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패혈증은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질환으로 다발성 장기 부전을 일으킨다. 장기 부전의 초기 기전으로 패혈증에 의한 내피세포 손상은 결정적 요인이다. 쿼럼센싱 물질은 세균 간 의사소통 수단으로, 세균은 쿼럼센싱 물질을 분비하고 이를 인지함으로써 독성 물질을 발현하고, 숙주세포와 상호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쿼럼센싱 물질이 내피세포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독성 작용에 있어 내독소, 외독소와 상호작용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1) 쿼럼센싱 물질에 의한 혈관 내피손상

□ 연구개요
패혈증은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질환으로 다발성 장기 부전을 일으킨다. 장기 부전의 초기 기전으로 패혈증에 의한 내피세포 손상은 결정적 요인이다. 쿼럼센싱 물질은 세균 간 의사소통 수단으로, 세균은 쿼럼센싱 물질을 분비하고 이를 인지함으로써 독성 물질을 발현하고, 숙주세포와 상호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쿼럼센싱 물질이 내피세포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독성 작용에 있어 내독소, 외독소와 상호작용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1) 쿼럼센싱 물질에 의한 혈관 내피손상을 이해한다.
- 쿼럼센싱 물질로 AHLs(3-oxo-C8-HSL, 3-oxo-C12-HSL)을 이용하였다.
- 쿼럼센싱 물질은 용량 의존적으로 내피세포 사멸을 유발하였다.
- 쿼럼센싱 물질은 TUNEL 분석에서 세포자연사를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2) 쿼럼센싱 물질과 세균독소와의 상호작용을 이해한다.
- 쿼럼센싱 물질은 세균독소(내독소, 외독소)에 의한 세포독성에 추가적으로 세포 손상을 촉진한다.
- TUNEL 분석을 통해 쿼럼센싱 물질은 세균독소 처리에 독립적으로 세포자연사를 촉진함을 확인하였다.
- 쿼럼센싱 물질은 세포내 RIPK1 경로를 통해 내독소에 의한 염증 촉진을 억제하고 세포자연사를 촉진한다.
3) 쿼럼센싱의 억제(세균 의사소통 억제)를 통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다.
- 쿼럼센싱 억제의 치료 효과의 가능성은 확인하였으나 적합한 억제 물질의 부제로 향후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쿼럼센싱 물질은 내피세포 손상의 원인 물질이며, 내독소와 상호작용하여 손상을 극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패혈증 환자에서 쿼럼센싱 물질을 억제하는 보조치료가 질병에 의한 손상을 완화하고 예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 쿼럼센싱 물질이 RIPK1 단백을 경유한 세포자연사를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내독소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손상을 촉진함을 관찰하였다. 쿼럼센싱 물질의 손상 기전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목표로 한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연구결과 요약문 ... 2
• 목차 ... 3
• 1.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4
• (1) 연구개발의 필요성 ... 4
• (2) 연구 가설 ... 5
• (3) 연구 목표 ... 5
• (4) 연구 범위 ... 6
• 2. 연구수행내용 및 연구결과 ... 6
• (1) 세포배양 및 약물 처리 ... 6
• (2) 내피세포 손상과 기전을 이해 ... 6
• (3) 세균 독소와의 상호작용을 확인 ... 7
• (4) 세포내 전달체계를 확인 ... 9
• 3.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9
• 4. 참고문헌 ... 9
• 5. 연구성과 ... 11
• 끝페이지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