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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사(人事) 과학 연구원’ 왕퉁쉰(王通訊)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인재의 ‘외부 유출(外流)’과 인재의 ‘외부 유실(外失)’은 엄격히 따지면 같지 않은 두 가지 개념에 속한다고 한다. 인재의 ‘외부 유실’은 본국의 인재가 타국에 유출된 후 그 어떤 방식으로든 모국에 돌아오지 않는 상황을 의미하고, 모국에 돌아오는 상황은 인재의 ‘외부 유출’이라고 개념을 정립할 수 있다고 왕퉁쉰 원장은 강조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많은 과학기술 인원들이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상황은 인재의 ‘외부 유출’이라고 볼 수 있다고 왕퉁쉰 원장은 설명하고 있다.
인재의 ‘외부 유출’ 현상은 중국 현재의 경제 수준 상황에서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단계에 속한다. 아세아 지역 국가에 대한 인도의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개 나라의 인구당 GDP가 6,000달러 이하 수준일 경우, 고급 인재들이 대량 외부로 유출되고 있으며, 인구당 GDP가 6,000~10,000달러 수준에 도달했을 경우에 인재들은 다시 모국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일본, 한국의 발전 경력은 모두 이런 상황을 입증하고 있다고 한다.
인재의 유동(流動) 상황은 3개 단계를 거치는데, 외부 유출, 모국으로의 귀환, 기타 인재들을 이끌고 모국으로 귀환하는 3개 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한다. 현재 중국의 인구당 GDP는 3,000달러 수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인재들의 ‘외부 유출’은 당연한 상황에 속한다고 왕퉁쉰 원장은 주장하고 있다.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서부터 인재의 ‘외부 유출’은 일정한 기간 내에 지속될 것이라고 왕퉁쉰 원장은 강조하고 있다.
인재의 ‘외부 유출’은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실(失)’로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득(得)’으로 된다. 이런 ‘득’은 외부로 유출된 인재들이 외국의 선진 기술을 습득하여 모국에 돌아올 때 선진 기술들을 가져오게 된다는 점에서 가능하다. 외국에 잠시 체류한다 하더라도 학술 교류, 투자 등 방식으로 모국에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런 전략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는 다면 쉽게 나라의 문을 잠그게 되며 그렇게 되면 국제 과학기술 선행 분야와의 연계가 끊기게 된다.
지난 20세기 60년대에 인도의 전문 기술 인원들이 대량 외부로 유출되었을 때 인도도 똑같은 우려를 하였다. 인도에서 서양 선진국에 나간 인재들은 서양 선진국으로부터 선진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여 각 종 방식으로 인도에 가져 왔다. 방갈로를 대표로 한 인도의 소프트웨어 거점이 신속히 발전하여 인도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 두 번째의 ‘소프트웨어 수출국’으로 부상하였다. 인재들이 대량으로 외부에 유츨되는 데로부터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모국에 돌아와 모국의 사회,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인재 전략의 성공적인 사례로 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비록 인구당 GDP가 3,000달러 수준밖에 되지 않고 있지만 중국도 이제는 인재들이 중국에 돌아오는 좋은 시기를 맞이하였다고 왕퉁쉰 원장은 설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외부 유출’ 인재들이 중국에 돌아오는 트랜드는 중국 인재들의 ‘유동 방향’을 결정해 주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과거에 유학 인원들이 중국에 돌아오는 것을 격려하기 위해 ‘유학 인원 귀국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지금은 ‘유학 인원들이 국가를 위해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년간, 중국의 연평균 GDP 성장률은 10% 수준을 초월하여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환경 변화는 외부에 유출된 중국 인재들이 중국에 돌아와 중국의 경제 발전과 과학연구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 www.ndsl.kr (GTB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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