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본 연구는 고해상도 다중분광 위성영상인 Rapideye 영상(공간해상도 5m)과 비교적 장기간 영상자료가 축척되어있는 Landsat 영상(TM, ETM+, OLI)을 활용하여 접경지역 식생변화 추이 분석하여 통일 후 접경지역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였음
○ 연구 대상지의 경우 묵논이 초지와 산림으로 자연 천이되는 경우 많아 경작지와 초지의 구분이 토지피복 변화 추이 분석에서 매우 중요함. 따라서 논밭에서 경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5월 초 영상과 생장이 활발한 8~9월 영상을 결합하여 식생 분석을 진행하였음. 연구대

○ 본 연구는 고해상도 다중분광 위성영상인 Rapideye 영상(공간해상도 5m)과 비교적 장기간 영상자료가 축척되어있는 Landsat 영상(TM, ETM+, OLI)을 활용하여 접경지역 식생변화 추이 분석하여 통일 후 접경지역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였음
○ 연구 대상지의 경우 묵논이 초지와 산림으로 자연 천이되는 경우 많아 경작지와 초지의 구분이 토지피복 변화 추이 분석에서 매우 중요함. 따라서 논밭에서 경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5월 초 영상과 생장이 활발한 8~9월 영상을 결합하여 식생 분석을 진행하였음. 연구대상지는 경기도 파주시이고, SVM알고리즘을 분류알고리즘으로 이용하였음. 결합영상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영상 분류 정확도는 모든 영상에서 8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결합영상을 활용하는 것이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음
○ Lacunarity 분석 결과 지난 20여 년 동안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의 산림경관은 local scale에서는 파편화도가 감소한 반면, landscape scale에서는 파편화도가 오히려 증가. 이 결과는 1980년 대 후반에는 파편화되어 있던 산림 패치들 사이의 작은 틈들이 초지와 농경지의 자연천이로 점차 메워져서 지엽적 수준의 산림 파편화는 감소하였지만, 도라산역 개발 등 지난 20여 년 간 이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발로 넓은 산림이 사라지면서 광역적 수준의 산림 파편화가 진행되었기 때문
○ 본 연구 결과는 남북한 접경지역에서 식생의 자연천이가 진행되면서 과거 농경지 개간과 전쟁 등 군사활동으로 파편화된 산림이 복원되고 있긴 하지만, 이는 민간인의 접근이 제한된 일부 지역에만 국한된 현상이고, 실제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을 결정하는 광역적 수준에서는 오히려 산림 파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이 결과는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남북한 통일 후 비무장지대나 민간인통제구역을 어떻게 관리할지 뿐 아니라 민간인 활동이 자유로운 인근 지역을 지금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는 것을 시사
○ LiDAR 데이터로부터 추출한 수고와 allometric equation과 현장에서 표본측정한 흉고직경으로부터 추정한 탄소량과의 관계식과 역시 현장에서 수집한 생장추를 통해 측정한 연간 탄소량 변화량과 LiDAR 데이터 추출 수고와의 관계식을 이용하여 경험적으로 추정하여 연간 탄소흡수량 추정. 분석 결과 한반도 중부지역 혼효림 산림의 탄소 저장량은 128tC/ha, 연간 탄소 흡수량은 7.27 tC/ha/yr로 추정. 이는 현장조사나 Eddy공 분산법을 통해 추정한 결과와 큰 차이가 없어, LiDAR 데이터를 활용하면 보다 적은 노력으로 산림 탄소흡수량 추정할 수 있음

(출처 : I. 연구결과 요약문 3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목차 ... 2
• Ⅰ. 연구결과 요약문 ... 3
• Ⅱ. 연구내용 및 결과 ... 4
• 1. 연구과제의 개요 ... 4
• 2.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 4
• 3. 연구수행 내용 및 결과 ... 5
• 4. 목표 달성도 및 관련 분야에의 기여도 ... 6
• 5. 연구결과의 활용계획 ... 7
• 6. 연구과정에서 수집한 해외과학기술정보 ... 7
• 참고문헌 ... 7
• Ⅲ. 연구성과 ... 9
• 끝페이지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