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Affairs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3-12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 Welfare(MW)(MW) |
등록번호 |
TRKO201600013023 |
DB 구축일자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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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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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주요 연구결과
1. 인구집단 및 의료기관 유형별 의약품 사용량과 약품비의 심층 분석
가. 인구학적 특성별 의약품 사용량과 약품비
⧠ ATC 계열별 사용량은 외래에서는 C계열(심혈관계용 의약품)과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이 높았고, 입원에서는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과 N계열(신경계용 의약품)이 높았음
⧠ ATC 계열별 약품비는 외래에서는 C계열(심혈관계용 의약품)과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이 높았고, 입원에서는 J계열(전신성 항감염약)
Ⅱ. 주요 연구결과
1. 인구집단 및 의료기관 유형별 의약품 사용량과 약품비의 심층 분석
가. 인구학적 특성별 의약품 사용량과 약품비
⧠ ATC 계열별 사용량은 외래에서는 C계열(심혈관계용 의약품)과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이 높았고, 입원에서는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과 N계열(신경계용 의약품)이 높았음
⧠ ATC 계열별 약품비는 외래에서는 C계열(심혈관계용 의약품)과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이 높았고, 입원에서는 J계열(전신성 항감염약)과 B계열(혈액 및 조혈기관용 의약품)이 높았음
⧠ 입원과 외래로 구분할 때 ATC 계열별 사용량의 90% 이상이 외래에서 발생하였으며, 약품비의 경우에도 모든 ATC 계열에서 외래의 비중이 높으나 B계열(혈액 및 조혈기관용 의약품)과 J계열(전신성 항감염약)의 경우 입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임
⧠ 남성에 비해 여성의 의약품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많은 편이며, 특히 외래에서는 G계열(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계열에서 여성의 사용량이 더 높았음. 입원에서는 H계열(전신성 호르몬제), M계열(근골격계용 의약품)에서만 여성의 사용량이 더 높았음
⧠ 연령구간이 높아질수록 의약품 사용량과 약품비가 높아지며 40~50대 이후 빠르게 증가함. 단 H계열(전신성 호르몬제), J계열(전신성 항감염약), R계열(호흡기계용 의약품)에서는 0~9세의 사용량과 약품비가 상대적으로 높음
⧠ 소화기관용 의약품과 A02B(위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A10(당뇨병 치료제), C10(지질완화약물)은 40~50대 이후 사용량과 약품비가 급격히 높아짐
⧠ N05B(불안제거약)와 N06A(항우울제)는 10대 이후 사용량과 약품비가 꾸준히 증가하며, 외래에서는 여성이 사용량과 약품비가 더 높고 입원에서는 남성의 사용량과 약품비가 더 높음
⧠ 고혈압 치료제(C03+C07+C08+C09)는 98% 이상이 외래에서 사용되었고 입원에서 사용되는 비중은 2% 미만이었음. 세부 계열별 사용량은 C08(칼슘차단제)이 외래와 입원 모두에서 가장 높았고, 약품비는 외래에서는 C09(레닌안지오텐신약)가, 입원에서는 C08(칼슘차단제)이 가장 높았음.
⧠ 2008~2012년 동안의 사용량 변화 추세를 보면 A02B(위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와 N06A(항우울제)의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진료실환자수 또한 증가하였음. 고혈압과 당뇨는 진료실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고혈압 치료제의 사용량은 2010년부터 감소추세이며, A10(당뇨병 치료제)의 사용량은 2010~2011년 감소하다가 2012년 약간 증가함
나. 의료기관 소재 지역 및 유형별 의약품 사용량과 약품비
⧠ 의료기관 소재 지역별로 볼 때, 외래와 입원 모두에서 서울, 경기, 부산의 순으로 의약품 사용량과 약품비가 높았음
⧠ 의료기관 종별로 볼 때, 외래의 경우 의원이 모든 ATC 계열에서 가장 사용량이 많았으며 특히 J계열(전신성 항감염약)과 R계열(호흡기계용 의약품)에서 의원은 전체 사용량의 각각 68.2%와 75.8%를 차지하여 특히 높았음
⧠ 입원에서 의약품 사용량은 종합병원이 대부분의 ATC 계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음. 병원 및 보건의료원은 M계열(근골격계용 의약품)과 N계열(신경계용 의약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음
2. 의약품 사용의 합리화와 지출 효율화 관련 의약품 사용현황 분석
가. 항생제 사용현황 분석
⧠ 2012년 항생제 사용량은 27.3DDD/1,000명/일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증가하였고, 약품비는 71,145원/1,000명/일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음
⧠ 연령구간별로 볼 때 0~9세의 항생제 사용량이 가장 높았고(54.8DDD/1,000명/일), 다음으로는 70세 이상이 39.7DDD/1,000명/일로 높았음
⧠ 남성(25.73DDD/1,000명/일)에 비해 여성(28.83DDD/1,000명/일)의 항생제 사용량이 더 높았음
⧠ 의료기관 종별로 볼 때, 의원이 사용량과 약품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68.9%, 41.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종합병원(사용량 비중 9.6%, 약품비 비중 24.6%), 병원(사용량 비중 8.9%, 약품비 비중 16.4%), 상급종합병원(사용량 비중 5.4%, 약품비 비중 15.1%)의 순이었음
⧠ 항생제 계열 중 J01C계열(Penicillin)의 사용량이 10.1DDD/1,000명/일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 대비 사용량이 증가하였음. 다음으로는 J01D계열(Cephalosporin)의 사용량이 높았으며(8.1DDD/1,000명/일) 전년 대비 사용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세부 계열 중 J01DC계열(2세대 Cephalosporin)과 J01DD계열(3세대 Cephalosporin)의 사용량 증가에 기인함
⧠ J01FA(Macrolides)는 2009~2011년 동안 사용량이 증가하다가 2012년 약간 감소하였으며(-2.7%), J01MA(Fluoroquinolones)은 2010년 이후 사용량이 약간 감소하고 있음(2011년 대비 2012년 0.8% 감소)
⧠ 2012년 외래 감기에서 항생제 사용량은 0.568DDD/1,000명/일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약품비는 827.8원/1,000명/일로 전년 대비 감소하였음. 연령구간별로는 0~9세에서 사용량과 약품비가 가장 높음
나. 노인에서의 의약품 사용현황 분석
⧠ 노인에게 사용할 경우 질병에 관계없이 부적절한 의약품 성분 중 21개 성분이 2012년 3, 6, 9, 12월 동안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65~74세 연령층보다 75세 이상 연령층에서 이들 성분의 사용량이 더 높게 나타남
⧠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 성분수는 평균 4개로 나타났으며, 이는 비노인층(20~64세)의 3개에 비해 1개가 더 많은 수치임
⧠ 부상병이 있는 경우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 성분수가 더 높아졌으며, 부상병 있는 노인의 경우 매일 5개 이상의 의약품 성분을 복용하는 비율이 35% 수준으로 나타남
다. 오리지널 및 제네릭 의약품 사용현황 분석
⧠ 원내처방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은 사용량의 40.4%를, 약품비의 62.4%를 차지하였고, 제네릭 의약품은 사용량의 44.3%를, 약품비의 34.3%를 차지함
⧠ 원외처방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은 사용량의 37.8%를, 약품비의 54.6%를 차지하였고, 제네릭 의약품은 사용량의 42.6%를, 약품비의 41.7%를 차지함
⧠ 2011년에 비해 2012년에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사용량 점유율이 원내처방에서는 5% 포인트, 원외처방에서는 3% 포인트 낮아졌고,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량 점유율은 원내처방과 원외처방에서 각각 7% 포인트, 1.4% 포인트 상승함
⧠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는 사용량과 약품비 중 오리지널 의약품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의원에서는 제네릭 의약품의 점유율이 더 높았음
⧠ 2011년에 비해 2012년 고가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였고 저가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이 반대로 하락하였음. 이는 2012년 4월 약가제도 개편에 따라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구조 변동에 의한 영향으로 볼 수 있음
⧠ 2012년 4월 일괄 약가인하는 오리지널 약품비와 제네릭 약품비를 모두 감소시켰으며, 전체 약품비는 2012년 3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였으나 2012년 6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로 전환하였음
라. 신약의 시장 진입 이후 사용현황 분석
⧠ 신약의 시장 진입 연차별로 동일 치료군 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진입 연차수가 가장 높은 경우 점유율도 가장 높았으며, 시장 점유율의 크기는 치료 군마다 큰 차이가 있었음
⧠ 신약의 판매액에서 의료기관 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진입 연차에 따른 일관적인 특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치료군의 차이에 따른 특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음
3. 비급여 의약품의 사용현황 분석
⧠ 2012년 의료기관의 입원 및 원내조제 의약품 약품비에서 비급여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4.8%였음
⧠ 입원 및 원내조제 의약품 사용량 중 비급여 비율이 가장 높은 계열은 G계열(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 의약품)이었으며(54.4%), 약품비에서의 비급여 비율도 58.3%로 가장 높았음
⧠ 입원 및 원내조제 약품비 중에서 비급여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계열은 J계열(전신성 항감염약)(45.9%), H계열(전신성 호르몬제)(38.7%), B계열(혈액 및 조혈기관용 의약품)(28.1%)였는데, 각 계열의 사용량 중 비급여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3.2%, 9.5%, 4.6%로 높지 않았음
⧠ 표본조사 기관 분석 결과 입원 및 원내조제에서 비급여 약품비가 높은 상위 10%에 속하는 51개 약효군 중 J계열(전신성 항감염약)에 속하는 약효군이 10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에 속하는 약효군이 9개로 많음. 외래 원외조제에서 비급여 약품비가 높은 상위 33개 약효군 중에서는 A계열(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용 의약품)에 속하는 약효군이 11개로 가장 많음
⧠ 비급여로 흔히 사용되는 약효군 중 건강증진 관련 의약품은 100%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었고, 항종양제 계열의 신의료기술의약품은 18%가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었음
4.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 분석
가. 국내 의약품의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의 의료기관 종별 분석
⧠ 위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A02B)와 고혈압 치료제 대부분(C03, C07, C08)에서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는 상급종합병원이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 병원, 의원의 순으로 점차 낮아졌음. 고혈압 치료제 중 레닌안지오텐신 약(C09)은 의료기관 종별로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에 큰 차이가 없었음. 지질완화약물(C10)의 경우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가 의원에서 가장 높았음
⧠ 분석 대상 의약품군 모두에서 2011년 대비 2012년의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가 낮아졌으며, 이는 2012년 4월의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파악됨
나.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의 OECD 국가별 분석
⧠ 주요 치료제에 대해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를 환율 및 구매력지수에 따라 산출하여 국제비교한 결과, 환율 기준에 비해 구매력지수 기준으로 분석할 경우 우리나라의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가 더 높아졌음
⧠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C03(이뇨제)에서는 우리나라의 1일 사용량 기준 약품비가 비교 국가 중 가장 낮았고, C09(레닌안지오텐신약)에서는 우리나라가 비교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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