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 저자 | 연합뉴스 |
|---|---|
| 원문 | 사이언스타임즈 |
| 출처 | https://www.sciencetimes.co.kr/?p=203028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희주·이광희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을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에너지 전환효율이 높고 저온의 용액공정으로 제작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차세대 태양전지 후보로 손꼽힌다.
빛과 열, 공기, 수분에 취약한 구조가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GIST 연구팀은 표면 재결정화 방법으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의 결함을 제거해 광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확인했다.
빛에 반응해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으로 이동하는 결함을 고진공 상태에서 유기물 기능 층으로 흡착하는 방법을 찾았다.
유기물층을 씻어내 결함을 제거한 뒤 새로운 유기물층과 전극을 연결해 태양전지로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결함을 제거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으로 만든 전지가 1천시간 동안 태양광을 쬐거나 85도 열에 노출해도 80% 이상 소자 성능을 유지했다고 입증했다.
GIST는 광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페로브스카이트 표면 결함을 빠르게 제거하는 양산화 기술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기초연구실사업과 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1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