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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혹에 빠지는 10∼30대…다크웹·가상자산으로 확산

2021-11-23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마약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한 집중 단속으로 1천956명을 검거해 406명을 구속했으며 3억 6천만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주로 단속한 대상은 마약류 공급행위와 인터넷 마약류, 클럽 등 밀집 장소 내 마약 투약이었다.
검거된 피의자는 필로폰·합성 대마류·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1천404명으로 72.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대마초와 해시시 오일 등 대마 사범이 417명(21.3%), 양귀비·코카인·펜타닐 등 마약 사범이 135명(6.9%)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10∼30대 연령층이 1천365명으로 전체의 69.7%를 차지하는 등 다크웹과 가상자산에 익숙한 세대로 마약류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42명으로 37.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대 572명(29.2%), 40대 323명(16.5%), 10대 51명(2.6%) 순이었다.
행위 유형별로는 투약 사범 1천405명(71.8%), 판매 사범 481명(24.6%), 양귀비 등을 몰래 재배한 밀경 사범 54명(2.7%), 제조·밀수 사범 16명(0.8%) 순이었다.
전체 마약류 사범 중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이 624명으로 31.9%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범 비중은 2018년 18.7%에서 2019년 20.3%, 2020년 21.4%, 올해 10월 기준 23.7%로 증가 추세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해외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6kg 등 대량의 마약류를 소셜미디어와 가상자산을 이용해 유통한 총책과 판매책 13명, 매수·투약자 37명 등 총 51명을 강원에서 검거한 일이 있다.
서울에서는 태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 체류 중인 태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 유통한 판매책 17명과 투약자 6명을 잡은 사례, 차량 부품 안에 필로폰을 숨겨 밀반입하고 유통한 공급책 26명과 투약자 45명을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집중 단속 기간 필로폰 46.7kg, 엑스터시 8천236정, 대마초 10.9kg 등을 압수했다. 필로폰 압수량은 지난해 압수량(24.5kg)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노출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으로 교육부·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한 마약류 특별예방교육과 함께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갈수록 탈국경화·지능화하는 인터넷상 마약류 유통행위에 대비해 정보통신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력 20명을 신규 채용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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