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세부과제에서는 1차년도에 국내산 다소비 수산물 4개 분류군 총9종, 2차년도에 다공급 수입산 수산물 4개 분류군 총11종 및 국내산 천일염(5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료특성에 맞는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MPs) 분석법을 확립하여 수산물 MPs 함유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수산물 섭취를 통한 체내 노출되는 수준을 측정하였다.

2세부에서는 1차년도에 지중해담치를 지표종으로 선정하여 체내 MPs의 독성동태를 평가하였고 2차년도에 바지락을 대상으로 MPs 해감효과를 분석하였다. 1세부의 1차년도에 조

1세부과제에서는 1차년도에 국내산 다소비 수산물 4개 분류군 총9종, 2차년도에 다공급 수입산 수산물 4개 분류군 총11종 및 국내산 천일염(5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료특성에 맞는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MPs) 분석법을 확립하여 수산물 MPs 함유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수산물 섭취를 통한 체내 노출되는 수준을 측정하였다.

2세부에서는 1차년도에 지중해담치를 지표종으로 선정하여 체내 MPs의 독성동태를 평가하였고 2차년도에 바지락을 대상으로 MPs 해감효과를 분석하였다. 1세부의 1차년도에 조사된 국내산 수산물 9종, 27개 품목 총81개시료(품목당 3반복)에서의 MPs의 검출빈도는 98.7%였으며, 2차년도에 조사된 수입산 수산물 11종 22개 품목 총66개시료(품목당 3반복)와 국내산 천일염 5개 품목 총15개시료(품목당 3반복)에서의 MPs 검출빈도는 각각 95.5%와 100%였다. 검출된 종별/식품별 평균농도(단위; MP·g-1)는 국내산 수산물에서는 0.01(±0.01)(백합) - 0.80(±0.62)(피조개), 수입수산물에서는 0.0014(±0.0024)(중국산 주꾸미) - 2.61(±1.04)(중국산 꼬막), 천일염에서는 1.32(±0.30) – 4.46(±0.47)였다. 국내산 수산물의 경우 일부 종을 제외하면 지역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0.05), 수입산의 경우 국가별로 차이가 있거나 없는 경우가 같이 관측되었다. 꽃게는 국내산과 수입산 차이가 없었고, 피조개, 낙지, 주꾸미 등 3종은 국내산이 수입산보다 높았으며, 그 외의 종들은 모두 국내산이 수입산보다 MPs 농도가 낮았다. 조사 시료들에서의 MPs 구성은 대체적으로 폴리머에서는 PP와 PE가, 형태적으로는 fragment가, 크기군에서는 20-100 μm 구간이 우점하였다. 국내 유통 수산물의 섭취를 통한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미세플라스틱 섭취량은 국내산 및 수입산 수산물 섭취비율을 고려했을 때 1,312개로 추정되었다. 분류군별로는 패류(71%), 갑각류(20%), 어류(8%), 천일염(0.9%), 두족류(0.8%)였다. 한편, 2세부의 이매패류를 이용한 MPs 독성동태평가를 통해 MPs가 해감을 통해 배출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각 가정에서 어패류 섭취를 통한 MPs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소 30분 이상 어두운 환경에서 소금물에 식초를 더한 해감방법을 권장하였다.

본 연구는 1) 국내 다소비 수산물의 MPs 분석법을 확립하여 향후 수산물 및 기타 식품류의 MPs 모니터링과 관리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2) MPs에 대한 수산식품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출처 : 요약문 7p)

Abstract ▼

The final goal of this project was to assess human exposure to microplastics (MPs) by measuring the MPs in major marine fish/shellfish consumed in Korea, and to assess toxico-kinetics of MPs in selected species. In the 1st sub-project, the total nine domestic species of four taxa in 2018 and total 1

The final goal of this project was to assess human exposure to microplastics (MPs) by measuring the MPs in major marine fish/shellfish consumed in Korea, and to assess toxico-kinetics of MPs in selected species. In the 1st sub-project, the total nine domestic species of four taxa in 2018 and total 11 imported species of four taxa and five domestic sea salt brands in 2019 were investigated. Species-specific analysis methods were established, MP contents and identities in each sample(total 54 items, 3 replicates/item) were determined, and finally Korean adult's annul MP intake was estimated. In the 2nd sub-project, the toxico-dynamics of MPs for mussel was investigated in 2018 and the effect of MP depuration was conducted for Manila clam in 2019. MPs were found most of samples (98.7% of 27 domestic marine fish/shellfish in 2018) and (95.5% of 22 imported marine fish/shellfish; 100% of 5 domestic sea salts). Average concentration (MPs/g) ranged from 0.01±0.01 (Clam) to 0.80±0.62 (Ark shell) in 2018 species, and 0.0014±0.0024 (Chinese webfoot octopus) to 2.61±1.04 (Chinese cockle) and 1.32±0.30 – 4.46±0.47 (sea salts) in 2019 marine products. There were no significant regional differences for domestic marine products (p>0.05) except for some species, and in the case of imported produce, there was observed together species showing no differences and differences among countries. Except for Ark shell, webfoot octopus, and long arm octopus which showed significantly higher MPs levels in domestic species, other species contained significantly lower MPs in domestic species than imported ones. Overall, PP and PE were dominant in polymer, fragment in shape type, and 20-100 μm in size group for most of species investigated. Annual MPs intake of a Korean adult via ingestion of commercial marine fish/shellfish species surveyed was estimated to 1,312MPs/capita/yr for consumption of domestic and imported species by their relative ingestion ratio. In the 3rd case, the relative contribution to total MPs intake was shellfish 71%, crustaceans 20%, fish 8%, unrefined sea salt 0.9% and cephalopod 0.8%. Meanwhile, MPs were confirmed to be emitted through the depuration and it was recommended according to the best depuration efficiency that consumer need to depurate shellfishes more than 30 minutes in vinegar-added salty water under the dark condition before ingestion. This research can be used as basic data 1) to make the strategy for efficient monitoring of marine products and other food products in future, and 2) to prepare the safe food management plan.

(출처 : Summary 9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최종보고서 ... 2
• 제출문 ... 3
• 목차 ... 4
• Ⅰ. 총괄연구개발과제 요약문 ... 7
• 국문 요약문 ... 7
• Summary ... 9
• Ⅱ. 총괄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11
• 제1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목적 및 필요성 ... 11
• 제2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내용 및 방법 ... 18
• 제3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결과 및 고찰 ... 20
• 제4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연구성과 ... 23
• 제5장 총괄주요연구 변경사항 ... 24
• 제6장 총괄참고문헌 ... 24
• 제7장 총괄첨부서류 ... 24
• Ⅲ. 제(1)세부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26
• 제(1)세부 연구개발과제 요약문 ... 27
• 제2장 세부연구개발과제의 목적 ... 31
• 제3장 세부연구개발과제의 내용 및 방법 ... 33
• 제4장 세부연구개발과제의 결과 및 고찰 ... 51
• 제5장 세부참고문헌 ... 135
• Ⅳ. 제(2)세부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137
• 제(2)세부 연구개발과제 요약문 ... 138
• 제2장 세부연구개발과제의 목적 ... 141
• 제3장 세부연구개발과제의 내용 및 방법 ... 143
• 제4장 세부연구개발과제의 결과 및 고찰 ... 155
• 제5장 세부참고문헌 ... 182
• 끝페이지 ...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