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육프로그램이 정신분열병환자 가족부담감소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ffectiveness of family education program in lessening of the burden of the schizophvenia's family원문보기
최근 정신분열병 환자의 치료 초점이 증상의 완화나 소실같은 단순한 의학적 모델로부터, 환자의 사회적 복귀나 기능회복과 같은 생물정신사회적(biopsychosocial) 치료 모델로 옮겨감에 따라 가족이 환자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족교육(Family Education)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교육은 가족들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한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그들 자신들의 감정을 극복하고 환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그들의 힘과 노력을 환자의 재활에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단위에서 실시 가능한 단기워크샵 형태의 가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이해 및 대응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며 그와 동시에 통제집단과의 가족부담에 관한 비교연구를 시행하여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를 위하여 통제 집단과 실험집단의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의 정도를 측정하여 가족부담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1994년 1월부터 서울 중앙병원 정신과 패쇄병동에 입원하였다가 퇴원한 환자 또는 교육시기에 입원중인 환자가족중에서 정신분열병의 진단을 충족시키고 나이가 15세 - 55세 사이이고 발병한지 7년이내이고 입원경력이 5회를 넘지 않은 환자의 가족(통제집단 25명, 실험집단 25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1995년 10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이고 수집된 자료는 SAS통계기법을 이용하여 Frequency, ...
최근 정신분열병 환자의 치료 초점이 증상의 완화나 소실같은 단순한 의학적 모델로부터, 환자의 사회적 복귀나 기능회복과 같은 생물정신사회적(biopsychosocial) 치료 모델로 옮겨감에 따라 가족이 환자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족교육(Family Education)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교육은 가족들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한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그들 자신들의 감정을 극복하고 환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그들의 힘과 노력을 환자의 재활에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단위에서 실시 가능한 단기워크샵 형태의 가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이해 및 대응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며 그와 동시에 통제집단과의 가족부담에 관한 비교연구를 시행하여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를 위하여 통제 집단과 실험집단의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의 정도를 측정하여 가족부담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1994년 1월부터 서울 중앙병원 정신과 패쇄병동에 입원하였다가 퇴원한 환자 또는 교육시기에 입원중인 환자가족중에서 정신분열병의 진단을 충족시키고 나이가 15세 - 55세 사이이고 발병한지 7년이내이고 입원경력이 5회를 넘지 않은 환자의 가족(통제집단 25명, 실험집단 25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1995년 10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이고 수집된 자료는 SAS통계기법을 이용하여 Frequency, Chi-Square test, t-test 및 상관관계분석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통제집단과 실험집단간의 동질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두집단의 일반적인 특성과 가족부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두집단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종교를 제외한 다른 모든 특성에서 유사했으며 가족부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특성에 대해서도 모두 유사하여 두집단간의 특성들이 비교적 동질하다고 나타났다. (2) 본연구의 가설 1. 인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과 받지 않은 집단간의 가족부담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정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실험집단의 가족부담의 평균은 74.6800이고 통제집단의 평균은 89.3200으로 나타나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이 가족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보다 부담이 적어 가설1.이 지지되었다.(T=3.4515, P=0.0012) (3) 본연구의 가설 2. 인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과 받지 않은 집단간의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정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실험집단의 평균은 93.2400이고 통제집단의 평균은 77.7600으로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이 가족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보다 지식의 정도가 높아 가설 2.가 지지되었다.(T=-4.7134, P=0.0001) (4) 본연구의 가설 3.인 "가족교육이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하기 위하여 두집단 각각의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관계를 알아보고 Z검증을 통한 두집단의 상관계수차이검증을 하였다. 분석결과 유의미한 상관계수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이 지지되었다.(Z=-4.02, P=0.0000) 가설 3.의 각각의 하위가설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4)-1. 두집단간 '미신과 편견'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지지되었다.(Z=-5.08, P=0.0000) (4)-2. 두집단간 '발병빈도'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차이를 나타냈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므로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1.34, P=0.1802) (4)-3. 두집단간 '특이한 행동'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차이를 나타냈지만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므로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0.14, P=0.8886) (4)-4. 두집단간 '재발'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지만 양의 관계로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2.11, p=0.0348) (4)-5. 두집단간 '예후와 경과'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지지되었다.(Z=-5.74, P=0.0000) (4)-6. 두집단간 '발병원인'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지지되었다.(Z=-2.68, P=0.0074) (4)-7. 두집단간 '치료'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차이가 없게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0.611, P=0.5418) 이상의 결과에서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육은 가족들에게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을 증가시켜 가족부담의 감소를 가져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중 '미신과 편견', '예후와 경과' 그리고 '발병원인'에 관한 지식은 가족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사업적 개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후속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한다.
최근 정신분열병 환자의 치료 초점이 증상의 완화나 소실같은 단순한 의학적 모델로부터, 환자의 사회적 복귀나 기능회복과 같은 생물정신사회적(biopsychosocial) 치료 모델로 옮겨감에 따라 가족이 환자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족교육(Family Education)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교육은 가족들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한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그들 자신들의 감정을 극복하고 환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그들의 힘과 노력을 환자의 재활에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단위에서 실시 가능한 단기워크샵 형태의 가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이해 및 대응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며 그와 동시에 통제집단과의 가족부담에 관한 비교연구를 시행하여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를 위하여 통제 집단과 실험집단의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의 정도를 측정하여 가족부담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1994년 1월부터 서울 중앙병원 정신과 패쇄병동에 입원하였다가 퇴원한 환자 또는 교육시기에 입원중인 환자가족중에서 정신분열병의 진단을 충족시키고 나이가 15세 - 55세 사이이고 발병한지 7년이내이고 입원경력이 5회를 넘지 않은 환자의 가족(통제집단 25명, 실험집단 25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1995년 10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이고 수집된 자료는 SAS통계기법을 이용하여 Frequency, Chi-Square test, t-test 및 상관관계분석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통제집단과 실험집단간의 동질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두집단의 일반적인 특성과 가족부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두집단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종교를 제외한 다른 모든 특성에서 유사했으며 가족부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특성에 대해서도 모두 유사하여 두집단간의 특성들이 비교적 동질하다고 나타났다. (2) 본연구의 가설 1. 인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과 받지 않은 집단간의 가족부담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정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실험집단의 가족부담의 평균은 74.6800이고 통제집단의 평균은 89.3200으로 나타나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이 가족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보다 부담이 적어 가설1.이 지지되었다.(T=3.4515, P=0.0012) (3) 본연구의 가설 2. 인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과 받지 않은 집단간의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정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실험집단의 평균은 93.2400이고 통제집단의 평균은 77.7600으로 가족교육을 받은 집단이 가족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보다 지식의 정도가 높아 가설 2.가 지지되었다.(T=-4.7134, P=0.0001) (4) 본연구의 가설 3.인 "가족교육이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정하기 위하여 두집단 각각의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관계를 알아보고 Z검증을 통한 두집단의 상관계수차이검증을 하였다. 분석결과 유의미한 상관계수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이 지지되었다.(Z=-4.02, P=0.0000) 가설 3.의 각각의 하위가설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4)-1. 두집단간 '미신과 편견'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지지되었다.(Z=-5.08, P=0.0000) (4)-2. 두집단간 '발병빈도'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차이를 나타냈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므로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1.34, P=0.1802) (4)-3. 두집단간 '특이한 행동'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차이를 나타냈지만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므로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0.14, P=0.8886) (4)-4. 두집단간 '재발'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지만 양의 관계로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2.11, p=0.0348) (4)-5. 두집단간 '예후와 경과'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지지되었다.(Z=-5.74, P=0.0000) (4)-6. 두집단간 '발병원인'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지지되었다.(Z=-2.68, P=0.0074) (4)-7. 두집단간 '치료'에 관한 지식과 가족부담의 상관계수는 차이가 없게 나타내어 하위가설이 기각되었다.(Z=0.611, P=0.5418) 이상의 결과에서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육은 가족들에게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을 증가시켜 가족부담의 감소를 가져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정신분열병에 관한 지식중 '미신과 편견', '예후와 경과' 그리고 '발병원인'에 관한 지식은 가족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사업적 개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후속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한다.
While the focus on the therapy of schizophreniac has been recently altering from such a simple medication model as a kind of disappearance or a relief of conditions of patient, for a better biopsychosocial stage such as a patient's return to the society and a restoration of thr patient's function, t...
While the focus on the therapy of schizophreniac has been recently altering from such a simple medication model as a kind of disappearance or a relief of conditions of patient, for a better biopsychosocial stage such as a patient's return to the society and a restoration of thr patient's function,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which shall be rendered upon a therapy of patient, has become gradually and relatively increasing. Accordingly, in relation with this tendency,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education seems becoming more attractive and enhanced. The family education means that the patient's family has to be instructed for a correct knowledge of schizophrenia and also a kind of therapic technique to cope with a specific condition of the patient, so as that the family may become lessening their own capability and effort for a rehabilitation of patient. The research has learnt what is the effectiveness of the family education program while the family education program which is most available type of a short-term workshop per a unit of the general hospital has been carried out and such a program has encouraged most of families of schizophreniac to learn more knowledge of schizophrenia and to improve their own therapic technique to cope with a medication for patient and at the same time, a research for a burden of partient's family has been carried out in consideration of the controlling group. Simultaneously, in order to develop and execute more effectively the family education program, a relation between the controlling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has been comparatively analyzed, by means of surveying a knowledge extent of each group about the schizophenia. Families to become objective for the research (25 units of the controlling group ＆ 25 units of the experinental group), were composed of families whose patients had discharged from the closed ward of psychopathy department of the Chung-Ang General Hospital in Seoul since January 1994 or whose patients were in age of 15 to 55, and were positively diagnosed as the schizophenia in the course of studying at family education, within latest 7 years but were hospitalized less than 5 times. Period of the research commenced on October 2, 1995 and ended on November 4, 1995 and all data collected has been statistically analyzed by means of the frequency test, the chi-Square test, t-test and the analyzing test of the correlation in accordance with SAS statistical method and the result of research is summarized as follows : (1) All kind of specific matters which may bring a burden to the family of patient and some other general matters which may affect upon both the controlling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simultaneously, were analyz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homogeneity of both groups and finally it has became disclosed that all general or specific matters concerned became comparatively homogeneous because the general matters to be brought to two groups were almost the same only except the religious matter and also the specific matters which had been anticipated to burden the patient's family were almost the same. (2) There was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assumption No. 1 of the thesis; "there must be a difference in a burden between groups of family which has been educated or which has not been". Namely, the average burden of the fami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has become 74,6800 whill the one for the controlling group has shown of 89.3200, therefore, the said assumption No. 1 of the thesis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T=3.4515, P=0.0012), as the group which has been eudcated has had less burden than the group which has not been. (3) There was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assumption No. 2 of the thesis ; " there must be a difference in a knowledge for the schizophenia between groups of family which has been educated or which has not been". Namely, the average knowledge of the fami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has become 93.2400 while the one for the controlling group has shown of 77.7600, therefore, the said assumption No. 2 of the thesis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T= - 4.7134, P= 0.0001), as the group which has been eudcated has had more knowledge for schizophenia than the group which has not been. (4) There was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in a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assumption No. 3 of the thesis; "The correlation of the family burden and the knowledge of the schizophenia shall be influenced by the education for the family of patient". In order to investigate this assumption, the correlation of the knowledge for schizophenia of each group and the family burden of each group has been reviewed and completed, by means of taking Z-test, therefore, the said assumption No. 3 of the thesis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Z= - 4.02, P= 0.0000), as there must have been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Result of research for each item of Assumption No. 3 shows as follows : (4)-1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Z=-5.08, P=0.0000), as there was some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a knowledge of "superstition and prejudice"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 (4)-2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1.34, P=0.1802),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frequency of disease" and the family burden, but such a difference seems less meaningful. (4)-3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0.14, P=0.8886),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specific action" and the family burden, but such a difference seems less meaningful. (4)-4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2.11, P=0.0348)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relapse of disease" and the family burden, but such a difference seems less meaningful. (4)-5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sapported (Z=-5.74, P=0.0074),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prognosis and development"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s. (4)-6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Z=-2.68, P=0.0074),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cause of disease"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s. (4)-7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0.611, P=0.5418),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therapy"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s. In consideration of all above result, we can make it clear that the education for the family of schizopheniac has helped the family of patient to improve a knowledge of the schizophenia and also to lessen their own burden and specially, such a knowledge as "supperstirion ans prejudice" and "prognosis and development", and "cause of disease" has outstandingly contributed in lessening of the burden of the patient's family. This research may become broadly utilized for a social work in relation with the family of schizopheniac henceforth and some more development and measures of the comprehensive and consistent program should be followed continuously.
While the focus on the therapy of schizophreniac has been recently altering from such a simple medication model as a kind of disappearance or a relief of conditions of patient, for a better biopsychosocial stage such as a patient's return to the society and a restoration of thr patient's function,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which shall be rendered upon a therapy of patient, has become gradually and relatively increasing. Accordingly, in relation with this tendency,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education seems becoming more attractive and enhanced. The family education means that the patient's family has to be instructed for a correct knowledge of schizophrenia and also a kind of therapic technique to cope with a specific condition of the patient, so as that the family may become lessening their own capability and effort for a rehabilitation of patient. The research has learnt what is the effectiveness of the family education program while the family education program which is most available type of a short-term workshop per a unit of the general hospital has been carried out and such a program has encouraged most of families of schizophreniac to learn more knowledge of schizophrenia and to improve their own therapic technique to cope with a medication for patient and at the same time, a research for a burden of partient's family has been carried out in consideration of the controlling group. Simultaneously, in order to develop and execute more effectively the family education program, a relation between the controlling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has been comparatively analyzed, by means of surveying a knowledge extent of each group about the schizophenia. Families to become objective for the research (25 units of the controlling group ＆ 25 units of the experinental group), were composed of families whose patients had discharged from the closed ward of psychopathy department of the Chung-Ang General Hospital in Seoul since January 1994 or whose patients were in age of 15 to 55, and were positively diagnosed as the schizophenia in the course of studying at family education, within latest 7 years but were hospitalized less than 5 times. Period of the research commenced on October 2, 1995 and ended on November 4, 1995 and all data collected has been statistically analyzed by means of the frequency test, the chi-Square test, t-test and the analyzing test of the correlation in accordance with SAS statistical method and the result of research is summarized as follows : (1) All kind of specific matters which may bring a burden to the family of patient and some other general matters which may affect upon both the controlling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simultaneously, were analyz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homogeneity of both groups and finally it has became disclosed that all general or specific matters concerned became comparatively homogeneous because the general matters to be brought to two groups were almost the same only except the religious matter and also the specific matters which had been anticipated to burden the patient's family were almost the same. (2) There was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assumption No. 1 of the thesis; "there must be a difference in a burden between groups of family which has been educated or which has not been". Namely, the average burden of the fami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has become 74,6800 whill the one for the controlling group has shown of 89.3200, therefore, the said assumption No. 1 of the thesis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T=3.4515, P=0.0012), as the group which has been eudcated has had less burden than the group which has not been. (3) There was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assumption No. 2 of the thesis ; " there must be a difference in a knowledge for the schizophenia between groups of family which has been educated or which has not been". Namely, the average knowledge of the fami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has become 93.2400 while the one for the controlling group has shown of 77.7600, therefore, the said assumption No. 2 of the thesis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T= - 4.7134, P= 0.0001), as the group which has been eudcated has had more knowledge for schizophenia than the group which has not been. (4) There was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in a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as a result of researching the assumption No. 3 of the thesis; "The correlation of the family burden and the knowledge of the schizophenia shall be influenced by the education for the family of patient". In order to investigate this assumption, the correlation of the knowledge for schizophenia of each group and the family burden of each group has been reviewed and completed, by means of taking Z-test, therefore, the said assumption No. 3 of the thesis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Z= - 4.02, P= 0.0000), as there must have been a definite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Result of research for each item of Assumption No. 3 shows as follows : (4)-1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Z=-5.08, P=0.0000), as there was some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a knowledge of "superstition and prejudice"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 (4)-2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1.34, P=0.1802),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frequency of disease" and the family burden, but such a difference seems less meaningful. (4)-3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0.14, P=0.8886),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specific action" and the family burden, but such a difference seems less meaningful. (4)-4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2.11, P=0.0348)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relapse of disease" and the family burden, but such a difference seems less meaningful. (4)-5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sapported (Z=-5.74, P=0.0074),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prognosis and development"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s. (4)-6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supported (Z=-2.68, P=0.0074),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cause of disease"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s. (4)-7 The said assumption has become definitely denied (Z=0.611, P=0.5418), as there was some difference in the the co-efficient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of "therapy" and the family burden of two groups. In consideration of all above result, we can make it clear that the education for the family of schizopheniac has helped the family of patient to improve a knowledge of the schizophenia and also to lessen their own burden and specially, such a knowledge as "supperstirion ans prejudice" and "prognosis and development", and "cause of disease" has outstandingly contributed in lessening of the burden of the patient's family. This research may become broadly utilized for a social work in relation with the family of schizopheniac henceforth and some more development and measures of the comprehensive and consistent program should be followed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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