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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을 지배할 10대 IT 기술

2016-12-28

27일 ‘포브스(Forbs)’ 지는 2017년을 앞두고 오는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주목해야할 10가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그 중에는 챗봇과 대화 인터페이스, 가상현실, 무인자동차, 자동화, IoT, 머신 러닝, 서버리스 아케텍처, 딥 러닝, IoT 기기에 대한 사이버 보안, 음성제어 시스템 등 주요 기술들이 포함돼 있다.

‘챗봇’과 ‘대화 인터페이스’ 기술    

챗봇(chatbots)은 대화를 나눈다는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이란 단어를 합성한 용어로  대화용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된다. ‘대화 인터페이스(Conversational Interfaces)’란 사람의 언어와 컴퓨터 언어를 연결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챗봇’을 가동하기 위해 ‘대화 인터페이스’ 기술은 필수적인 기술이다. 또한 ‘대화 인터페이스’가 가동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필수 적이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공룡기업들은 현재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챗봇’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퍼붓고 있는 중이다.
포브스 기술위원회에서는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챗봇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AI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AI 발전 속도로 보아 ‘챗봇’이 상용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고, 5년 안에 인간 삶의 구조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VR, 어지러움 해결하면 장밋빛 미래    

어떠한 특정한 환경, 혹은 상황을 컴퓨터 영상으로 만들어 실제로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것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라고 한다. 기술위원회는 이 가상현실이 게임·영화 등 레저는 물론 소매업계, 연예계, 스포츠, 헬스 등 산업 각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5년 안에 인간 삶의 패턴을 크게 바꾸어놓으며 실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VR 확산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안전이다.
가상현실 콘텐츠를 장시간 이용할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멀미를 일으키는 사용자가 적지 않아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VR의 미래가 매우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5년 안에 무인 자동차 시대 도래   

미래 자동차업계에 무인자동차(Driverless Cars)가 미칠 영향은 엄청나다. 무엇보다 차량을 소유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자동차 스스로 사람과 짐을 태워다 주면서 자발적인 주차관리가 가능해 구태여 차량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무인자동차 도입은 또한 전체적인 차량 운용 규모를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필요한 차량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노는 차량의 수를 줄이고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매연 차량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 지 기술위원회는 현재 대량 보급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가 향후 5년 안에 무인자동차로 바뀌고, 세계 주요 도시 시민들은 스마트폰만 누르면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보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첨단 ‘자동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중심에 ‘자동화(automation)’가 있다.
산업계에서는 그동안 크고 작은 자동화를 실현해왔다. 그러나 향후 전개될 자동화 기술은 질과 규모 면에서 궤를 달리 한다. 제품 생산에서 도·소매, 소비자 구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전부 자동화하겠다는 것.
심지어 기업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서점·음식점 등 점포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서 첨단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5년 안에 보게 될 것이라는 포브스 지 기술위원회의 예측이다.

사물인터넷, 온라인으로 삶의 세계 연결    

뜨거운 개발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다.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존의 자회사 ‘알렉사(Alexa)’다.
인터넷 상의 툴바를 사용해 업계에서 가장 큰 표본 집단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인터넷 사이트의 방문 횟수를 조사·분석해 아마존 마케팅 자료로 공급하고 있다. 포브스 지 기술위원회는 향후 5년간 지구 곳곳에 IoT가 깔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정은 물론 직장 사무실과 생산 현장, 점포, 차량, 병원, 도로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와 환경이 IoT로 연결돼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oT 시대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기계학습 기술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크고 작은 벤처 기업들이 서둘러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eBay)가 대표적인 경우다. 자사의 ‘머신 러닝’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스웨덴 ‘엑스퍼트메이커(Expertmaker)’를 인수했다.
기계학습이라고 번역되는 ‘머신 러닝’이란 컴퓨터에 학습 능력을 부여해 사람처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고자 하는 기술이다. 이세돌 9단을 격파하고 세계 바둑 챔피언이 된 ‘알파고’가 대표적인 경우다. 최근의 관심은 이 머신 러닝이 어디까지 진화하겠느냐는 것이다.

    


서버 유지비용 줄이는 ‘서버리스 아키텍처’    

지난 5월말 뉴욕에서 ‘서버리스 컨퍼런스(Serverless Conference)’가 열렸다. 2014년 AWS람다(Lambda)가 이 개념을 내놓은 후 많은 클라우드 업체들이 ‘Serverless FRAMEwork’, ‘CloudiaJS’와 같은 유사한 서비스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서버리스 아키텍처(Serverless Architectures)’란 서버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벤트 중심으로 처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서버 유지비용이나 사용금액 등을 내지 않고서도 ‘코드가 실행되는 시간’에만 요금을 낼 수 있다.
이 개념이 현실화하면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서버리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포브스 지 기술위원회에서는 등장한지 얼마 안 된 이 기술이 향후 5년간 IT 업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브스 기술위원회는 이밖에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해 인간이 사물을 구분하듯이 데이터를 분석해나가는 ‘딥 러닝(Deep Learning)’, IoT 기기에 대한 사이버 보안, 사람과 기계 간의 소통이 가능한 음성제어 시스템 등을 주요 기술 트렌드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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