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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양자컴퓨팅·인공지능 기술 개발

2016-03-11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양자 컴퓨팅과 나노신경망 모사기술 개발 사업의 연구 책임자로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교수와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IST는 차세대 핵심 연구사업으로 선정한 이 사업을 개방형 연구사업(ORP) 형태로 추진하기로 하고, 총 연구비의 60% 수준을 국내외 외부 참여기관에 배정하기로 했다.
외부 참여기관으로는 양자컴퓨팅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서울대, 고등과학원, 한양대, 포스텍, 고려대, 아주대,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부산대, 캐나다 워털루대, 연세대를, 나노신경망 모사기술에는 KAIST, 서울대, 포스텍, 국민대를 뽑았다.
ORP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회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개방형 융합연구를 말한다. KIST가 연구비를 확보해 배정하고, 외부 전문가를 연구책임자로 선정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드림팀을 구성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양자 컴퓨팅은 기존의 1만7천배에 달하는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연산처리 기술이며, 나노신경망 모사는 뇌 신경망의 정보처리 과정을 모사해 사물에 지능을 부여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일종이다.
이 두 분야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각각 33억원, 25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된다. 모두 합치면 5년간 290억원 규모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양자 컴퓨팅과 나노신경망 모사기술은 우리나라의 미래 50년을 좌우할 혁신적인 분야”라며 “국내외 연구 역량을 결집해 최단 기간 내 성과를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KIST는 이번 연구 착수에 따라 양자 컴퓨팅과 AI 분야에 이미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인 미국, 영국 등 기술 선진국과 경쟁하며, 국내에서는 산발적·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이 분야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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