학적 특성 및 국내외 문헌고찰에서 공통적으로 HPAI 발생 위험요인으로 발생농장과 인접, 야생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저수지 등), 소독 미흡, 차량의 축사내 진입 등이 지적되었음. HPAI를 비롯한 가금 질병의 유입방지를 위하여 상기 요인들에 대하여 효율적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 도출 필요
목차 Contents
- 표지 ... 1
-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연구과제 최종결과보고서 ... 2
- Ⅰ. 연구배경 및 목표 ... 5
- 1. 연구배경 ... 5
- 2. 연구최종목표 ... 6
- 3. 연차별 연구개발 목표 및 내용 ... 6
- Ⅱ. 연구방법 및 수행전략 ... 7
- 1. 재 료 ... 7
- 2. 연구전략 및 방법 ... 7
- Ⅲ. 연구결과 ... 8
- 가. 세부과제명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학분석 연구 ... 8
- Ⅳ. 연구결과요약 ... 16
- V. 금후 추진계획 ... 16
- VI. 연구결과 활용실적 및 계획 ... 17
- VII. 참고자료 ... 17
- 끝페이지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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