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은 의료적, 경제적, 사회·심리적 장애를 초래하는 만성적이고 진행적인 질병이다. 1950년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학협회(AMA)가 의료적 질병으로 알콜중독을 받아들이기 시작함으로써 알콜중독자 자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알콜과 공격행동의 연합으로 알콜중독자 가족이 일반 가족보다 가정폭력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연구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성에 대한 연구도 초보적이고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의미있는 관계에 있는 타자에 의해서 학습된다는 ...
알콜중독은 의료적, 경제적, 사회·심리적 장애를 초래하는 만성적이고 진행적인 질병이다. 1950년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학협회(AMA)가 의료적 질병으로 알콜중독을 받아들이기 시작함으로써 알콜중독자 자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알콜과 공격행동의 연합으로 알콜중독자 가족이 일반 가족보다 가정폭력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연구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성에 대한 연구도 초보적이고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의미있는 관계에 있는 타자에 의해서 학습된다는 사회학습이론은 청소년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교사의 폭력적 훈육, 친구집단을 통한 폭력피해경험이 많을수록 타인에게 폭력을 많이 행사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과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간에 차이를 비교해 봄으로써, 사회사업적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알콜중독자 자녀들의 폭력행동과 일반청소년들의 폭력행동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에 따라 부모, 교사, 친구 집단에 의한 피해상황의 차이를 알아보며, 알콜중독자 자녀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일반청소년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해봄으로써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알콜중독자 자녀의 경우, 서울시내에 있는 병원과 Al-Anon, Al-ateen 및 A.A.를 중심으로 알콜중독자 자녀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일반청소년의 경우, 공립 중고등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집단식 면접방법으로 응답자가 설문지에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의 남녀수가 비슷하게 분포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Straus가 개발한 CTS척도(Conflict tacticts Scale)와 일반청소년들 중 알콜중독자 자녀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제외시키기 위한 CAST검사 (Children of Alcoholics Screening Test)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1998년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달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총 144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PC를 이용하여 교차분석, T-Test 및 다중 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적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과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을 비교해 보았는데, 중간정도의 폭력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심한 정도의 폭력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중간정도의 폭력은 알콜중독자 자녀나 일반청소년의 경우,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가벼운 폭력이기 때문에 두 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심한 정도의 폭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은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이 일반청소년보다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2.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들에 따라 부모, 교사, 친구집단에 의한 피해 경험의 차이를 살펴보았는데, 부모에 의한 신체적 피해경험만이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간에 차이를 보였다. 특히, 중간정도의 폭력은 .001수준에서, 심한 정도의 폭력에도 .01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교사 및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은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모에 의한 피해경험만이 차이를 보인 것은 알콜중독 부모의 폭력이 알콜 소비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즉, 알콜중독자 자녀는 부모로부터 폭력의 학습의 경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부모의 폭력에 일반청소년보다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3. 알콜중독자 자녀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일반청소년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는데, 알콜증독자 자녀의 경우, 부모의 신체적 폭력행동과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 각각 .01, .05수준에서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부모에 의한 폭력피해경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청소년의 경우,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만이 .01 수준에서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쳤다. 일반청소년의 경우, 친구집단을 통해서 학습되는 피해경험이 교사나 부모에 의한 폭력피해경험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을 종합해 보면, 알콜중독자 자녀가 일반청소년보다 폭력행동이 높게 나타났고, 알콜중독자 자녀가 일반청소년보다 부모의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부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었고,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었다. 이것은 알콜중독자 자녀가 일반청소년보다 부모의 신체적 폭력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자녀는 부모로부터 배운 폭력을 타인에게 행사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통해 알콜중독자 폭력행동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알콜중독자 자녀의 개인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적인 측면 즉 가족에 대해서도 접근방법을 모색해야함을 알 수 있다.Alcoholic, causing medical, economical, social and psychological disorder, is known as a chronical and at the same time progressive disease. There has been a considerable amount of interest arising in Children of Alcoholic since alcoholic was regarded by WHO(World Health Orgarnization) and AMA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s a clinical disease; however, the study that alcoholic family with somewhat aggressive behavior are much more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than normal family is not positively supported; also, the study on how Children of Alcoholic who are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are related to their violent behavior is not yet much developed. Under these circumstances, we are aimed at providing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social business programs by comparing differences between violent behavior of Children of Alcoholic and that of Children of Ordinary Family based on "social learning theory": a theory that people learn things from significant other related to you. It is more likely for Children of Alcoholic to slip into violent behavior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hich results from violent disciplinary practices by parents, teachers and peer groups. Therefore, the study should be focused on probing fundamental ways to approach violence related problems of Children of Alcoholic, helpfully by examining differences between o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on pattern of violent behavior, victimizatation by parents, teachers and peer groups as well as major variables that would influence on their violent behavior. Children of Alcoholic respondents for the surveys were selected from several hospitals in Seoul, Al-Anon, Al-ateen and A.A. ; and Children of Or야nary family respondents were junior-high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were asked to fill out questionnaires in group interview. We also ensured that questionnaires are all distributed to the same number of female and male. Research instruments used are CTS(Conflict Tactics Scale) invented by Straus and CAST(Children of Alcoholic Screening Test) which can avoi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ith symptoms of Children of Alcoholic. The research took about a Month, from April, 13 to May 15, 1998, to collect ever y necessary material which amounted to 144 editions. All these were sorted out by performing Crosstabs, T-Test Multiple Regression and through SPSS/WIN PC.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Difference on the pattern of violent behavior betwee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In upon comparing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on the pattern of violent behavior, we could observe mere difference at the level p<.05 of minor violence while there was a considerable amount of difference at the level of p<.01 in severe violence. What we can draw from the outcome is that minor violence could take place anywhere and anytime in their ordinary daily lives, so it doesn't count much; however, severe violent behavior of Children of Alcoholic comes to the point where we just couldn't simply disregard. 2. The difference of physical abuse betwee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inflicted by parents, teachers and peer groups Both groups, inflicted by their parental violence showed a considerable amount of difference at the level p<.00l in minor violence and at the level of p<.01 in severe violence. There wasn't any noticeabl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ho were physically abused by teachers and peer groups, which proves that Children of Alcoholic are much more frequently victimized by parents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It also means that Children of Alcoholic, more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are exposed to acquire greater chances of learning from violent experiences by their parents. 3. Difference on the variables that would cause violent behavior betwee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Experiencing physical violence by their alcoholic parents or peer groups creats immense influence on Children of Alcoholic' violent behavior at the level of p<.05, especially physical violence by their alcoholic parents peaks at the level of p<.0l while it was the vitimization of physical abuses by peer groups that brings any impact on the behavior of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hich plays more influential role in their violent behavior than violence by parents or teachers. In conclusion, Children of Alcoholic are more inclined to engage in violence, and have experienced more parental physical abuse; also, one of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s which cause Children of Alcoholic to engage in violence is their parental physical abuse whereas victimization by peer groups is regarded as a major factor for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e could see that Children of Alcoholic practice violence more frenquently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against a significant other due to greater exposition to their parental physical abuse. Based on all those factors stated above, we come to realize that we should come up with a more concrete approach to deal with environmental circumstances that affect the subject rather than treating the subject only.
알콜중독은 의료적, 경제적, 사회·심리적 장애를 초래하는 만성적이고 진행적인 질병이다. 1950년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학협회(AMA)가 의료적 질병으로 알콜중독을 받아들이기 시작함으로써 알콜중독자 자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알콜과 공격행동의 연합으로 알콜중독자 가족이 일반 가족보다 가정폭력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연구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성에 대한 연구도 초보적이고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의미있는 관계에 있는 타자에 의해서 학습된다는 사회학습이론은 청소년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교사의 폭력적 훈육, 친구집단을 통한 폭력피해경험이 많을수록 타인에게 폭력을 많이 행사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과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간에 차이를 비교해 봄으로써, 사회사업적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알콜중독자 자녀들의 폭력행동과 일반청소년들의 폭력행동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에 따라 부모, 교사, 친구 집단에 의한 피해상황의 차이를 알아보며, 알콜중독자 자녀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일반청소년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해봄으로써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알콜중독자 자녀의 경우, 서울시내에 있는 병원과 Al-Anon, Al-ateen 및 A.A.를 중심으로 알콜중독자 자녀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일반청소년의 경우, 공립 중고등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집단식 면접방법으로 응답자가 설문지에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의 남녀수가 비슷하게 분포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Straus가 개발한 CTS척도(Conflict tacticts Scale)와 일반청소년들 중 알콜중독자 자녀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제외시키기 위한 CAST검사 (Children of Alcoholics Screening Test)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1998년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달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총 144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PC를 이용하여 교차분석, T-Test 및 다중 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적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과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을 비교해 보았는데, 중간정도의 폭력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심한 정도의 폭력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중간정도의 폭력은 알콜중독자 자녀나 일반청소년의 경우,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가벼운 폭력이기 때문에 두 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심한 정도의 폭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은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이 일반청소년보다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2.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들에 따라 부모, 교사, 친구집단에 의한 피해 경험의 차이를 살펴보았는데, 부모에 의한 신체적 피해경험만이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간에 차이를 보였다. 특히, 중간정도의 폭력은 .001수준에서, 심한 정도의 폭력에도 .01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교사 및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은 알콜중독자 자녀와 일반청소년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모에 의한 피해경험만이 차이를 보인 것은 알콜중독 부모의 폭력이 알콜 소비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즉, 알콜중독자 자녀는 부모로부터 폭력의 학습의 경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부모의 폭력에 일반청소년보다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3. 알콜중독자 자녀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일반청소년들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는데, 알콜증독자 자녀의 경우, 부모의 신체적 폭력행동과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 각각 .01, .05수준에서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부모에 의한 폭력피해경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청소년의 경우,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만이 .01 수준에서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쳤다. 일반청소년의 경우, 친구집단을 통해서 학습되는 피해경험이 교사나 부모에 의한 폭력피해경험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을 종합해 보면, 알콜중독자 자녀가 일반청소년보다 폭력행동이 높게 나타났고, 알콜중독자 자녀가 일반청소년보다 부모의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알콜중독자 자녀의 폭력행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부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었고, 일반청소년의 폭력행동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친구집단에 의한 신체적 폭력피해경험이었다. 이것은 알콜중독자 자녀가 일반청소년보다 부모의 신체적 폭력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자녀는 부모로부터 배운 폭력을 타인에게 행사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통해 알콜중독자 폭력행동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알콜중독자 자녀의 개인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적인 측면 즉 가족에 대해서도 접근방법을 모색해야함을 알 수 있다.Alcoholic, causing medical, economical, social and psychological disorder, is known as a chronical and at the same time progressive disease. There has been a considerable amount of interest arising in Children of Alcoholic since alcoholic was regarded by WHO(World Health Orgarnization) and AMA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s a clinical disease; however, the study that alcoholic family with somewhat aggressive behavior are much more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than normal family is not positively supported; also, the study on how Children of Alcoholic who are exposed to domestic violence are related to their violent behavior is not yet much developed. Under these circumstances, we are aimed at providing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social business programs by comparing differences between violent behavior of Children of Alcoholic and that of Children of Ordinary Family based on "social learning theory": a theory that people learn things from significant other related to you. It is more likely for Children of Alcoholic to slip into violent behavior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hich results from violent disciplinary practices by parents, teachers and peer groups. Therefore, the study should be focused on probing fundamental ways to approach violence related problems of Children of Alcoholic, helpfully by examining differences between o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on pattern of violent behavior, victimizatation by parents, teachers and peer groups as well as major variables that would influence on their violent behavior. Children of Alcoholic respondents for the surveys were selected from several hospitals in Seoul, Al-Anon, Al-ateen and A.A. ; and Children of Or야nary family respondents were junior-high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were asked to fill out questionnaires in group interview. We also ensured that questionnaires are all distributed to the same number of female and male. Research instruments used are CTS(Conflict Tactics Scale) invented by Straus and CAST(Children of Alcoholic Screening Test) which can avoi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ith symptoms of Children of Alcoholic. The research took about a Month, from April, 13 to May 15, 1998, to collect ever y necessary material which amounted to 144 editions. All these were sorted out by performing Crosstabs, T-Test Multiple Regression and through SPSS/WIN PC.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Difference on the pattern of violent behavior betwee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In upon comparing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on the pattern of violent behavior, we could observe mere difference at the level p<.05 of minor violence while there was a considerable amount of difference at the level of p<.01 in severe violence. What we can draw from the outcome is that minor violence could take place anywhere and anytime in their ordinary daily lives, so it doesn't count much; however, severe violent behavior of Children of Alcoholic comes to the point where we just couldn't simply disregard. 2. The difference of physical abuse betwee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inflicted by parents, teachers and peer groups Both groups, inflicted by their parental violence showed a considerable amount of difference at the level p<.00l in minor violence and at the level of p<.01 in severe violence. There wasn't any noticeabl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ho were physically abused by teachers and peer groups, which proves that Children of Alcoholic are much more frequently victimized by parents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It also means that Children of Alcoholic, more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are exposed to acquire greater chances of learning from violent experiences by their parents. 3. Difference on the variables that would cause violent behavior between Children of Alcoholic and Children of Ordinary family Experiencing physical violence by their alcoholic parents or peer groups creats immense influence on Children of Alcoholic' violent behavior at the level of p<.05, especially physical violence by their alcoholic parents peaks at the level of p<.0l while it was the vitimization of physical abuses by peer groups that brings any impact on the behavior of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hich plays more influential role in their violent behavior than violence by parents or teachers. In conclusion, Children of Alcoholic are more inclined to engage in violence, and have experienced more parental physical abuse; also, one of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s which cause Children of Alcoholic to engage in violence is their parental physical abuse whereas victimization by peer groups is regarded as a major factor for Children of Ordinary family. We could see that Children of Alcoholic practice violence more frenquently than Children of Ordinary family against a significant other due to greater exposition to their parental physical abuse. Based on all those factors stated above, we come to realize that we should come up with a more concrete approach to deal with environmental circumstances that affect the subject rather than treating the subject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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