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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전자치료법 개발

2009-03-11

특정 유전자를 뇌의 체중조절 중추에 직접 주입해 비만을 치료하는 유전자요법이 개발되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메디컬센터 분자바이러스학 연구팀은 뇌유도신경영양인자(BDNF)를 만드는 유전자를 뇌의 체중조절중추인 시상하부(視床下部)에 직접 주입해 비만을 치료하는 유전자요법을 개발, 쥐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BDNF유전자를 유전물질을 제거한 무해한 바이러스에 실어 비만 쥐의 시상하부에 직접 주입하자 체중이 점점 줄어 3주만에 20%까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RNA간섭 기술을 통해 BDNF유전자의 지속적인 발현을 억제했고 그 결과 쥐의 체중은 목표한 수준에서 안정되었다.
레이 카오 박사를 포함한 연구팀을 지휘한 매슈 더링 박사는 BDNF유전자가 시상하부에서 활성화되면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되면서 체지방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쥐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유전자가 주입된 당뇨병쥐들은 먹이를 덜 먹고 쉴 때나 움직일 때나 모두 에너지가 연소되면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더링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받아 오하이오 대학 메디컬센터와 전국의 다른 의료기관에서 이 유전자요법을 임상시험 할 계획이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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