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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뇌 인간과 같을 수도”

2010-03-16

미국 애틀랜타 에머리대학의 로리 마리노 교수팀은 병코돌고래 세 마리의 뇌를 분석한 결과 몸집 대비 뇌의 크기가 인간에 비해 다소 작지만, 인간 뇌에 비해 주름이 더 많아 표면적이 넓은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뇌 크기가 작은 것을 상쇄하는 것이라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총회에서 발표했다.
뇌 주름은 복잡한 사유 과정과 자아 의식을 관장하는 대뇌 신피질의 기능과 상관성이 있다.
마리노 교수는 현존 생물종가운데 돌고래 뇌가 가장 많이 주름잡혔다고 말했다.
인간과 돌고래의 지능 경쟁에서 누가 더 뛰어난지는 현재로선 밝혀지지 않았지만, 침팬지나 고릴라 같은 유인원들의 지능이 알락돌고래 등 다른 돌고래들에 비해 훨씬 뒤쳐지는 것은 확인됐다.
체중 대비 뇌의 크기를 보면, 다른 동물들의 평균치에 비해 인간은 7배, 돌고래는 5배 가량 더 크지만 유인원은 2배 정도 더 클 뿐이다.
이 총회에서 로스앤젤레스 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의 토머스 화이트 윤리학 교수는 돌고래가 긍정.부정의 느낌과 감정, 자아의식을 갖고 있고 자신들의 행태를 조절하는 등 ‘개인’으로 정의될 모든 특징을 구비했다고 발표했다.
화이트 교수는 돌고래에 관한 여러 연구 결과를 인용, 돌고래의 각종 정신적 능력을 설명하고, 돌고래가 6천만년의 진화를 통해 인간처럼 지적 능력과 취약성을 함께 갖게 됐다면 돌고래에게도 인간과 같은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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