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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e 바로가기주관연구기관 | 울산대학교 University of Ul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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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김양호 |
참여연구자 | 유철인 , 이지호 , 심창선 , 오인보 , 성주현 , 김아라 , 방진희 , 이현진 , 김민호 , 안형진 , 정석용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5-12 |
과제시작연도 | 2015 |
주관부처 | 환경부 Ministry of Environment |
등록번호 | TRKO201700007857 |
과제고유번호 | 1485013611 |
사업명 | 환경건강연구 |
DB 구축일자 | 2017-10-28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7857 |
Ⅳ. 연구 결과
1. 산업단지의 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도 평가
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현황 평가
(1)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포 현황 평가
최근 4년간(2009~2012년) 국가 대기오염배출량(CAPS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염물질별 차이는 있으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요도로, 도시역, 선박이동에서 많은 배출량이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울산산단 및 온산산단지역에서 VOC, SOx, NOx가 주요 배출오염물질로 파악되었고, 특히 SOx의 경우 두 산단의 배출이
Ⅳ. 연구 결과
1. 산업단지의 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도 평가
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현황 평가
(1)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포 현황 평가
최근 4년간(2009~2012년) 국가 대기오염배출량(CAPS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염물질별 차이는 있으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요도로, 도시역, 선박이동에서 많은 배출량이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울산산단 및 온산산단지역에서 VOC, SOx, NOx가 주요 배출오염물질로 파악되었고, 특히 SOx의 경우 두 산단의 배출이 울산 전체 배출량의 89%를 차지하였다. 두 산단지역 모두 주요 오염물질들(VOC, SOx, NOx)이 점 오염원에서 지배적으로 배출됨(VOC: 85%(울산산단), 95%(온산산단); SOx: 87%, 96%; NOx: 66%, 77%). 산단지역 VOC, SOx의 주요 배출은 석유제품 저장/취급/가공/정제 과정에서 일어났다.
(2)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통량, 배출·이동량 현황조사
최근 5년간(2009~2015년) 화학물질 배출량 정보공개시스템(PRTR) 자료를 근거로 울산산단과 온산산단의 화학물질 대기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두 산단 모두 자일렌(울산산단 23%, 온산산단29%), 메틸알코올(울산산단 8%, 온산산단 10%) 순으로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일렌의 주 배출업종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코크스, 연찬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으로 조사되었다. 메틸알코올의 주 배출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조사되었다. 울산의 산업단지에서 폐수와 폐기물로 이동하고 있는 화학물질 이동량을 조사한 결과, 두 산단 모두 알루미늄 및 그 화합물의 이동이 가장 많음을 확인하였다(각각 7,886 ton/yr, 4,876 ton/yr).
나. 환경매체(대기, 수질·지하수, 토양 등)별 오염도 평가
(1) 대기질 평가
최근 6년간(2009~2014년) 울산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된 일반 대기오염물질(PM10, O3,NO2, SO2, CO)과 중금속(Pb, Cd, Cr, Cu, Mn, Fe, Ni, As, Be) 농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일반 대기오염물질농도의 시계열 분석결과 다년간 농도변화의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으며 대부분의 오염물질이 강수현상이 빈번한 여름에 농도가 전반적으로 낮았다. O3의 경우 뚜렷한 계절적 변화를 보였고 SO2는 지역별 큰 농도 차이가 나타났다.
▪ 도시대기 측정소별 일반 대기오염물질의 평균농도과 환경기준치 초과빈도 비교에서는 산단지역에 위치한 측정소(부곡, 여천, 효문, 화산)에서는 1차 오염물질로 볼 수 있는 PM10,SO2, CO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산단 인근 주거/도심지역의 측정소에서는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대표적인 2차 오염물질인 O3의 농도가 높았다.
▪ 4곳의 대기중금속측정망 자료분석 결과 산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덕신과 여천 측정소에서의 중금속 평균농도가 도시지역(신정과 야음 측정소)의 농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온산산단과 인접한 덕신 측성소에서는 Pb, AS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울산산단에 위치한 여천측정소에서는 Cr, Mn, Fe, Ni의 농도가 타 지역과 비교해 비교적 큰 차이로 높았다.
▪ 2곳의 유해대기측정망 자료분석 결과 13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경우 주거지역에 위치한 신정 측정소에 비해 산업단지 내 여천 측정소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특히 Ethylbenzene의 경우 약 12배 더 높음). 7종의 PAHs는 여천 측정소의 농도가 높으나 농도수준은 모든 지점이 큰 차이가 없이 비슷한 수준이다.
(2) 수질‧지하수, 토양 오염도 평가
최근 7년(2008~2014년)의 수질 현황을 검토한 결과, 국가산단내에서 Cd가 수질환경기준을 초과하고 BOD 기준으로 Ⅴ(나쁨) 등급의 수질상태를 보임. 하지만 주변 주거지역에서는 모든 항목이 수질환경기준을 만족하면서 BOD 기준으로 Ⅰb등급(좋음) 이상의 양호한 수질상태가 나타났다. 지하수의 경우, 최근 5년(2008~2012년)간 산업단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인접지역과 충분한 이격거리를 유지하는 도심지내 주거지역에 대해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산단 인접지역에서는 중금속이 일부 검출되었으나 농도는 매우 낮아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주변 주거지역에서는 총대장균군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인다. 토양의 경우, 최근 5년(2008~2012년)간 국가산업단지내 및 주변 주거지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산단 내 토양오염도가 주거지역에 비해 2~3배 정도 높게 나타났으나 토양오염우려기준 중 가장 엄격한 1지역의 기준을 만족하였다. 주변 주거지역의 토양오염도는 산업단지와의 이격거리에 연관성이 없는 농도 수준이 나타나 토양오염도에 미치는 영향인자는 산단배출 오염물질이 아니라 산업단지 운영시 유류 유출사고, 오염된 토양의 반입, 폐기물시설의 불법매립 등일 가능성이 높다.
울산국가산업단지와 타 지역의 산업단지의 환경매체별 조사결과를 비교한 결과, 수질의 경우 울산지역의 산업단지가 반월산업단지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수질을 보이고 있으나, 지하수는 총대장균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었다. 반면, 토양은 일부 조사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산단지역 환경보건 실태 파악
가. 지역주민 설문조사
(1) 4차년도 분석(2015년)
2015년 설문조사를 실시한 대상자 총 1,038명 중 노출지역(산단지역 4군데) 대상자 788명과 대조지역(도심 거주지 1군데) 대상자 250명의 설문결과는 인구학적 특성, 환경노출(거주 환경 및 직업적 노출), 생활습관, 질병 및 약물 복용력, 최근 식이 습관, 시간활동양상, 호흡기 증상, 알레르기 증상 등으로 대분류를 하여 각각의 노출과 관련된 변수를 자세히 파악하였다.
① 인구학적 특성에서 대졸이상의 학력은 대조지역 47.2%로 노출지역의 19.9%보다 높았고, 결혼상태의 경우 기혼자 비율이 대조지역 75.2%로 노출지역의 63.7% 보다 높았으며 유 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정의 월 평균수입은 대조지역의 경우 400만원 이상인 경우가 41.6%로 노출지역 11.4% 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② 거주 환경노출에서는 거주건물형태의 경우 노출지역은 다양한 건물형태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대조지역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가 94.8%로 나타났다. 대조지역의 거주기간과 주거건물의 연한은 노출지역에 비해 짧았고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해충방제약의 사용은 좀약의 경우 두 지역 모두에서 사계절 내내 90% 이상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에는 노출지역에서 12.0% 정도, 대조지역 10.0% 정도로 사용량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바퀴벌레, 개미 등의 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화학약품을 이용하는 경우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대조지역이 높았고, 계절별로는 여름이 40.0% 정도로 가장 높았다. 모기약의 이용은 노출지역이 높았으며, 여름의 경우 노출지역은 16.2%가 거의 매일 사용하였으나 대조지역은 90.8%가 여름에도 사용하지 않았다. 화학약품과 모기약의 사용은 사계절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대조지역이 10층 이상의 높은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농약 및 제초제는 모든 지역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화학약품과 모기약의 사용은 사계절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농약 및 제초제는 겨울을 제외한 계정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거주지와 인접도로간의 거리는, 바로 인접한 경우는 대조지역이 24.4%로 노출지역의 14.4%보다 많았고, 100m 미만인 경우는 대조지역 84.0%로 노출지역 58.8% 보다 많았다. 거주지 인접도로의 차선수는 대조지역의 경우는 왕복 4차선이 9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노출지역은 왕복 2차선이 41.9%로 가장 많았고, 왕복 4차선 33.5%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인접도로 통행량의 경우는 “매우 많음”은 노출지역 30.7%, 대조지역 8.8%로 나타났고, “조금 많음”은 대조지역 39.6%, 노출지역 36.2%로 나타났다. 인접도로간의 거리, 차선수, 통행량은 각 조사지역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③ 직업적 노출에 관한 설문결과 도로먼지 노출은 노출지역 15.1%로 대조지역 6.8%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근무경험의 경우는 용접 직종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노출지역 4.9%, 대조지역 2.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근무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④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결과 흡연의 경우는 현재흡연자 수가 노출지역이 유의하게 많았으나 나머지 항목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평균 음주량은 소주 1병 이상 마시는 비율이 노출지역 37.3%로 대조지역 31.3% 보나 높았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⑤ 질병 및 약물 복용력에 관한 설문결과 만성질환 중에서 천식 진단은 노출지역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나머지 질환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종합비타민, 비타민C, 기타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는 대조지역이 더 많았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⑥ 식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결과에서 즐겨먹는 음식과 조리방법은 지역 간 차이가 없었다. 평소 먹는 가공식품의 종류는 팝콘과 캔음식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평소 먹는 해산물은 생선류, 해초류에서 차이가 있었다. 최근 일주일 이내 먹은 해산물의 섭취빈도는 대형어류와 갑각류만이 지역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최근 3일내 숯불, 그릴, 프라이팬을 이용한 조리 후 음식섭취는 고기류와 생선류에서 지역 간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⑦ 시간활동양상에 관한 설문결과 평일의 경우 가정실내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말의 경우는 직장 외 실외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⑧ 호흡기 질환 증상에 관한 설문결과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천명소리가 있는 경우와 매일 천명소리가 있는 경우는 노출지역이 대조지역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⑨ 알레르기 질환 증상에 관한 설문결과 알레르기성 눈병을 진단받은 경우가 노출지역이 역시 대조지역 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⑩ 자가 건강상태 체크에 관한 설문결과 중등도 이상의 통증/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는 노출지역이 더 많았다. 자가 오늘의 건강상태는 대조지역이 더 높게 나타났다.
⑪ 부인과적 질환에 관한 설문결과 첫 출산 나이는 노출지역 유의하게 적었고, 나머지 항목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적인 설문결과에서 거주환경, 직업환경, 집안 내 사용 화학물질, 거주환경의 변화, 사회경제적 변수, 생활습관관련 변수, 건강보조식품, 식이섭취 관련변수, 일일생활 시간변수 등 노출과 관련된 변수를 자세히 얻었으며, 암, 만성질환, 급성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할수 있는 공통된 설문을 이용하여 결과변수(질병)와 노출과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분석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일단 근무경험에 대한 설문에서 지역적인 산업환경의 차이로 용접, 도장, 고무합성수지 및 플라스틱제조에 관련된 직장 외에 다른 직종 종사자의 수가 너무 적어서 효과적인 비교를 하기 힘든 문제점이 있었고, 암, 만성질환에 대한 설문의 진단후 치료 않음, 치료 중, 완치 등으로 구분된 문항의 경우 빈도가 너무 낮은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영양제 및 건강보조식품 먹는 양을 비교한 설문 문항에서도 설문항목이 먹는 양에 따라서 너무 세분화되어 있고, 평소 마시는 물의 종류 역시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서 효과적인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다. 일상 활동에 관한 문항에서도 심한 지장이 있는 경우와 극심한 지장이 있는 경우는 빈도가 매우 적었기 때문에 효과적인 분석을 위해서 설문 항목을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2단계 4개 통합 분석(2012~2015년)
2012~2015년 기간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대상자 총 4,638명 중 노출지역(산단지역 4군데) 대상자 3,506명과 대조지역(도심 거주지 1군데) 대상자 1,131명의 설문결과는 인구학적 특성, 환경노출(거주 환경 및 직업적 노출), 생활습관, 질병 및 약물 복용력, 최근 식이 습관, 시간활동양상, 호흡기 증상, 알레르기 증상 등으로 대분류를 하여 각각의 노출과 관련된 변수를 자세히 파악하였다.
① 인구학적 특성에서 대졸이상의 학력은 대조지역 41.6%로 노출지역의 22.7%보다 높았으며, 결혼상태의 경우 기혼자 비율이 대조지역 76.0%로 노출지역의 67.7% 보다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정의 월 평균수입은 노출지역의 경우 200~300만원이 가장 많았고 대조지역은 300~400만원이 가장 많았다. 특히 대조지역의 경우 300만원 이상인 경우가 52.6%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나, 노출지역은 31.5%로 큰 차이를 보였다.
② 거주 환경노출에서는 거주건물형태의 경우 노출지역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대조지역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대조지역의 거주기간과 주거건물의 연한도 노출지역에 비해 짧았고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해충방제약의 사용은 좀약의 경우 두 지역 모두에서 사계절 내내 80% 이상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출지역의 경우 사계절 모두 매일 사용하는 비율이 3.8~4.7%로 대조지역의 1.8~2.6% 보다 높았다. 바퀴벌레, 개미 등의 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화학약품을 이용하는 경우는 사계절 모두 사용하지 않는 비율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주 1회 이상 사용하는 비율은 노출지역이 더 높았다. 모기약의 이용은 사계절 모두 대조지역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이는 대조지역이 10층 이상의 높은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농약 및 제초제를 사용은 대조지역의 경우 주 3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나, 노출지역의 경우 1.3~0.6% 정도로 나타났다. 거주지와 인접 도로간의 거리는 노출지역이 바로 인접한 경우와 50m 미만인 경우가 28.3%로 대조지역의 16.9% 보다 많았으며, 두 지역 모두 100m 이상 500m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거주지 인접도로의 차선수는 왕복 4차선이 노출지역 38.5%, 대조지역 68.9%로 가장 많았으나, 왕복 6차선 이상인 경우는 노출지역 26.6%, 대조지역 0.4%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인접도로 통행량의 경우는 매우 많은 경우가 노출지역 32.7%로 대조지역의 13.2% 보다 높았으며, 보통인 경우는 대조지역이 42.5%로 노출지역의 25.2% 보다 높았다.
③ 직업적 노출에 관한 설문결과 노출지역의 도로먼지 노출이 유의하게 높았다. 근무경험의 경우는 노출지역이 용접, 제련·합금 직종에 종사한 경우가 더 많았으나 도금의 경우는 대조지역이 더 높았다.
④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결과 흡연의 경우는 현재흡연자 수가 노출지역이 유의하게 많았으나 나머지 항목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음주기간은 대조지역이 유의하게 길었으며, 일주일 평균 운동횟수 역시 대조지역이 유의하게 높았다.
⑤ 질병 및 약물 복용력에 관한 설문결과 만성질환 중에서 고혈압은 노출지역이 유의하게높았으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조지역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최초진단나이도 유의하게 낮았다. 암의 유병정도와 급성질환의 유병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 종합비타민, 비타민C, 기타 건강보조식품, 한약을 섭취하는 경우는 대조지역이 더 많았다.
⑥ 식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결과에서 즐겨먹는 음식은 지역 간 차이가 없었으나 조리방법의 경우 소고기의 조리방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평소 먹는 가공식품의 종류는 컵라면, 캔음식, 우유·유제품에서 차이가 있었다. 평소 먹는 해산물은 생선류, 해초류, 기타 해산물에서 차이가 있었다. 최근 일주일 이내 먹은 해산물의 섭취빈도는 대형어류와 해초류만이 지역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최근 3일내 숯불, 그릴, 프라이팬을 이용한 조리 후 음식섭취는 고기류에서만 지역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⑦ 시간활동양상에 관한 설문결과 평일의 경우 가정실내에 있는 경우, 직장실외에 있는 경우, 직장 외 실내에 있는 경우 및 직장 외 실외에 있는 경우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말의 경우는 가정실내에 있는 경우, 직장실내에 있는 경우, 직장실외에 있는 경우, 직장 외 실외에 있는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⑧ 호흡기 질환 증상에 관한 설문결과 기침 시작 나이와 가래 시작 나이가 노출지역이 유의하게 많았다.
⑨ 알레르기 질환 증상에 관한 설문결과 지난 12개월 간 천명이 있었던 경우와 지난 12개월 간 천식 치료를 받은 경우가 노출지역이 더 많았다. 평생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었던 경우와 눈가려움이 있었던 경우는 대조지역이 더 많았다. 알레르기성 눈병을 진단받은 경우 역시 대조지역이 유의하게 많았다.
⑩ 자가 건강상태 체크에 관한 설문결과 이동성, 자기관리, 통증/불편감 호소, 불안/우울감 호소하는 경우는 노출지역이 더 많았다. 자가 오늘의 건강상태는 대조지역이 더 높게 나타났다.
⑪ 부인과적 질환에 관한 설문결과 초경 시작 나이는 노출지역이 유의하게 많았다. 첫 출산 나이는 노출지역이 더 적었고, 슬하의 자녀 수는 노출지역이 더 많았음. 현재 폐경 상태인 대상자 수는 노출지역이 유의하게 많았다.
3. 지역주민의 환경오염물질 노출평가
가. 생체 내 오염물질 농도 조사
(1) 4차년도 분석(2015년)
2단계 4차년도(2015년)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1,038명의 대상자 중 생체시료 검사 참여자는 총 326명으로 노출지역 251명(77.0%), 대조지역 75명(23.0%)이 참여하였으며, 남자는 175명(45.4%), 여자는 269명(54.6%)이었다.
2단계 4차년도(2015년)의 생체내 환경오염물질(총 18종) 농도 수준 평가 에서 노출지역과 대조 지역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물질은 중금속 1종 (납), 다환방향족탄화수소 2종 (2-naphthol, 1-hydroxyphenanthrene), 내분비계 장애물질 3종 (MEOHP, MEHHP, MECCP)로 총 6종이었으며, 중금속 2종(수은, 카드뮴), 다환방향족탄화수소 2종 (1-hydroxypyrene, 2-hydroxyfluorene), 내분비계 장애물질 2종(MBzP, MnBP),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 5종(PGA, t,t-MA, MHA, MA, HA), 코티닌 등 12종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2단계 4개년 통합분석(2012~2015년)
2단계 4개년(2012~2015년)의 생체시료 검사 참여자는 총 1,177명으로 노출지역 898명(76.3%), 대조지역 279명(23.7%)이 참여하였으며, 남자는 466(39.6%), 여자는 711명(60.4%)이었다.
생체내 환경오염물질(총21종) 농도 수준 평가에서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물질은 중금속 3종 (수은, 카드뮴, 납),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 7종 (PGA, t,t-MA, MA, MHA, o-MHA, m-MHA, p-MHA), 다환방향족탄화수소 4종 (2-na[hthol, 1-hydroxypyrene, 2-hydroxyfluorene, 1-hydroxyphenanthrene), 내분비계 장애물질 1종 (MEHHP), 코티닌으로 총 16종이었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 1종(HA), 내분비계 장애물질 4종(MnBP, MBzP, MEOHP, MECCP) 등 5종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울산산단 지역의 지난 4년간(2012~2015) 조사된 생체내 환경오염물질에 대해 노출지역과 대조 지역별로 연령, 성, 흡연, 교육수준, 수입, 음주, BMI, 생선섭취 등을 보정한 4년 평균농도를 비교한 결과, 중금속의 경우 중 카드뮴의 4년 평균치는 노출지역에서 대조지역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요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대사체의 경우 2-naphthol, 2-hydroxyfluorene, 1-hydroxyphenanthrene이 노출지역에서 대조지역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요중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경우 MnBP가 노출지역에서 대조지역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요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의 경우 t,t-muconic acid와 Phenylglyoxylic acid, methylhippuric acid와 그 이성질체인 o-MHA, m-MHA, p-MHA는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전체 평균 농도에 유의하게 높았다.
나. 생체 중 환경오염물질 농도 수준 평가
(1) 주요 설문항목에 따른 생체 내 환경오염물질 농도 수준 평가
(가) 4차년도 분석(2015년)
설문결과와 18종의 환경오염물질들의 관련성을 물질별로 보면, 코티닌은 인접도로 상황, 만성질환에서 관련성이 나타났다.
중금속의 경우 카드뮴은 생활습관에서 많은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 만성질환에서 일부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수은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만성질환에서 일부의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납은 생활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만성질환에서 많은 관련성이 나타났고, 식생활습관과는 일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들의 경우 PGA는 생활습관, 인접도로 상황, 만성 질환에서는 일부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t,t-MA는 모든 항목에서 일부 관련성이 나타났고, HA는 만성질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andelic acid는 인접도로 상황, 만성질환에서 일부 관련성이 있었고, MHA는 만성질환에서 일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대사체의 경우 2-naphthol와 1-hydroxyphenanthrene는 생활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 만성질환 모두에서 많은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1-hydroxypyrene와 2-hydroxyfluorene는 인접도로 상황, 만성질환에서 일부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프탈레이트 대사체의 경우 MBzP, MnBP는 인접도로 상황, 만성질환에서 일부의 관련성이, MEOHP와 MEHHP, MECCP는 생활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 만성질환 모두에서 많은 관련성이 나타났다.
(나) 2단계 4개년 통합분석(2012~2015년)
설문결과와 21종의 환경오염물질들의 관련성을 물질별로 보면, 코티닌은 생활 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 만성질환에서 모두에서 관련성이 나타났다.
중금속의 경우 카드뮴은 생활 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 만성질환에서 모두에서 관련성이 나타났고, 수은은 인접도로 상황, 식생활습관에서 일부의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납은 생활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에서 많은 관련성이 나타났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들의 경우 PGA는 생활습관과는 많은 관련성이,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 만성 질환에서는 일부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t,t-MA는 생활습관과 는 많은 관련성이,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에서 일부 관련성이 나타났고, HA는 만성질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andelic acid와 MHA (o-,m-, p-)는 생활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에서 많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대사체의 경우 2-naphthol, 1-hydroxypyrene, 2-hydroxyfluorene, 1-hydroxyphenanthrene은 생활 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 만성질환에서 모두에서 관련성이 나타났다.
프탈레이트 대사체의 경우 MBzP, MnBP, MEOHP는 대부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EHHP는 생활습관, 인접도로 상황, 해충방제약 사용, 식생활습관에서 일부 관련성이 있었고, MECCP는 식생활습관과 일부 관련성이 나타났다.
(2) 국내·외 참고치 및 기존 조사결과 비교·분석
중금속 농도에 대한 조사 결과와 국내외 수준과의 비교에서 혈중 납의 경우 노출지역이 2.05 ㎍/dL, 대조지역이 1.65 ㎍/dL로 노출지역은 국내 평균 1.77보다 높았으며, 국내 및 미국의 95 분위수보다는 낮았다. 요중 수은의 경우에는 노출지역이 0.56 ㎍/g cr., 대조지역이 0.58 ㎍/g cr.로 국내 평균보다는 높았고, 국내 및 미국의 95 분위수보다는 낮았다. 요중 카드뮴은 노출지역이 0.75 ㎍/g cr., 대조지역이 0.59 ㎍/g cr.로 국내 평균보다 높았고, 국내 및 미국의 95 분위수보다는 낮았다.
요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대사체의 경우 1-hydroxypyrene의 경우 노출지역이 0.18 ㎍/gcr., 대조지역이 0.11 ㎍/g cr.으로 노출지역은 국내 평균보다 높았으며,국내와 미국의 95분위수보다 낮았다. 2-naphthol은 노출지역이 3.72 ㎍/g cr., 대조지역이 2.22 ㎍/g cr.으로 노출지역은 국내 평균보다 높았으며, 국내와 미국의 95분위수보다 낮았다. 2-hydroyfluorene은 0.45㎍/g cr., 대조지역이 0.42 ㎍/g cr.으로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는 국내 자료는 없으나 미국의 95 분위수보다는 낮았다. 1-hydroxyphenanthrene은 0.17 ㎍/g cr., 대조지역이 0.16 ㎍/gcr.으로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는 국내 자료는 없으나 미국의 95 분위수보다는 낮았다.
요중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경우 MBzP와 MECCP의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는 국내 자료는 없으나 모두 미국의 95 분위수보다는 낮았다. MnBP의 노출지역의 농도는 19.12 ㎍/g cr.,대조지역은 17.43 ㎍/g cr.으로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와 미국의 95분위수보다 낮았다. MEHHP의 노출지역의 농도는 15.10 ㎍/g cr., 대조지역은 11.14 ㎍/g cr.으로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와 미국의 95분위수보다 낮았다. MEOHP의 노출지역의 농도는 8.96 ㎍/g cr., 대조지역은 6.72 ㎍/g cr.으로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와 미국의 95분위수보다 낮았다.
요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들의 경우 t,t-muconic acid의 노출지역의 농도는 34.74 ㎍/gcr., 대조지역은 27.10 ㎍/g cr.로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의 95 분위수보다는 낮았다. Hippuric acid는 노출지역의 농도는 0.167 g/g cr., 대조지역은 0.158 g/g cr.으로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 95 분위수보다 낮았다. Mandelic acid의 노출지역의 농도는 0.249 mg/g cr., 대조지역은 0.205 mg/g cr.으로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 95 분위수보다 낮았다. Phenylglyoxylic acid의 노출지역의 농도는 0.239 mg/g cr., 대조지역은 0.209 mg/g cr.으로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 95 분위수보다 낮았다.
요중 코티닌은 노출지역의 농도는 6.00 ㎍/g cr., 대조지역은 3.47 ㎍/g cr..으로 비흡연자와 비교시 국내의 평균보다는 높았지만 국내의 95분위수보다는 낮았으며, 흡연자와 비교시에는 모두 국내 평균 및 국내 95분위수보다 낮았다.
2012년부터 2015년도까지 4개년의 조사에서 울산지역 산단의 생체내 환경오염물질 농도를 비교한 결과 혈중 납과 요중 카드뮴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가 모두 국내 평균보다 높았으며, 2015년은 노출지역의 농도가 국내 평균보다 높았다. 요중 수은은 2012년의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는 국내 평균보다 낮았고, 2013년은 모두 국내 평균보다 높았으며, 2014년은 노출지역은 국내 평균보다 높았고, 대조지역은 국내 평균보다 낮았으며, 2015년은 노출지역과 대조지역 모두 국내 평균보다 낮았다.
요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2012년, 2013년과 2015년 노출지역의 1-hydroxypyrene 농도와 2013년과 2015년 2-naphthol의 농도가 국내 평균보다 높았다.
요중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2012~2015년 조사에서는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가 모두 국내 평균보다 낮았다.
요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의 경우 2012년, 2014년 노출지역의 t,t-muconic acid의 농도가 국내 평균보다 높았고, Hippuric acid의 경우 2012년, 2013년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가 국내 평균보다 높았으나 2014년과 2015년 조사에서는 국내 평균보다 낮았으며, Phenylglyoxylic acid는 2012년 노출지역과 대조지역, 2013년 노출지역의 농도가 국내 평균보다 높았다.
요중 코티닌의 경우 2012년 노출지역, 2013년, 2014년과 2015년 노출지역과 대조지역의 농도가 비흡연자의 국내 평균보다는 높았지만, 흡연자의 국내 평균 및 흡연, 비흡연자의 국내 95 분위수보다 낮았다.
다. 생체 내 환경오염물질 농도 영향 요인 분석
(가) 4차년도 분석(2015년)
중금속의 경우 유제품 섭취빈도, 거주지 인접도로 차선 수가 많을수록,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수가 정수/생수일 경우 감소하였고, 해초류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 증가하였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현재 거주지 거주기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학력, 운동 등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대사체 농도는 대체적으로 거주기간이 증가하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탈레이트류 대사체 농도는 거주기간이 길거나 회사에서 톱밥먼지, 실리카(샌드 블라스팅)에 노출되는 경우 증가하며, 학력이 높거나 우유, 유제품을 즐겨먹는 경우는 그 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성질환의 경우 대체로 흡연(과거흡연, 현재흡연, 간접흡연)이 있는 경우나 거주기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증가하고, 학력, 수입, 운동 등과는 위험도가 역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질환(중풍, 협심증/심근경색, 갑상선 질환, 축농증, 만성두통/편두통,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질환의 위험도와 설문내용의 직업과 관련성이 있었으며 이는 전국자료의 통합적 분석이 필요한 부분으로 사료된다.
전반적으로 기관지염, 천식, 폐렴, 눈 및 피부이상 등의 급성질환의 경우 회사에서 노출되는 유해물질과 관련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는 역상관이 있기도 하였는데 이는 이러한 유해인자에 노출되어도 건강상의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근무하게 되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햄버거의 경우 거의 일관되게 급성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2단계 4개년 통합분석(2012~2015년)
중금속의 경우 통합분석에서는 현재 거주지 거주기간이 길수록(Cd, Pb) 과거 및 현재흡연이 있거나(Pb) 간접흡연이 있는 경우(Hg), 근무지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경우(Pb) 증가하였고, 학력이 높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감소하였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 농도의 경우 현재 거주지 거주기간(HA, MA, PGA, o-m-p-MHA)이 길거나, 최근 6개월 집 개보수 (MHA, m-p-MHA), 현재흡연(t,t-MA, MHA, o-MHA), 회사에서 유기용제 노출(o-m-p-MHA) 등이 있는 경우 증가하였고, 가정의 월 수입이 높은 경우는 감소하였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대사체 농도는 대체적으로 거주기간이 증가하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2-Naphtol, 1-Hydroxy-pyrene, 1-Hydroxy- phenanthrene) 증가하는 것은 단해년도의 분석결과와 비슷하나, 학력이 높거나 월수입이 높은 경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프탈레이트류 대사체 농도가 건축년수가 오래되었올 경우 증가하며, 햄버거의 섭취빈도와는 역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의 경우 통합분석에서도 단해년도의 분석결과 경향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특징적인 것은 정수나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대부분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급성질환의 경우 통합분석에서 직업적 노출과 관련된 단해년도의 특징적 소견들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급성적 눈과 피부의 이상은 회사 유리섬유노출과, 가래 및 가슴이 답답한 증상은 페인트제조 및 도장과 관련성이 있게 나타나 향후 직업적 노출과의 관련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요약문 p.4)
Results:
Data of CAPSS and PRTR showed that VOC, SOx, NOx, and heavy metals were main air pollutants. Air monitoring data of environmental pollutants showed that air concentrations of PM10, SO2, CO, VOC, and heavy metals in industrial areas were high compared to comparison area. Surface and
Results:
Data of CAPSS and PRTR showed that VOC, SOx, NOx, and heavy metals were main air pollutants. Air monitoring data of environmental pollutants showed that air concentrations of PM10, SO2, CO, VOC, and heavy metals in industrial areas were high compared to comparison area. Surface and underground water, and soil quality met a standard, with a high tendency of heavy metal concentration. Meanbiological monitoring data for 4 years showed increased urinary concentration of cadmium, 2-naphthol, 2-hydroxyfluorene, 1-hydroxyphenanthrene, t,t-muconic acid, phenylglyoxylic acid and methylhippuric acid.
(출처:영문요약문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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