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Ⅰ. 연구 목적 및 방법
1. 당초 연구의 목적, 필요성 및 연구목표

- 혈관 신생 분야는 혈관신생을 차단하여 임상적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질환 (암, 당뇨병성 망막증, 건선,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혈관신생이 부족하여 혈관신생을 유도함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 (심근경색증, 허혈사지증)을 포괄하고 있어, 기초의학적인 측면 뿐 만 아니라, 임상적 응용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은 분야이다. 따라서 혈관신생 과정의 분자, 세포학적 기전 연구는 다양한 임상적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가 된다. 실제로 중요한 예가 항암

Ⅰ. 연구 목적 및 방법
1. 당초 연구의 목적, 필요성 및 연구목표

- 혈관 신생 분야는 혈관신생을 차단하여 임상적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질환 (암, 당뇨병성 망막증, 건선,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혈관신생이 부족하여 혈관신생을 유도함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 (심근경색증, 허혈사지증)을 포괄하고 있어, 기초의학적인 측면 뿐 만 아니라, 임상적 응용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은 분야이다. 따라서 혈관신생 과정의 분자, 세포학적 기전 연구는 다양한 임상적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가 된다. 실제로 중요한 예가 항암제로 사용되는 VEGF에 대한 항체 avastin과, 혈관내피전구세포를 이용한 허혈조직의 세포치료이다.

- 성인의 혈액 중에 순환하는 혈관 내피 전구 세포의 존재에 대한 가설은 100년 전에 설정되었고, 1997년 Isner 박사 그룹에서 동정하여 처음으로 Science에 보고하였다 (Asahara et al., 1997). 그 후 여러 연구 그룹에서 말초혈액, 골수, 그리고 제대혈에서 이러한 혈관내피 전구세포 (endothelial progenitor cell, EPC)가 존재한다는 증거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말초 혈액의 EPC는 골수에서부터 유래하는 것으로 증명되었고 (Asahara et al., 1999a, Takahashi et al, 1999), in vitro에서 배양된 EPC를 in vivo에 주입하였을 때, ischemia 실험동물 모델과, 이식암 실험동물 모델에서 혈관신생이 일어나는 부위에 배양하여 넣어준 세포들이 cluster를 이루면서 혈관형성에 관여하는 것이 보고되었다 (Kalka et al., 2000; Murohara et al., 2000). EPC mobilization에 관여하는 각종 성장인자 및 cytokine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Asahara et al., 1999b, Takahashi et al., 1991). 따라서 최근에는 성인에서의 혈관신생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됨으로써, 기존의 혈관으로부터 싹트듯이 자라나오는 내피세포 뿐만 아니라, 골수 유래 EPC도 관여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EPC의 허혈조직에 대한 치료적 유용성이 인정되어 임상적 의의가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Assmus et al.,2002; Kang et al, 2004), 현재까지도 EPC의 identification 및 characterization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못하며, 내피세포와 구분 할 수 있는 마커가 부재하고, EPC 분화 조절에 대한 이해도 미미하다 (Hristov et al., 2003).

(출처 : Ⅰ. 연구 목적 및 방법 3p)

목차 Contents

• 표지 ... 1목차 ... 2Ⅰ. 연구 목적 및 방법 ... 3 1. 당초 연구의 목적, 필요성 및 연구목표 ... 3 2. 당초 연구 내용, 범위 및 방법 ... 5Ⅱ. 연구수행 내용 및 결과 ... 10Ⅲ. 연구결과 활용계획 ... 37 1. 연구결과 활용계획 ... 37 2. 연구성과 ... 37Ⅳ. 참고문헌 ... 38끝페이지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