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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노기술 수준이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부는 나노기술 조사 분석기관인 뉴욕 소재의 룩스 리서치(Lux Research)가 최근 4개 대륙 14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투자, 정부 및 대학 나노센터의 규모와 질, 기업의 R&D 투자 등 나노기술 관련 활동과 국가 나노기술 개발력을 토대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평가됐다고 21일 미국 UPI Nano World 보도를 인용해 발표했다.
룩스 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일본, 독일 및 우리나라가 나노기술 관련 활동 및 나노기술 개발력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룩스 리서치는 우리나라가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에 대해 “첨단기술 제품 생산이 GDP의 16%를 차지하고 GDP의 3%를 R&D에 투자하는 등 정부와 민간에서의 높은 투자와 기술 개발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과학기술부는 정부에서 나노기술을 국가 전략기술로 선정해 지난 2001년부터 나노기술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연구개발 및 인프라 확충 등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 나노기술 수준이 2001년 미국의 25% 정도에서 2004년 약 62%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04년 현재 나노기술 관련 논문(SCI) 수에서 세계 5위, 신장률은 세계 최고이며, 특허 출원 수는 유럽연합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2015년까지 나노기술 수준을 세계 3위권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나노기술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나노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자 | 장미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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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사이언스타임즈 |
출처 | https://www.sciencetimes.co.kr/?p=26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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