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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 우려 현실로 다가왔다”

2008-04-14

과거 복제양 돌리 등을 탄생시켰을 당시보다 훨씬 쉽고 효율적인 새 동물복제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인간복제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문제의 신기술은 쥐의 피부세포를 다기능 줄기세포(iPS)로 변형시킨 뒤 시험관에서 배양시킨 배아세포에 주입, 새끼 쥐를 복제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복제된 새끼 쥐는 부모 양쪽의 유전자는 물론 새로 주입된 iPS의 유전자까지 세 개체의 유전 형질을 모두 지닌 ‘키메라(Chimera)’ 복제체가 된다. 말 그대로 부모가 셋인 자손이 태어나는 셈이다.
또한 정상적으로 두쌍의 염색체를 갖춘 배아세포 대신 네쌍의 염색체를 가진 4배체 배아에 iPS를 주입할 경우 돌리와 마찬가지로 성체와 유전적으로 100% 일치하는 완전복제체가 태어난다.
난자의 핵을 성체 체세포에서 채취된 핵으로 바꾼 뒤 전기충격을 가해 복제배아를 만드는 과거 방식과 달리 이 기술은 지나치게 단순하고 효율적이라 불임부부의 인간복제에 활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신문의 지적이다.
이 실험을 수행한 미국 생명공학업체 어드밴스드셀테크놀러지(ACT)의 로버트 란자 박사는 “이 신기술은 실제 아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만일 이것이 인간복제에 쓰인다면 엄청나게 중요하고 골치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새 발견으로 인해 우리는 이제 노소와 불임 여부, 이성애.동성애자를 막론하고 단지 몇개의 피부세포만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란자 박사는 “예컨대 만약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피부세포 몇개만 있다면 이걸 배아세포에 주입해 대략 10%에서 70% 가량 아인슈타인인 아기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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