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전기천공법(Electroporation)은 세포에 인가할 수 있는 강하고 짧은 전기자극을 세포막에 인가하면, 세포막의 양단간에 전위차가 발생하여 나노미터 크기의 작은 기공이 세포막의 표면에 생성되는 현상을 의미함. 전기천공법은 세포막 전위차의 크기에 따라 생성된 기공이 사라지고 세포가 원래의 정상 상태로 회귀하는 가역 반응이 일어나기도 하고, 회복할 수 없는 강한 전기펄스를 인가한 경우에는 세포가 세포사멸 또는 세포괴사에 이르게 되는 비가역적 반응이 일어남. 이러한 방법을 비가역적 전기천공법(Irreversible Electro

- 전기천공법(Electroporation)은 세포에 인가할 수 있는 강하고 짧은 전기자극을 세포막에 인가하면, 세포막의 양단간에 전위차가 발생하여 나노미터 크기의 작은 기공이 세포막의 표면에 생성되는 현상을 의미함. 전기천공법은 세포막 전위차의 크기에 따라 생성된 기공이 사라지고 세포가 원래의 정상 상태로 회귀하는 가역 반응이 일어나기도 하고, 회복할 수 없는 강한 전기펄스를 인가한 경우에는 세포가 세포사멸 또는 세포괴사에 이르게 되는 비가역적 반응이 일어남. 이러한 방법을 비가역적 전기천공법(Irreversible Electroporation)이라 함.

- 강하고 짧은 전압을 인가하여, 전기천공을 유도하기 위한 전극을 개발하였음. 전극은 +극과 -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전극을 통하여 전압이 인가됨. 핵막의 지질 이중층을 깨뜨림으로써 핵산의 추출이 가능하도록 함.
- 전기천공법을 이용하여 세포내에 있는 유전자 추출해내는 공정을 위한 기기를 제작하였음.

- 이러한 전기천공법을 적용한 기기를 이용하여 핵막을 사멸 또는 파괴함으로써 그 안에 분포되어 있는 DNA, 단백질 등의 물질들이 밖으로 나오게 됨. 이러한 방법을 전기적인 추출(electric lysis)이라 부르며,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전기적인 파라미터의 결정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음.

- 전압은 300V/㎠에서 700600V/㎠ 까지 100V/㎠씩 증가하며 실험하였음. 600V/㎠일 때, DNA 농도 값은 31.03ng/ul, 순도 값은 1.78로 나왔음.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DNA 농도값은 더 높게 나타났으며, DNA 순도 값도 좋게 나왔음.

- 전기영동법을 이용하여 추출된 genomic DNA를 확인하였으며, GAPDH gene을 이용하여 PCR 증폭 결과를 확인하였음.

- 유전자 증폭장치는 DNA의 원하는 부분을 복제 및 증폭시키는 기술로 DNA 지문분석, 멸종 동물의 희소 DNA의 증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 진단분야에서는 유전병의 진단 등 분자 레벨에서의 다양한 측정방법을 제공하여 분자 진단의 기본 tool로써 자리잡고 있음.

- 이러한 유전자 증폭장치는 Real time PCR, Digital PCR 등으로 진화하여 기존의 PCR이 제공하지 못하는 실시간 진단, 높은 민감도, 측정결과의 디지털화 등의 장점을 제공하고 있음.

- 개발하고자 하는 유전자 증폭장치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병/의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Real time PCR의 처리 속도 및 정확성 향상을 위한 개선에 응용이 될 수 있음.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Digital PCR을 위한 핵산추출장비로 응용될 수 있음.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4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목차 ... 3
• I. 연구결과 요약문 ... 4
• II. 연구내용 및 결과 ... 5
• 1. 연구과제의 개요 ... 5
• 2.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 5
• 3. 연구수행 내용 및 결과 ... 5
• 4. 목표 달성도 및 관련 분야에의 기여도 ... 7
• 5. 연구결과의 활용계획 ... 7
• 6. 연구과정에서 수집한 해외과학기술정보 ... 7
• III. 연구성과 ... 8
• 끝페이지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