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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디자인學硏究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23 no.4 = no.90, 2010년, pp.53 - 64
배강원 , 박혜경
미래에는 첨단기술이 상상도 못할 만큼 과학을 발달시켜 인류는 다양한 공간구조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21세기는 ‘뇌’의 시대 혹은 ‘의식’기술 시대라고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논문은 인간의 마음구조와 닮은 인공지능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탐구로서, 뇌에서 만들어지는 인간 마음의 원리에 대해 신경생리학 교수인 칼 프리브람(Karl Pribram)의 ‘홀로그램’ 이론을 바탕으로 고찰해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공지능 공간이 단순한 기계의 제작이 아니기 때문에, 물질차원의 ‘몸’인 ‘공간’뿐만 아니라 비물질적 차원의 ‘마음’인 ‘홀로그램’까지 조화시켜 하나의 통일체로 파악해야함을 밝히는 것이다. 이로써 지능적 공간을 구현하고 실현가능하게 하는데 있어서 홀로그램 원리가 하나의 유용한 방법론이 될 수 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홀로그램이 사용자의 생각과 움직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반응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로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서 미래기술로써 인간의 마음을 닮은 홀로그램 인공지능공간의 구조 및 기능을 ‘무한확장과 장애가 없어진 공간’, ‘오감을 느끼고 반응하는 공간’, ‘기억된 저장정보에 따른 자기조직화 공간’이라는 세 가지 특성을 도출해 봄으로써 인공지능환경이 생명체 및 인간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The revolutionary development of cutting-edge futuristic technology is expanding the potential of expression and the meaning of space. As such, changes in scientific paradigm brought about changes in the notion of space, which resulted in fundamental changes, such as changes in the nature of s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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