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대구가톨릭대학교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
연구책임자 |
양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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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구자 |
송영웅
,
허정
,
이병준
,
김순신
,
정다영
,
솨이지엔페이
,
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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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5-11 |
과제시작연도 |
2015 |
주관부처 |
환경부 Ministry of Environment |
등록번호 |
TRKO201700007874 |
과제고유번호 |
1485013631 |
사업명 |
환경건강연구 |
DB 구축일자 |
2017-10-28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7874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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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 결과
1. 국내 어린이의 생리학적 노출계수 (체중, 신장, 체표면적)
환경 유해물질의 1일 평균 노출량(ADD)은 노출군의 평균 체중으로 표준화하여 산출할 수있다. 따라서 어린이 연령대에서 노출이 일어난다면, 위해도 평가에서 노출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어린이의 평균 체중이 사용되어져야 한다. 이것은 체중에 따라 호흡률, 음식물 섭취량, 피부 표면적 등에 차이가 있으며, 오염 물질에 대한 노출량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동일한 양의 오염물질을 흡수하더라도 체내 농도가 체중에 따라 달
Ⅳ. 연구 결과
1. 국내 어린이의 생리학적 노출계수 (체중, 신장, 체표면적)
환경 유해물질의 1일 평균 노출량(ADD)은 노출군의 평균 체중으로 표준화하여 산출할 수있다. 따라서 어린이 연령대에서 노출이 일어난다면, 위해도 평가에서 노출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어린이의 평균 체중이 사용되어져야 한다. 이것은 체중에 따라 호흡률, 음식물 섭취량, 피부 표면적 등에 차이가 있으며, 오염 물질에 대한 노출량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동일한 양의 오염물질을 흡수하더라도 체내 농도가 체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남자와 여자 어린이들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체중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남자 어린이의 경우 만17세가 만16세 비해 체중이 낮았으며, 여자 어린이의 경우 만18세가 만17세 비해 체중이 낮았다. 이것은 고등학교 1학년~3학년의 경우 대학입시 준비 등으로 체중의 변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연령 군집별로 비교할 때 어린이의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우리나라 어린이의 체형은 점차 서구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신체적 특성에 있어서는 외국과 차이가 있으며, 따라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출평가에서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체중 권고값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의 경우 연령대에 따라 체중의 변화가 크므로 노출 당시의 연령대에 맞는 체중값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표면적(body surface area, BSA)은 인체의 총 피부면적으로 정의되며, 위해성 평가에서 중요한 노출 계수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환경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경로는 호흡기, 소화기와 함께 피부가 중요한 노출 경로이기 때문이다. 즉, 유해물질 노출은 다양한 피부접촉을 통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과의 접촉, 토양과의 접촉을 포함하여, 액체, 증기, 흄 형태의 물질을 사용할 때에도 피부 접족이 일어나며, 마루바닥, 카페트 등에서 생활할 때에도 피부접촉이 일어난다.
따라서, 1일 평균 노출량 (average daily dose, ADD)은 접촉한 피부체표면적을 노출건당 흡수량, 노출건수, 노출빈도와 곱하고, 체중 및 평균노출시간으로 나누어 구한다. 남자와 여자 어린들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체표면적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남자 어린이의 경우 만 17세가 만16세 비해 체표면적이 낮았으며, 여자 어린이의 경우 만18세가 만17세 비해 체표면적이 낮았다. 이것은 고등학교 1학년~3학년의 경우 대학입시 준비 등으로 체중의 변이가 체표면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한다. 연령 군집별로 비교할 때 어린이의 체표면적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2. 손 및 물건 빨기 노출계수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노출계수 중 비의도적 행위(hand-to-mouth 및 object-to-mouth)에 대한 노출계수 개발과 한국 어린이의 비의도적 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택실내(n=400)와 어린이집(n=147)에서 비의도적 행위(hand-to-mouth 및 object-to-mouth)의 횟수(contacts/hour)와 시간(seconds/contact)을 조사하였다.
비의도적 행위를 실제로 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택실내에서의 손 빨기의 횟수는 군집별로(0~2세, 3~6세, 7~9세) 각각 평균 3.92, 1.94, 4.14 contact/hour로 나타났으며 물건 빨기의 횟수는 군집별로(0~2세, 3~6세, 7~9세) 각각 평균 4.36, 1.69, 2.10 contact/hour로 나타났다. 주택실내에서의 어린이 손 빨기 및 물건 빨기 횟수는 만0~2세에서 모두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만3~6세 때 감소하다 만7~9세 때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어린이집에서의 손 빨기 횟수는 군집별로(만1~2세, 만3~6세) 각각 평균 4.00, 5.49 contact/hour로 나타났으며 물건빨기의 횟수는 군집별로(만1~2세, 만3~6세) 각각 평균 2.75, 3.58 contact/hour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어린이 손 빨기 및 물건 빨기 자료와 미국의 자료와 비교 했을 때 우리나라 자료의 값이 비교적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우리나라 만7세~9세 때 어린이의 평균 횟수가 높아지는 경향과 달리 연령대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주거환경, 문화, 인종, 아이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교육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한다. 주택실내 손 빨기 횟수에 대한 부모의 주의도 여부의 영향은 유의수준이 0.008(p<.05)로 유의하였으며 주의를 ‘자주 준다, 가끔 준다, 주지 않는다’ 순으로 각 5.077배(95% CI: 3.781-6.373배), 2.745배(95% CI: 1.153-4.338베), 2.476배(95% CI: 0.537-4.415배)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실내 물건 빨기 횟수에 대한 부모 주의도 여부, 학력, 가구 월평균 수입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일반적인 이론으로는 만 4세가 되면 손가락을 빠는 행동이나 물건을 물고 빠는 행동이 거의 없어져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만 4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도 빈번하게 보이고 있다. 이것은 현대의 유아들은 일찍부터 학업성취가 강조되어 놀이 시간이 축소되고 성취에 대한 경쟁과 공부에 대한 가정 사회 학교의 기대는 유아들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하고 있으며, 유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가정이외에 교육기관을 들 수 있는데 유아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유아교유기관에서 교사나 또래에게 평판을 얻기 때문에 유아가 심각한 긴장과 스트레스 행동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출처:요약문 p.6)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2
- 요약문 ... 3
- 목차 ... 8
- 표목차 ... 9
- 그림목차 ... 11
- 1장. 서론 ... 12
- 1절. 연구배경 ... 12
- 2절. 연구목적 ... 30
- 2장. 연구내용 및 방법 ... 31
- 1절. 연구범위 ... 31
- 2절. 연구추진 체계 ... 32
- 3절. 조사 및 분석방법 ... 33
- 3장. 연구결과 및 고찰 ... 44
- 1절. 국내 어린이의 생리학적 노출계수 ... 44
- 2절. 국내 어린이의 손 및 물건 빨기 노출계수 ... 96
- 3절. 한국형 어린이 노출계수 핸드북 발간 ... 110
- 4장.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 115
- 1절. 기대효과 ... 115
- 2절. 활용방안 ... 116
- 5장. 결 론 ... 117
- 참고문헌 ... 119
- 부록 ... 122
- 끝페이지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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