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이미 민간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상대적으로 생체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할 수 있는 오배자, 파고지 등의 생약제재를 사용한 다수의 항미생물제재들은 치면세균막의 감소, 새로운 치면세균막 생성의 억제, 질병과 관련된 특이 세균의 선택적 억제 및 독성결정인자 발현억제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항미생물제재로서 생약추출물의 항균효과, 인공 치태 형성 억제 효과, 세포독성을 측정하여 추출물의 효과를 평가하여 치태형성 조절 제재의 핵심이 되는 물질을 탐색하고, 이들 중 치아우식

이미 민간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상대적으로 생체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할 수 있는 오배자, 파고지 등의 생약제재를 사용한 다수의 항미생물제재들은 치면세균막의 감소, 새로운 치면세균막 생성의 억제, 질병과 관련된 특이 세균의 선택적 억제 및 독성결정인자 발현억제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항미생물제재로서 생약추출물의 항균효과, 인공 치태 형성 억제 효과, 세포독성을 측정하여 추출물의 효과를 평가하여 치태형성 조절 제재의 핵심이 되는 물질을 탐색하고, 이들 중 치아우식증의 억제에 관여하는 물질을 선별함으로써 감염성 구강미생물의 신호 전달, 생육 및 치태 형성기전을 규명,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추출물을 이용하여 치약과 구강양치액을 제조하여 in vitro, invivo실험을 통해 구강질환의 예방제재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배자, 파고지 등의 생약 및 자생식물에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에 항균활성을 가진 화합물을 탐색하고, 그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태의 제거 및 재형성억제와 같은 적절한 치태관리가 중요하므로 생약추출물이 인공 치태 형성 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