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
IT 전문기업의 한 연합그룹이 전파식별(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한 병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올초 미국의 한 병원에 이어 두 번째 RFID 기술 도입 사례가 된다. Siemens Business Services사와 SBS사, Fujitsu Siemens Computers사, Int디 Corp사는 공동으로 독일 남부의 한 병원에서 환자의 고유번호 정보를 포함한 RFID 칩의 사용을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RFID 리더기가 장착된 무선 타블렛 PC나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를 사용할 예정이다. 환자에 대한 식별이 끝나면, 그들은 환자의 병력과 처방 등의 상세한 정보가 포함된 안전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공개키 기반구조(PKI, Public Key Infrastructure) 시스템을 통해 불법적인 접근을 통제한다. 이 실험은 작년 미국 뉴욕에서 동일 기업연합이 자코비 메디컬 센터(Jocobi Medical Center)에서 실시한 것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독일에서의 프로젝트는 우리가 미국에서 RFID 기술을 적용하면서 얻은 유용한 경험들을 다시 적용하였으며, 이전에 추진했던 것과 매우 유사할 것이다.”라고 SBS사의 대변인인 안드레아스 브러치(Andreas vom Bruch)는 말했다. 그는 "독일 병원에서 새롭게 개발되어 도입된 것은 환자들이 혈압수치, 치료상태, 퇴원일 등 그들 자신의 의료정보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정보 단말기(Information Terminal)의 사용"이라고 덧붙였다. SBS사는 RFID 시스템을 병원에 적용하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Fujitsu Siemens사는 인텔사의 센트리노 모바일 칩셉이 장착된 노트북 컴퓨터, PDA, 타블렛 PC 등의 장비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일본계 독일 컴퓨터 개발사업자인 Fujitsu Siemens사는 이와 더불어 정보 단말기를 공급한다. SBS사는 또한 독일 해당 병원의 무선 랜(WLAN, Wireless LAN) 구축 작업을 맡고 있다.
본문키워드 | 독일, 병원, RFID 기술적용, 환자 |
---|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