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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킹, 집단지성, 기후변화로 대변되는 미래 기술발전 방향

2008-09-24

향후 나타날 기술 분야의 빅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는 바로 해커들의 활동에 주목하면 답이 보인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소위
"해커가 미래다; Hackers Are the Future"라고 주장하면서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Ignite4의 소유주이면서, O`Reilly Media의 창업자인 Tim O`Reilly의 다음의 기사에 대하여 살펴고자 한다.
바로 해킹 자체를 지금까지 취급하던 것처럼 컴퓨터 범죄로 간주하지 말고 최첨단 기법들이 동원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진화방향으로 간주하여야 된다는 주장으로, 지금까지 나타났고, 앞으로도 나타날 중요한 프로젝트들은 바로 공인되지 않았지만, 소위 해킹이라는 행위에 의하여 더욱 분석되고, 더욱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미래의 방향에 대하여 그는 해킹 이외에 집단지성과 기후변화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단편적이지만, Tim O`Reilly의 좌담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해킹, 집단지성, 기후변화의 주된 키워드가 미래 기술발전의 주된 트렌드가 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다음 기사의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 해킹 분야에 있어서, Tim O`Reilly는 보스턴에서 개최된 관련 분야 좌담회에서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몇 가지 예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양한 웹사이트들로부터 데이터의 리믹스를 시도하는 프로그래머들은 유사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진화하고 있고, 현재 어디가든 만나볼 수 있는 대중화된 위피만 해도,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전에 바로 이러한 해커들의 무선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통하여 활발히 논의된 분야라고 역설하고 있다. 즉 해킹 자체에 대한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부정적인 시각을 버리고, 소위 음지에서 일하면서 양지를 지향하던 수많은 과거와 현재의 해커들의 노력에 대한 체계적인 프레임워크 마련과 이를 통한 기술 발전의 트렌드를 선험적으로 발견하고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두 번째, 집단지성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이러한 배경 가운데, 향후 미래의 주된 메인스트림으로 나타날 방향은 바로 하드웨어 해킹과 집단지성이라는 두 가지 분야에 주목하여야 한다. 지진을 예견할 수 있는 표준화된 노트북용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Quake Catcher Network과 같은 프로젝트를 지목하면서, 센서기술을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자리매김하게 되는 미래에는 키보드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용자들의 손가락들이 모여서, 하나로는 보잘 것 없지만, 소위 집단지성이라는 형태로 축약되고, 이러한 집단지성을 지원할 수 있는 활성화된 플랫폼 개발이 미래기술 발전방향의 주류가 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대표적인 방향 중에 하나가 동기화와 비동기화를 반복하면서, 기술의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예를 들어 동기화된 전화 기술이 비동기화된 전자메일로, 다시 동기화된 메신저에서 다시 비동기화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로의 진화)들을 살펴보자면, 향후의 발전방향이 다시 동기화된 어떠한 형태의 플랫폼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이와 함께 집단지성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추가하며, 기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기후변화에 관한 부분인데, 이번 좌담회에서 O`Reilly는 세계가 미래에 직면하는 여러 가지 기술 중에서 현재 주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같은 기술에 대한 활발한 응용노력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나타내고 있는데,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 Rainer Maria Rilke`의 "The Man Watching"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기후변화에 대한 IT적 시각에서의 가장 큰 노력 중의 하나는 그린 IT 기술의 개발이지만, 좀 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를 분석할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바로 해킹, 집단지성, 기후변화라는 세 가지 테마를 향후 기술발전의 주된 트렌드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그는 역설하고 있다.


* www.ndsl.kr (GTB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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