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I. 서 론

국내 화학물질은 4만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유통되었거나 유통되고 있고, 매년 400여종 이상이 새로이 국내 시장에 진입되고 있어 화학물질의 사용은 꾸준히 증가할전망이며, 화학산업도다른 분야에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환경부, 2012a). 화학물질 배출량은 ‘02년에 총 34,272톤/년이고 이 중 수계에 150톤/년 배출되었던 것이 ’10년에는 배출량 총 50,034톤/년으로 증가하여 수계에 152톤/년을 배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환경부, 2012b). 또한 산업폐수시설은 ‘02년에 53,851개소에서 ’1

I. 서 론

국내 화학물질은 4만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유통되었거나 유통되고 있고, 매년 400여종 이상이 새로이 국내 시장에 진입되고 있어 화학물질의 사용은 꾸준히 증가할전망이며, 화학산업도다른 분야에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환경부, 2012a). 화학물질 배출량은 ‘02년에 총 34,272톤/년이고 이 중 수계에 150톤/년 배출되었던 것이 ’10년에는 배출량 총 50,034톤/년으로 증가하여 수계에 152톤/년을 배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환경부, 2012b). 또한 산업폐수시설은 ‘02년에 53,851개소에서 ’10년에 48,266개소로 외형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1종(2,000톤/일이상)의 시설이 ‘02년 306개소에서 ’10년 346개소로 증가한 반면 5종(50톤/일 미만)시설은 ‘02년 50,044개에서 ’10년 43,83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산업폐수 배출시설의 규모는 대형화하고 있다.

수질 및 수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산업폐수배출시설의 수질관리 수단 중 하나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의 지정과 폐수배출허용기준의 설정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폐수배출허용기준으로 업종의 특성과 처리방법을 구분하지 않고 지역(“청정”,“가, 나, 특례”)과 규모(1종~5종)만을 구분하여 화학물질 중심의 단일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새롭게 생겨나는 유해한 수질오염물질로부터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 수단인 폐수배출허용기준은 화학물질 사용량 증가와 대형화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확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2001년 “폐수배출 허용기준 적용대상 물질 확대지정을 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산업폐수 배출가능성이 있고 수질오염관리가 시급한 우선 검토대상 물질 목록을 작성하여 배출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조사 평가 체계를 제시하였으며 「물환경관리기본계획」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을 EU 수준으로 2015년까지 35종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국립환경과학원, 2012; 환경부, 2006). 이 같은 산업폐수 유해물질 관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특정수질유해물질은 ‘06년 19개에서 ’13년 28개로 확대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폐수배출허용기준(안) 설정을 위하여「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본문 I. 서론 p.11)

Abstract ▼

In order to set Industrial Wastewater Effluent Standard, with revising “Water Quality and Aquatic Ecosystem Conservation Act“, the data for treatability studies including its estimation and validation results for new hazardous substances were needed.

To strengthen the industrial wastewater ma

In order to set Industrial Wastewater Effluent Standard, with revising “Water Quality and Aquatic Ecosystem Conservation Act“, the data for treatability studies including its estimation and validation results for new hazardous substances were needed.

To strengthen the industrial wastewater management, we have been proposed the designation of priority water pollutant and the establishment of its effluent standard for individual wastewater treatment facilities.
However, we also have to provide the best applicable technology or management to treat water pollutant candidates properly for the regulation of industrial discharge facilities.

In this study, styrene, bis(2-ethylhexyl)adipate(DEHA), perchlorate, zinc(Zn), antimony(Sb), nonylphenol, acrolein and boron, which are designated as potential water pollutants or priority water pollutants, were investigated by current treatment status of the individual wastewater treatment facilities according to industrial category. Additionally, treatment processes and treatment efficiencies were investigated in main industrial wastewater treatment facilities. The proper ways to treat new water pollutants classifying the substances as volatile(styrene, acrolein), semivolatile(bis(2-ethylhexyl)adipate, nonylphenol), heavy metal(zinc, antimony, boron) and ionic compound(perchlorate) were studied. Based on these results, we showed the kind of water pollutant candidates by industrial category and recommended proper treatment process to treat the pollutants by the level of concentration of raw water discharged from the industry.

(출처 : Abstract 9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목차 ... 3
• 표목차 ... 4
• Abstract ... 9
• Ⅰ. 서 론 ... 11
• Ⅱ. 연구내용 및 방법 ... 13
• 1. 연구내용 ... 13
• 2. 연구 방법 ... 14
• Ⅲ. 연구결과 및 고찰 ... 16
• 1. 조사대상물질 ... 16
• 2. 업종별 처리공정 및 효율 ... 30
• 3. 조사대상물질 처리성 평가 ... 52
• 4. 신규 수질유해물질 적정관리방안 ... 64
• Ⅳ. 결 론 ... 76
• 1. 신규 수질유해물질 주요 배출업종 ... 76
• 2. 신규 수질유해물질 적정관리 방안 검토 ... 77
• 참 고 문 헌 ... 79
• 끝페이지 ...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