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물바이러스 예방 희소식

2012-02-13

그동안 약제가 없어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던 식물바이러스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전문 방제약제 개발의 길이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식물바이러스 방제농약 개발과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식물바이러스 방제농약 등록시험기준 및 방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사항은 실내(온실)약효시험과 포장약효시험 2개 분야로 나눠 △시험작물과 대상 바이러스 선정 △시험규모와 조건 △약제처리방법 △약효조사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험대상작물은 저항성 품종은 피하고 감수성 품종을 선정해야 하며, 대상 바이러스도 학술지 등에 발표된 균주나 국가에서 인증한 기관에 등록된 바이러스 또는 계통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시험조건으로 시험구 배치 처리별로 보통 30주 이상 3반복 시험을 실시해야 한다. 단, 포장약효시험의 경우 실내(온실)약효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돼야 실시할 수 있다. 
약제처리방법은 치료제(증식억제제)는 작물에 상처를 내거나 보독충(식물체에 병을 전염할 수 있는 곤충)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접종한 뒤 병징이 발현된 후 약제를 처리한다. 반대로 예방제(감염억제제)는 약제를 처리한 뒤 일정기간이 지난 후 바이러스를 접종한다. 
식물바이러스 방제농약은 약효시험을 거쳐 방제효과가 60% 이상 되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인삼모자이크바이러스(IMV) 등 바이러스병 발생과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방제농약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자재평가과 김영림 주무관은 “식물바이러스 방제농약 등록시험기준과 방법이 마련됐다. 앞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인정된 전문 약제를 개발하는 길이 열려 식물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