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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병원성 유전자 DB 개발

2006-11-28

각종 병원균의 병원성 유전자를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 신.변종 전염병이나 바이오테러, 동식물 질병 등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과학기술부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장 오태광)의 미생물유전체정보기지(연구책임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지현)는 병원균의 병원성 유전자 부위를 체계적으로 조사, 정리해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어 병원성 유전자를 빠르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한 인터넷 서비스(www.gem.re.kr/paidb)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생물 유전체 상에서 다른 미생물로부터 도입된 병원균의 병원성 유전자 부위를 학술적으로 ‘병원성 유전자 섬(pathogenicity island, PAI)’이라고 한다.



연구팀은 ‘알려진 PAI’ 889개와 118종의 미생물 유전체 내에서 ‘예측된 PAI’ 310개를 DB화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PAI 파인더라는 검색엔진을 이용하면 임의의 유전자 서열에서 PAID가 포함돼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생명과학 분야 저명 저널인 ‘핵산 연구(Nucleic Acids Research)’ 인터넷판의 어드밴스 액세스란에 11월 7일자로 실렸으며 내년 첫 호인 데이터베이스 이슈에 정식으로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오태광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변종 전염병, 바이오테러, 생화학전, 동식물 질병의 확산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 시스템의 구축은 병원균 및 전염병 탐색을 위한 진단시약 개발 등 국내외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보건, 안보의 위협에 적절히 대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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