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본 연구는 악성암 치료 기반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정상세포에서 암세포로의 암화과정 (oncogenic transformation)을 표적으로 하는 기존 항암제의 문제점을 해결한 원천기술로서, 1) 악성암을 단백체학적으로 재해석하여 프롤린지향성 세린-트레오닌 인산화 (proline-directed Ser/Thr phosphorylation)에 의해 조절되는 바이오마커 발굴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2) 악성흑색종과 삼중음성유방암을 제어할 수 있는 펩티딜-프롤린 이성화효소 PIN1의 타킷 단

□ 연구개요
본 연구는 악성암 치료 기반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정상세포에서 암세포로의 암화과정 (oncogenic transformation)을 표적으로 하는 기존 항암제의 문제점을 해결한 원천기술로서, 1) 악성암을 단백체학적으로 재해석하여 프롤린지향성 세린-트레오닌 인산화 (proline-directed Ser/Thr phosphorylation)에 의해 조절되는 바이오마커 발굴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2) 악성흑색종과 삼중음성유방암을 제어할 수 있는 펩티딜-프롤린 이성화효소 PIN1의 타킷 단백질의 발굴과 기능을 규명한 뒤, 이를 3) 항암 후보물질의 개발에 응용하고자 함.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본 연구는 프롤린지향성 세린-트레오닌 인산화 신호네트워크 연구를 통하여 새롭게 발굴된 표적분자의 제어 기전을 규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삼중음성유방암 및 악성흑색종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작용점을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이를 표적으로 하는 후보물질을 기여하고자 하였음.
❍ 1차년도 (2016) 연구에서는 악성흑색종 세포 (A375, SKMEL28, A375S2)를 이용하여 항암제내성 등 다양한 연구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악성암 형성 및 전이과정에서 인터루킨의 효능을 평가하였음. 나아가 구축된 모델을 통하여 표적분자(SUV39H1, RB, E2F1, PIN1)를 탐색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신호전달체계를 규명함.
❍ 2차년도 (2017) 연구에서 표적 단백질 PIN1의 신호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악성암/항암제내성/ 면역회피/전이에 관여하는 PIN1 의존성 네트워크 단백질을 탐색하여 신호 전달 기전을 규명함.
❍ 3차년도 (2018) 연구를 통하여 세포 및 동물모델에서 PIN1 저해제의 항암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악성암의 핵심표적분자와 신호전달체계를 제어하기 위한 후보물질 발굴 및 유효성을 검증 함. 또한 분자설계에 기초한 다양한 계열의 악성흑색종과 삼중음성유방암 제어 소분자 화합물을 발굴하여 항암 활성을 평가하여 유효성을 검증함.

□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악성암, 약제 내성, 높은 전이는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신규 치료 표적 발굴을 통한 기반 기술 개발이 필요함.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구축된 모델을 통해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였으며 표적 단백질의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표적 약물 기술 개발 가능성을 제시함.
❍ 나아가 본 연구를 통해 규명한 표적 단백질 네트워크를 토대로 국내 유명 제약회사와 공동 연구개발의 발판을 구축하여, 향후 다양한 치료제 개발의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연구결과 요약문 ... 2
• 목차 ... 3
• 1.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4
• 2. 연구수행내용 및 연구결과 ... 5
• 2-1. 악성흑색종에서 신규 표적 단백질 PIN1과 SUV39H1의 신호전달 네트워크 규명 ... 5
• 2-2 삼중음성유방암 모델에서 신규 치료 후보 물질 발굴 ... 10
• 2-3. PLX4032 내성 극복에 PIN1 저해제 ATRA의 효과 ... 13
• 3.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15
• 4. 참고문헌 ... 16
• 5. 연구성과 ... 17
• 대표적 연구실적 ... 19
• 끝페이지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