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외동이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검증하기 위해서 이들의 모-자녀관계와 사회성발달에 대해 형제아와 비교해 보았다. 나아가 아동의 성별에 따른 차이도 함께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6세의 아동으로 외동이 105명과 형제아 179명과 그들의 어머니였다. 모-자녀관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코리안테스팅 센타에서 제작한 부모-자녀관계진단 검사중에서 '지배적', '보호적', 복종적' 태도만을 사용하였다. 사회성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협동성', '자기중심성', '자율성', '대인적응성'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어머니에 의한 평가방법을 사용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외동이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검증하기 위해서 이들의 모-자녀관계와 사회성발달에 대해 형제아와 비교해 보았다. 나아가 아동의 성별에 따른 차이도 함께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6세의 아동으로 외동이 105명과 형제아 179명과 그들의 어머니였다. 모-자녀관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코리안테스팅 센타에서 제작한 부모-자녀관계진단 검사중에서 '지배적', '보호적', 복종적' 태도만을 사용하였다. 사회성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협동성', '자기중심성', '자율성', '대인적응성'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어머니에 의한 평가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기법은 t-test와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검증을 하였으며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의 α를 사용하였다. 중요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모-자녀관계의 각영역 중에서 '보호적','복종적'태도만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외동이의 어머니가 형제아의 어머니보다 더 과잉보호하며 익애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모-자녀관계는 아동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남자외동이가 남자형제아에 비해 '보호적'태도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2. 사회성발달의 각영역 중에서 '자율성'만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외동이가 형제아보다 자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발달은 아동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모-자녀관계의 각영역들은 아동의 사회성발달과 부분적으로만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외동이 어머니의 '보호적', '복종적'태도는 아동의 '자기중심성'과 정적상관을 나타내고, '자율성'과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형제아 어머니의 '보호적', '복종적'태도는 아동의 '자기중심성'과 정적상관을 나타내며, '복종적'태도는 아동의 '자율성'과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외동이의 사회성발달이 형제와 함께 성장하는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외동이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검증하기 위해서 이들의 모-자녀관계와 사회성발달에 대해 형제아와 비교해 보았다. 나아가 아동의 성별에 따른 차이도 함께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6세의 아동으로 외동이 105명과 형제아 179명과 그들의 어머니였다. 모-자녀관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코리안테스팅 센타에서 제작한 부모-자녀관계진단 검사중에서 '지배적', '보호적', 복종적' 태도만을 사용하였다. 사회성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협동성', '자기중심성', '자율성', '대인적응성'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어머니에 의한 평가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기법은 t-test와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검증을 하였으며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의 α를 사용하였다. 중요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모-자녀관계의 각영역 중에서 '보호적','복종적'태도만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외동이의 어머니가 형제아의 어머니보다 더 과잉보호하며 익애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모-자녀관계는 아동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남자외동이가 남자형제아에 비해 '보호적'태도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2. 사회성발달의 각영역 중에서 '자율성'만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외동이가 형제아보다 자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발달은 아동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모-자녀관계의 각영역들은 아동의 사회성발달과 부분적으로만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외동이 어머니의 '보호적', '복종적'태도는 아동의 '자기중심성'과 정적상관을 나타내고, '자율성'과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형제아 어머니의 '보호적', '복종적'태도는 아동의 '자기중심성'과 정적상관을 나타내며, '복종적'태도는 아동의 '자율성'과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외동이의 사회성발달이 형제와 함께 성장하는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negative stereotypes about only children. It was intended to compare mother-child relationships and sociability between the only child and sibling child. A total of 284 children's mother (only child 105, sibling child 179) were selected from kindergarde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negative stereotypes about only children. It was intended to compare mother-child relationships and sociability between the only child and sibling child. A total of 284 children's mother (only child 105, sibling child 179) were selected from kindergardens in Seoul. Questinnaires on maternal attituds and child's sociability were distributed to collect the data. For the data analysis, t-test and pearson's γ were performed.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ther-child relationship; Only child's other reported more overprotective and obedient in their attitude than sibling child's moth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ex in terms of mother-child relationship. 2.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bility; Only child was less autonomous than sibling child.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ther dimension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ex in sociability. 3. The were som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maternal attitudes and childs' sociability; 'Protective' and 'Obedient' attitudes of only child's mother were positively correlate with 'Egocentrism' of child,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Autonomy' of child. On the basis of the results the only child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sibling child in sociabi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negative stereotypes about only children. It was intended to compare mother-child relationships and sociability between the only child and sibling child. A total of 284 children's mother (only child 105, sibling child 179) were selected from kindergardens in Seoul. Questinnaires on maternal attituds and child's sociability were distributed to collect the data. For the data analysis, t-test and pearson's γ were performed.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ther-child relationship; Only child's other reported more overprotective and obedient in their attitude than sibling child's moth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ex in terms of mother-child relationship. 2.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bility; Only child was less autonomous than sibling child.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ther dimension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ex in sociability. 3. The were som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maternal attitudes and childs' sociability; 'Protective' and 'Obedient' attitudes of only child's mother were positively correlate with 'Egocentrism' of child,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Autonomy' of child. On the basis of the results the only child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sibling child in sociability.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